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울엄마의 추어탕...

[나야~]

예술인데...정말 듁음의 경지의...

울어무이가 음식솜씨하난 끝내주시거덩여..

글구 서울 여자들은 몬먹는데여... => 이건 진짜 이해할수없음..

토종 서울 사람인데...전 잘먹거든여...

헐..나만 별종인가?? 머 그럴지도...^^;;

할튼... 그 이모님의 반응이 솔직히 더 의아하네염..^^;;

멍멍이탕도 아니구 그저 추어탕인데..

"그게 뭔지 알고..."는...^^;;

멍멍이탕 잘먹는 여자들도 많다네여~~

우히히히히히...

할튼...추어탕...하니까..먹구프넹..

엄마의 추어탕...아 진짜 먹구프당...






--------------------- [원본 메세지] ---------------------
나도 추어탕 저아해요~~~
근데..서울 여자들은 몬먹는데요..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며칠전에..우리 집에 서울 사람들이 한가득 왔는데...
언니들이 많았어요..이대 다니는 언니들인데..
추어탕을 해줬거든요...첨엔..먼지 멀르고 잘 먹더라구요..
잘먹고선..이거 넘 맛있어요...이름이 머예요..??
추.어.탕....ㅋㄷㅋㄷ
맛있데요.....

추어탕두...비법이 있자나여...
딱 한가지....
방앗깨비를 넣어줘야 되요...
그래야...냄새두 안나고....
디게 맛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