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차는 일반전형인 학업우수자 전형을 제외하면 리더십 전형을 비롯해 글로벌리더, 과학인재, 자기추천 등 모든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범대 및 건축학과, 영상학, 스포츠과학부를 제외하면 학생부 교과 80%, 비교과 2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수시 1차의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글로벌리더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40,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서류평가 30으로 우선선발 50%와 면접 대상자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고사 30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리더십특기자 전형은 작년도 50명에서 올해는 80명으로 선발 인원이 확대됐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 40, 서류평가 30(학생부 비교과 및 리더십 관련 우수성 입증자료)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고사 30으로 전형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논술 중심의 선발 방식이 유지되는 가운데,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우선선발의 수능 등급 조건이 강화됐다. 우선선발의 자격 기준은 인문계가 언·수·외 등급의 합이 4 이내(작년도 5 이내), 자연계는 언·수·외·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글로벌경영·글로벌경제·자유전공은 수시 우선선발이 도입되고 언·수·외 모두 1등급이다.
수시 2차는 1차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인문, 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글로벌경영 등은 언·수·외 등급 합 4 이내, 반도체시스템공학은 수리 가형과 과탐 2과목이 모두 1등급이거나 수리 가형 1등급, 과탐 II 과목 1개 1등급이다.
정시는 '가'군(933명), '나'군(420명) 분할 모집이 계속된다. 작년과 달리 수능 우선선발 인원이 70%로 확대되고, 일반선발은 수능 70, 학생부 30으로 수능 반영비율이 10% 늘었다. 의예과의 경우 면접고사가 폐지되고, 과탐 과목 중 지구과학 반영이 추가된 점도 특징이다. 컴퓨터교육과는 종전과 달리 교차지원을 허용해 수리 나형, 사탐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문계열은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3) 20%이고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20%, 과탐(3)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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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상의 추정 자료는 표본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므로 전체 합격자에 대한 분석과는 차이가 날 수 있음. 우선 선발(50%) 컷은 최하위 점수 또는 하위 점수로 추정되는 환산 점수이고 최종 컷은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90%(하위 10%) 전후로 추정되는 점수. (*2)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능 600점 표준점수 환산 기준은 언어 표준점수 200, 수리 300, 외국어 300, 탐구(3) 200 등 영역별 반영 비율을 반영한 4개 영역의 표준점수 합 1000점을 6/10배로 환산. (*3) 언수외탐(3) 표준점수 800점 기준은 별도의 가중치 없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3과목)을 동일 반영 비율로 각 표준점수 200점을 합산한 점수.
다음으로 2009학년도 성균관대 정시 입시 결과를 살펴본다.
인문계열에서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최종 합격(등록)한 표본 합격자의 수능 평균 성적을 알아보자. 글로벌경영 '나'군이 424.12점(성균관대 수능 환산 점수 600점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글로벌경제 '나'군 421.3점, 글로벌경영 '가'군 416.8점, 경영학계열 '나'군 415.9점 등으로 추정된다. 사회과학계열 '가'군은 407.4점, '나'군은 412.3점, 인문과학계열은 '가'군 403.3점, '나'군 407.9점 등이고 자유전공은 '가'군 406.8점, '나'군은 412.5점으로 중하위권 수준이었다.
수능 우선선발(50%) 합격선 추정 점수도 글로벌경영 '나'군이 426.4점으로 가장 높았고, 글로벌경제 '나'군 425.0점, 경영학계열 '나'군 418.0점, 글로벌경영 '가'군 417.8점 등이었다.
일반적으로 수능 언·수·외·탐(3) 표준점수 800점 기준에 의해 모집 단위별로 수능 평균 성적을 추정해 보면 글로벌경영 '가'군 552.7점, '나'군 563.0점, 글로벌경제 '가'군 548.7점, '나'군 558.2점 등이고, 사회과학계열 '가'군 539.0점, '나'군 545.8점, 인문과학계열 '가'군 535.8점, '나'군 540.0점 등이다.
대체로 '가'군보다는 '나'군 모집단위의 성적이 높은 것이 특징이고, 추가 합격자도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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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상의 추정 자료는 표본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므로 전체 합격자에 대한 분석과는 차이가 날 수 있음. 이하 유의사항은 인문계열과 동일. (*2) 성균관대 자연계열 수능 600점 표준점수 환산 기준은 언어 표준점수 200, 수리가 300, 외국어 200, 과탐(3) 200 등 영역별 반영 비율을 반영한 4개 영역의 표준점수 합 1000점을 6/10배로 환산.
자연계열에서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최종 합격(등록)한 표본 합격자의 수능 평균 성적을 알아보자. 의예과가 422.3점(성균관대 수능 환산 점수 600점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반도체시스템공학 '나'군 401.6점, '가'군 400.9점, 자연과학계열 '나'군 390.7점, 수학교육과 388.1점 등으로 추정된다.
수능 우선선발(50%) 커트라인 추정 점수도 의예과가 423.0점으로 가장 높았고, 반도체시스템공학 '나'군 405.3점, '가'군 403.0점, 자연과학계열 '나'군 395.0점,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392.9점 등으로 추정됐다.
일반적으로 수능 언·수·외·탐(3) 표준점수 800점 기준에 의해 모집단위별로 수능 평균 성적을 추정해 보면 의예과 558.3점, 반도체시스템공학 '가'군 531.3점, '나'군 532.0점, 자연과학계열 '가'군 510.2점, '나'군 518.6점 등이었다. 건축학과는 505.2점으로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점수가 낮았다.
의예과의 최저 합격 점수는 413.5점대로 상위 0.4%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예측하는 0.1% 이내보다는 많이 벗어나 수험생들 사이에는 펑크 논란이 크게 일어나기도 했다. 추가 합격자는 자연계도 '나'군이 많았고, 합격 점수도 대체로 '나'군이 높았다.
2009학년도 정시 합격자 결과는 성균관대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최종(등록) 합격자를 대상으로 했다. 표본 합격자의 수는 인문계 210명, 자연계 205명으로 해당 정시 모집인원의 각각 29.1%, 21.7%에 해당한다.
첫댓글 이거좀이상한데?성대에무슨2%대가하나냐?
한교/의상/영상은 빠져있으니까
격세지감이네... 쫌만 늦게 때어났으면 성대도 못올뻔했네 ㅎㅎ
글로벌시리즈는 답이없네... 인원 작기로서니 저렇게 낚여서야...
이번에 전체적으로 하향세였대..ㅡㅡㄷㄷ
근데 맨 위에 자전이 이상하다... 가, 나군 최종합 평균이 같은데....???? 이상해서 아래 표를 보니 나군이 412.8이당.....수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