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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가을이 오는 소리<br />가까이 들리는듯<br /><br />코스모스<br />구절초를 보노라면<br />마음은 이팔청춘이네<br /><br />어느듯 언제 뭐이 급해서<br />나이만 무겁게 포개가는지요^^<br /><br />코로나 이전 안산 고잔역<br />구절초밭입니다<br />지난해는 가보니 양귀비랑<br />코스모스 듬썽듬썽하니 바람에 나부끼고만 있네요<br /><br />어서 옛 구절초 코스모스밭<br />그립습니다<br /><br />4호선 교통이 좋아 <br />퍼뜩 다녀오기 좋은곳<br />더군다나 기차까페가 있어<br />호젓이 차한잔하기 좋아요^^<br /><br />또 가보고싶어<br />아니 가야지~~<br /><br />얕트막한 산등성이 있어<br />걷기운동만도 본전은<br />한다 합니다<br /><br />아자!<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1cbd1071fc6eb73d7b0b7ed144525d6d56393e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d03a47b7f73907c7583dd042b6ce00dd93dc1f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구절초</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dda1960f213118c48eb423161489f40d6ef57a9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낙상홍</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f4a45c046089e16c288954cd11a1fede18678d0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고욤나무</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6b38380785850859c7ffcdf201c4f97bc36bfde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구절초밭이 장관이었는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06bb49ae77ab552d4afe78d063835491ca4b38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피라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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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가을~어디만치왔을까?
광명화
추천 0
조회 178
22.08.13 22:0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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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열매나무 이름들은
모야모에서 물어서 온건데 돌아서면 까묵습니다 ㅎㅎ
기차까페~~
너무 멋지네요.
이곳 가보고 싶어요.
올해는 볼수있을까요.
가을은 내 뒤에 숨어있는것 같아요..^^
@윤윤아 그러게요
오늘 가보려했는데
친구들 미아리서 깜짝번개가 있어가꼬~
낼은 꼭 가볼랍니다
전철비도 꽁짜지 ㅎ
늦은밤걸음
고마워요^^()
@꽃자리˛ 그러게요
어려버서 돌아서면 까묵어요
이름은 저기 급행열차타고 퍼뜩 열람해서 가져온겁니데이
가을이 성큼 와버릴것 같습니다
비오다 그치다 하다보니
데워지기전 비가 식히고하니
한여름 더위가 훌쩍 이렇게 가려나합니다
어딜가도 넘치는 수량입니다
이번비가 그치면 아침저녁 선선할거같지요
가을꽃들 또 기다려집니다
매미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네요
정아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꽃자리님 경산이시구나요
폭우가 점점 아래지방으로 이동하고 있어 걱정되요
원체 수도권 난리북통에요
ㅡㅎ 구월이 어디쯤 와있는지
패티양이~
https://m.youtube.com/watch?v=s90k8gwzPV0
예 구월이 오는 소리
패티킴 노래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아침 영양제 먹은듯해요 땡큐!
내가 좋아하는 구절초..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하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네요
어제 저녁 밥먹으러 길걷다가
내일모레 60 다가오니 좀
이상하다고 했더니...
여기선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마음은 30대 청춘
주일 느긋하게 힐링하는 하루 되셔요
아~~그 좋았던 60대
저한텐 의미있는 60
대였는데요
칼라풀님께선 지나간
3.4.50대가 순간인듯
하지요?
아직 가까워 오신다니 박수보냅니다
얼매나 좋아요 아직 명함 꽁꽁 주머니 담고계셔~~
100살이가도 마음은
이팔청춘일거 같아요
감사합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