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因果應報 : 선을 행하면 선의 결과가, 악을 행하면 악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름)는 불교에서 유래된 말이지만 우리 생활에 널리 시용되는 사자성어 중의 하나다. ‘명심보감’의 시작인 계선편 첫 자구가 ‘子曰 爲善者 天報之以福 爲不善者 天報之以禍’인데 그 의미는 “착한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리고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화를 내린다”는 공자의 말씀으로 앞에서 언급한 인과응보와 의미가 대동소이하다. 사람은 동식물과는 달리 이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만물의 영장’이니 주어진 의무인 원칙·정의·진실·선행을 하라는 훈계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면 타당할 것이다.
아래의 글은 조선일보가 오늘(10일)자 정치면에 보도한 기사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11일부터 예정된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을 나선다고 대통령실이 발표를 하면서 MBC 취재진(기자)을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 필자 개인의 생각(☞이하)을 가미한 것이다. 공중파 방송 중에서 랭킹 2위이며 막대한 힘을 가진 MBC 취재진의 탑승을 제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Give and Take’의 차원에서 본다면 당연한 결과이며 MBC에게 내려진 인과응보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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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MBC, 전용기 탑승 불가”...MBC 출신 배현진 “부자 회사니 지원해줄 것
대통령실이 오는 11일부터 예정된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에서 MBC 취재진을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9일 오후 대통령실에 출입하는 MBC 기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을 전용기에 탑승 제외 결정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MBC 자신이 알고 있을 것이며 MBC를 편드는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이나 단체를 제외한 모든 국민은 대통령실의 결정에 불만이 없을 것이다. 오죽했으면 MBC 취재진만 탑승을 제외시켰겠는가! 민주당이나 종북좌파들이 대통령실의 ‘언론의 자유 말살, 편파적 편향적 행위, MBC 차별, 윤석열 대통령의 독재’ 운운할 것 같은데 반응이 과연 어떻게 표출될지 두고 볼 일이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던 것으로,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돼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MBC는 자막 조작, 우방국과의 갈등 조장 시도, 대역임을 고지하지 않은 왜곡, 편파 방송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시정조치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탑승 불허 조치는 이와 같은 왜곡·편파 방송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MBC를 탑승시키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왜곡과 편파 보도를 일삼으며 자신들의 잘못을 시정하거나 사과도 하지 않는 것이 습관성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왜곡·편파 방송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며 필자도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언론의 취재진이 전용기에 탑승을 하는데 유독 MBC 취재진만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MBC 스스로 자성을 해야 할 것이다.
앞서 MBC는 9월 미국 뉴욕을 방문하던 윤 대통령의 ‘사적 발언’ 논란을 최초 보도하며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었다. 당시 MBC는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미 대통령)은 X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넣어 방송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바이든’이라고 말한 적 없으며, ‘승인 안 해주면’이 아니고 ‘날리면’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MBC는 ‘PD수첩’에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논문 논란을 방송하면, 대역을 쓰고도 ‘재연 고지’를 하지 않아 논란을 샀다. ☞MBC는 과거부터 종북좌파와 민주당 편이었으며, 편파·왜곡·날조 방송의 대명사가 되었는데 그 못된 버르장머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MBC의 대표적인 허위날조 방송이 이명박 정부 초기 ‘뇌에 숭숭’으로 유명한 ‘광우병 파동’이었는데 완전히 나라가 뒤집힐 정도의 사기협잡극으로 천벌을 받아야할 내용을 MBC의 ‘PD수첩’이 보도를 했었다. 이런 사기협잡을 방송한 MBC의 ‘PD수첩’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고 지금은 고위직 임원이 되어 부귀영화까지 누리고 있다!
전용기 탑승 불가 결정에 MBC는 “이번 조치는 언론의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며 “전용기 탑승을 불허할 경우 MBC 취재기자들은 대체 항공 수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가 일말의 양심이 있는지 이번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진의 탑승 제외에 대하여 ‘언론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언론의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고만 언급을 했는데 이는 이번 대통령실의 조치가 자업자득이란 것을 깨달은 결과라면 다행인데 떠 어떤 선동으로 종북좌파와 민주당을 끌어들일지는 예측불가능이다. 전용기 탑승을 불허할 경우 MBC 취재기자들은 대체 항공 수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할 것이라고 큰소리쳤지만 그것은 MBC가 알아서 할 일이다. 민주당 대변인 이경이 “헐, 순방 이틀 전 밤 9시에 이런 식으로 탑승을 불허하는 윤석열 정권 ‘이라며 비판을 했지만 이 여자 역시 종북좌파요 국민의 눈총을 받는 MBC 우먼이며 시사토론에 패널로 출연시키지 말라는 댓글이 주렁주렁 달리는 여자가 아닌가!
이번 결정에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통제라고 하기엔 MBC도 궁색할 것”이라며 “취재 자체를 불허한 게 아니고 전용기 탑승만 제공 않겠다는 것이니 순방 취재에 큰 어려움을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MBC가 자산이 많은 부자 회사이니 자사 취재진들이 편안하게 민항기를 통해 순방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배현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은 자신이 MBC 아나운서 출신인데도 오죽했으면 “언론 통제라고 하기엔 MBC도 궁색할 것”이라며 “취재 자체를 불허한 게 아니고 전용기 탑승만 제공 않겠다는 것이니 순방 취재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한다”라면서 “MBC가 부자 회사이니 자사 취재진들이 편안하게 민항기를 통해 순방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는 비아냥거림에 가까운 논평을 했겠는가! MBC는 과거 자신의 편파·왜곡·허위·날조로 취재하고 방송한 추태를 깊이 반성해야 한다. 하략 ……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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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달린 댓글의 대부분이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제외는 대통령실이 잘했다는 반응들이다. 원칙과 정의를 무시하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반성과 자숙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는 MBC는 이번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제외된 것은 자업자득이요 자승자박이며 응분의 대가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공중파 중에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방송이 바로 MBC가 아닌가! 공영방송의 사명인 공정성·책임·의무를 저버리면 소금과 설탕이 고유의 맛을 잃는 것과 같이 아무 쓸모가 없게 된다는 것을 MBC는 깨달아야 한다.
첫댓글 엠비씨 기레기들 에어포스원 탑승 불가는 당연지사 이지요.
부자회사이니 민간항공기 타고가서 취재하면 되겠군요.ㅋㅋ
MBC기자가 쪽팔려서 취재할 기분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