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35장
주전700~800년 전 이사야는 본문을 통하여 장차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을 자들의 축복에 관하여 예언하였는데 오늘시대에 이르러서 본문에 기록된 말씀의 성취가 전혀 다른 두 개의 다른 모습으로 해석되니 예수그리스도의 초림 시와, 재림 시로 나누어짐을 보게 됩니다.
본인은 이 두 시기 중에 사35장의 말씀의 성취는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시부터 모두 이루어 진 것으로 믿고 본문에 기록된 말씀을 살피고자합니다.
공생애 시작 첫 안식일에 고향인 나사렛회당에서 대중 앞에 서신 예수님은 이사야61:1~2의 말씀을 낭독하고 이 말씀을 눅4:17~21을 통해서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함이라고 선언합니다.
눅4:17~21 17.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18.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7:19~23 19.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가로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0.저희가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말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21. 마침 그 시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소경을 보게 하신지라 22.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물론 눅4:17~21에 기록된 말씀은 사61:1~2의 말씀을 펴서 읽으신 것이나. 눅4:17~21의 말씀은 사35:1~10까지 기록된 말씀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눅7:19~23 말씀 또한 사35:1~10, 사61:1~2의 말씀을 예수님께서 인용하시고 계십니다.
때문에 사35:1~10의 본문에 기록된 말씀은 사61:1~2(1.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에 대한 다른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날 곧 속량하시는 날에는 광야와 사막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며 그 때는 사34:8~10(8.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9.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붙는 역청이 되며 10.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에 기록된 말씀이 성취되는 때를 말하는 것으로서, 시온을 위한 송사 곧 세상을 심판하심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완성하신 때를 말합니다.
1). 광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사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6160} hb;r;[} 아라바 사막, 평원, 하늘, 광야, 황무지) 백합화같이(2261} tl,X,b'j} 하밧첼레트 초원의 백합화) 피어(6524} jr'P; 파라흐 꽃이 피다, 튀어 나오다, 퍼지다) 즐거워하며(1523} lyGi 길 맴돌다, 기뻐하다, 굽실거리며)
①. 광야가 기뻐합니다.
사35:1 광야와(rB;d]mi 미드바르4057 목초지, 말하기, 사막)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cWc 수스7797 유쾌한, 기쁘다, 빛나다, 즐거움)
-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기 적합한 장소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 하였으며, 바울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교제하였으며,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 광야는 자신이 누구에게 속했는지 명확하게 확인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단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모세가 자신은 미디안의 신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임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장소였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이스라엘 무리들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장소가 광야였습니다.
때문에 광야가 기뻐함이란 확고하게 하나님께 소속된 자들이 기뻐하며, 빛나게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②. 메마른 땅이 기뻐합니다.
사35:1 광야와 메마른(hY:xi 치야6723 건조, 사막, 광야) 땅이 기뻐하며(cWc 수스7797 유쾌한, 기쁘다, 빛나다, 즐거움)
- 메마른 땅은 사람들이 거주하기 어렵습니다.
렘2: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렘17: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렘51: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인자가 없도다
- 메마른 땅에 거하는 것이란 꼴찌 인생을 의미합니다.
렘50: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미가 온전히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열방의 말째와 광야와 마른 땅과 사막이 될 것이며
- 메마른 땅에 거함이란 우상숭배의 결과입니다.
겔6:6 내가 너희 거하는 모든 성읍으로 사막이 되며 산당으로 황무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태양 상들이 찍히며 너희 만든 것이 다 폐하며
때문에 메마른 땅이 기뻐함 곧 빛남이란 그들의 수치가 사라지고, 우상숭배를 버리며, 징계에서 자유를 얻었음을 말합니다.
③. 사막이 즐거워합니다.
사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hb;r;[} 아라바6160 사막, 평원, 하늘, 광야, 황무지) 백합화같이(tl,X,b'j} 하밧첼레트2261 초원의 백합화) 피어(jr'P; 파라흐6524 꽃이 피다, 튀어 나오다, 퍼지다) 즐거워하며(lyGi 길1523 맴돌다, 기뻐하다, 굽실거리며)
- 하나님께서 신원하시는 날 사막이 백합화처럼 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신원하시는 날 사막이 사35:6~8과 같이 변합니다.
히브리어 ‘하바첼레트’는 “백합화”로, 아람어 성경 탈굼(Targum) 역은 “수선화”(Narcissus), 영어성경 ASV와 KJV는 "장미"(rose), NIV와 RSV는 "샤프란"(crocus), 개역한글은 “백합화”로 표기합니다.
백합화는. 주로 팔레스타인 들판에서 피는 꽃을 말하며(마6:28; 눅12:27). 다른 이름은 아네모네(아5:13)나 수선화(아2:1), 또는 애굽의 큰 연꽃 등 여러 꽃들을 포함한 아름다운 화초(crocus)를 통틀어 일컫습니다.
백합화는 '힘', '영화로움', '아름다움' 등을 상징하여, 성전의 두 기둥(야긴과 보아스)이나 건축물 기둥머리에 문양으로 새겨지기도 하였습니다(왕상7:19,22,26; 대하4:5). 또 여자의 아름다움, 신부의 순결함(아2:1-2; 5:13; 7:2)을 상징하여 은유적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아6:2).
- “골짜기의 백합화”는 순결하신 그리스도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때문에 사막이 백합화 같이 변함은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이 세상에 가득할 것을 말씀합니다.
특히 헬라어 성경은 “백합화같이 피어”라 함을 “ajnqeivtw wJ" krivnon(심판하심 같은 것에 두지 않는다)”라고 기록하였습니다.
krivnon(나누다, 사이를 구별하다, 결정하다, 벌하다, 복수하다, 언도하다, 결말짓다, 비난하다, 고소하다, 정하다, 선고하다, 심의하다)
ajnqeivtw= ajn+tivqhmi의 현재 명령법 3인칭 단수로서 “가두지 않는다, 두지 않는다.”
즉 사막이 백합화 같이 됨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하심이 없음을 말함이라 봅니다.
2). 온 땅이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합니다.
사35: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①. 백합하가 사막에 널리 퍼집니다.
“무성하게 피어(jr'P; 파라흐6524 꽃이 피다, 튀어 나오다, 퍼지다)” 라 함은 사막 전체가 백합화 같이 됨을 말합니다.
사막은 들짐승들이 살며, 강도들이 숨어있던 지역이나 하나님께서 심판하심으로 사막이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성도들 역시 사막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그와 동행하는 자들입니다.
②. 기쁨으로 찬송합니다.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lyGi 길1523 맴돌다, 기뻐하다, 굽실거리며)”라 함은 죄인들이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나라를 선물 받은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그들은 받은 선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③. 사막이 변함으로 얻는 영화와 영광
“레바논의 영광과(D/bK; 카보-드3519 무거움, 존귀, 장관, 영화로운)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rd;h; 하다르1926 화려함, 장식, 위엄, 아름다움) 얻을 것이라” 라 함은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나타나는 풍성함을 설명함입니다.
- 레바논이 가지고 있는 장관(壯觀)스런 광경
레바논의 영광은 나무들이 무성하게 피어나는 것입니다.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이르게 됩니다.
사41:19, 20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사60:13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
갈멜은 웅장한 상수리나무로 이름나 있으며, 사론은 비옥한 목초지 이며 꽃들이 이름난 곳이라고 합니다.
아2:1~2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④.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보는 자들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rd;h; 하다르1926 화려함, 장식, 위엄, 아름다움)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D/bK; 카보-드3519 무거움, 존귀, 장관, 영화로운) 보리로다.”
사막, 광야, 메마른 땅들은 일축하여 사람들이 살기에 매우 어려운 땅을 말하며, 죄와 고통이 있는 장소이며, 목마름이 가득한 땅입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심이 없는 세상은 바로 광야이며, 사막이요, 메마른 땅입니다.
이런 장소에 예수그리스도를 인해 죄 사함이 있으며, 구원의 기쁨이 있으며, 감사함이 넘치는 장소로 변합니다.
이런 축복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보는 자들입니다.
- 버림받은 장소(e[rhma-버림받은, 광야)가 넘치는 기쁨의 장소로 변합니다.
- 버림받은 장소인 사막, 광야, 메마른 땅이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값있는 인생으로 변합니다.
이사야35장(1).hwp
첫댓글 사35장의 말씀의 성취가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시부터 모두 이루어 진 것으로 믿기에는
현실과 많이 차이가 있는것 같아 고개가 갸웃거리게 됩니다.
초림후 쉴새 없는 전쟁과 계속되는 자연재해 이런 것들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앞으로는 어떤가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까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않을까요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까요
앞으로 다가올 환난은 뭐고요
이 장은 아무리 봐도 재림후의 일을 묘사한것 같아요
차라리 사61:1~2을 초림을 나타내는 말씀으로 보아 35장하고는
구분을 시키는 것이 합당할것 같습니다
혹 그 말씀이 믿은 후의 인간성의 변화를 나타내는 모습이라면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겠습니다
성도의 본분님 이사야서 35장의 말씀은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 주님 지상재림하신 후에 세우실 지상천년왕국에서 지구상 자연환경 또한 그처럼 아름답게 변모하게 된다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즉, 주님 성육신 초림시에 성취된 말씀이 아니라 앞으로 성취될 예언의 말씀이라는 사실이지요. 무천년주의자들과 대체신학 주의자들은 몽매에도 이 이사야 35장 말씀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 해석, 적용할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모조리 영해 알레고리 할애비 조상의 후손들로서 역시나 영해로 이사야서 35장 말씀을 포함한 주님의 지상재림하심과 지상천년왕국의 성취하심을 마구잡이식으로 끌여다 영해로 한편의 공상과학만화 창작하듯이 썰을 펼쳐놓
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 앞에서 성도의 본분님께서 성경적 전천년체계하의 성경적 세대주의적 성경관으로 주님의 말씀을 공부하실 때에 본분님의 그 열정적 주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 실천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는 성도의 본분님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크게 사용하실 것으로 저는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샬롬...
@두더지 착각은 자유!
유대인들이 아직도 초림 예수를 기다리고 있지요?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면 천년왕국이 이루어 진다고 믿드시
님들은 예수 초림을 삭제하고 유대인들과 동일한 천년왕극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것이 악이지요
예수님께서 오셔서 구언을 성취 하셨는데 유대인처럼 믿고 행동하는 모습 이지요
한번 대입해 보세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가 님이 기다리는 천년왕국인지를~~~
@성도의 본분 유대인과는 상관없이 님이 '사35장의 말씀의 성취는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시부터 모두 이루어 진 것으로 믿고'..
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성경구절이 오늘날 이뤄졌느냐 이거죠 재림시 변화되는 모습들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