북미기준 10월 3일 개봉 예정인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레프트 비하인드>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동명의 기독교 소설을 원작으로 한 종교 영화인데요. 단순한 종교 영화가 아니라 스릴러적 요소를 가미한 영화입니다. 굳이 장르를 특정해보자면 종교 스릴러 정도가 되겠습니다.
원작 소설 레프트 비하인드는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가 공동 집필한 베스트 셀러로, 1996년 1권이 발권된 후 영미권에서만 6500만부 가량이 팔린 책입니다. 32개국에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와 있지요. 이 소설은 성서의 요한계시록을 모티프로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지구 종말을 예언하는 묵시록인데, 이 묵시록을 모티프 삼다보니, 상당히 짙은 종교색과 함께 수수께끼 가득한 스릴러적 요소를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객기 파일럿인 레이포드 스틸(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비행기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백만명이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져버렸습니다.
이 사건의 원인은 바로 ‘휴거’였습니다. 휴거란 기독교 용어로, 종말의 때에 신을 믿는 자들이 하늘로 올라가 천국으로 직행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즉, 신을 신실하게 믿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은총이죠. 그리고 휴거에 포함되지 못한 남아 있는 자들(Left Behind)은 심판을 당한다는 게 기독교 교리의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영화에서는 휴거가 발생했고, 그 휴거에 포함되지 못한 사람들, 남아있는 자들(Left Behind)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을 담고 있는 것이지요. 대서양 3만 피트 위에서 여객기를 몰던 레이포드는 크게 당황합니다.
비행기는 손상되고, 승객들은 혼란에 빠지죠. 레이포드는 이 살떨리는 재앙 앞에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족을 찾아나섭니다.
레이포드의 딸 클로 스틸(Chloe Steele)도 휴거에서 제외된 채 집에 남아 있었는데요. 그녀도 이 난리를 헤집으며 어머니와 형제를 찾아 나섭니다.
<레프트 비하인드>는 스토니 레이크 엔터테인먼트(Stoney Lake Entertainment, 준말 : SLE)에 의해 배급되는데요. SLE는 기독교 영화 배급과 제작을 목표로 2012년에 폴 라론드에 의해 설립된 영화사입니다. <레프트 비하인드>는 SLE가 배급을 맡은 첫번째 영화라고 하는군요. 영화 제작에는 1천5백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200억 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는 인디 영화의 규모인데요.
<갓즈 낫 데드>와 <헤븐 이즈 포 리얼>이 저예산 종교영화로 제작되어 미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사례를 떠올려보면, <레프트 비하인드>도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의 영화이지만 흥행 가능성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헤븐 이즈 포 리얼>은 국내에서 6월 12일에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합니다.
첫댓글 보고싶네요. 우리나라에도 개봉할런지...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아보시면 되십니다. 저도 엊그제 다운받아 봤습니다^^ 티플 같은 영화다운로드 사이트 가시면 올라와이습니다.
글세요. 전에 나온 레프트 비하인드는 그래도 믿음이 가는데 왜 굳이 같은 소설의 영화를 또 만들었는지...
그리고 저 주연배우가 나온 영화 중에는 NWO의 메세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영화가 상당합니다. 노잉이라든지...
아래는 박성업 형제의 강의인데 한번 살펴보시고 윗 글을 삭제하시면 좋겠습니다. 1시간 2분 경에 나옵니다.
http://durl.me/9uyxfb
PLAY
이전영화의 스토리 설정을 많이참고했습니다. 이전영화가 남겨진 기독교인들에 100%촛점을 맞췄다면 이번영화는 휴거직후 벌어지는 사회 혼란상황을 SF를 가미하여 좀더 서스펜스하게 묘사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카페회원들 께서는 분별이 있으시니 혹시 전편영화를 보셨다면 비교도 한번 해보시면서 영화를 보시면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하비스트 영적으로 성장한 이들을 보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기꾼에게도 배울 점은 존재합니다. 100% 거짓을 말하는 이는 거의 없으니까요.
그러나 영적으로 연약한 이들이 보면 곳곳에 독소가 숨어 있어도 발견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제가 댓글에 올린 박성업 형제의 강의를 전에나 혹은 오늘 보셨는지요?
그것을 보고도 이 영황에서 얻을 것이 더 많다고 하시면 저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무엇을 듣든지 보든지 본인들의 자유이지만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독교적 색채를 가졌다고 다 우리 영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미 저희가 노아라든지 엑소더스 같은 영화로 충분히 경험하지 않았나요.
저는 그 영화들을 보지는 않았지만 예고편 만으로도 그리고 주위에 보신 분들 얘기로만도 할리우드에서 의도적으로 기독교를 공격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네..한번 보시고 영화
촌평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엑소더스 영화를 전에 보았는데요
제가 보았던 영화 중에 가장 기분 더러운 영화였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동자승으로 묘사하여 격하 시키고 홍해가 자연 현상으로 갈라졌다고 만들어 믿게 하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봤기에 이렇게 평 한 번 했습니다.
모두 샬롬!
@김 쉰들러 저도 중간 보다가 꺼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제가 미국서 봤는데...넘 좋았습니다^^ 주위분들께도 추천했었구여^^♥♥♥
무엇이든지.. 휴거를 소재를 했다는 점에서 보고싶네요.. 이제 곧 이루어지겠죠. 주님께서 9월에 오시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마세요. 분명 곧 오실겁니다. 도적같이요 ^^~
이영화 봤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휴거 사건을 1차원적 차원에서 성경을 토대로 fact는 보여주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거기까지 생각하면 아 ~! 성경에서 말하는 사건이 있구나 보여질수 있지만 그 어떤 이상의 감동이나 깨달음이나 성령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
마라나타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꼭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꼭봐야겠어요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