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4/4_cafe_2007_07_16_13_58_469afade31cf5" border=0><BR><BR>물고기를 키울때 </P>
<P>어항의 구성 -> 물고기 채집 -> 사육이 가장 이상적이겠죠?</P>
<P> </P>
<P>어떤 물고기를 잡아서 그 것에 맞는 어항을 만들기 보다는..</P>
<P>일딴 재료들을 구해서 혹은 조금씩 각색해서 어항을 만들고 </P>
<P>이곳에 어울릴만한 고기들을 찾는 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P>
<P> </P>
<P>저 어항은 뒷면이 참 멋진 녀석인데.. 못보여드리는 것이 좀 아쉽네요..</P>
<!-- -->
저 어항속에 들어있는 모든 구성물이 우리나라 수초와 모래, 유목입니다. 이끼까지두요. 나사말은 강가에 많이 자랍니다. 검정말은 수로에서도 많이 나구요. 오른쪽 뒤쪽에는 가래가 왼쪽에는 마름이 수면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보통 자와모스, 윌로모스라고 불리는 이끼류도 잔잔한 물이 떨어지는 계곡, 습지에서 많이 발견된답니다.
저는 붕어마름이랑 검정말 말즘 등등~이정도 밖에 못봤습니다만. 나사말은 한번도 못봤네요;; 저는 저수지아니면 강가에 가는데 강가에서 나사말을 왜못봤을까;;; 나중에 가면 잘찾아봐야겠습니다. 자와모스, 윌로모스! 이런 이끼류가 우리나라에도 있군요 정말 신기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본 이끼류는 전혀 윌로모스와 자와모스 같은 것은 제가 본적이 없고 그냥 털정도라고 해야하나 그런 아주 가느랗고 초록 빛의 이끼류만 봤습니다. 정확히 위로모스 같은 이끼류가 있는건가요?
역쉬.. 한방에 알아보시는군요.. 가래도 있고 마름도 있고 여러 풀들도 있는데, 풀이든 고기든 하나하나 보는것 보단 연계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풀,물,고기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중간자들도 있을것이구요. 어류와 식물의 상관관계, 중간자의 역활.. 일딴 저런 인조어항의 경우 눈에 보이는 것을 이식한 후 중간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관리의 관건일텐데.. 그것들까지 파악하여 아이들에게 혹은 일반인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 생태순이님 같이 선생님의 중요한 사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댓글 와우...멋지넹......난 언제쯤 저렇게 될려나..ㅜ.ㅜ
와~정말 예술이네요
꺽저기는 보호종으로 알고 있는데 길러도 되나요?
ㅋㅋ 물고기는 없습니다. 어항만 있지요. 기회가 되면 채집해 볼 생각인데, 꺽저기는 법정보호종에서 빠졌답니다. 지자체에서도 아직 관리하지 않고 있는 상태구요^^~ 법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고, 도덕적으로 채집에 문제가 있는 종이라고 해야할까요?
하긴요. 모 사이트 에서 꺽저기를 마리당 18000원에 팔고 있더군요.
진짜 너무 멋지네요~~ 메딕형님 섬세하신데요?^^ 예술가의 혼이 느껴집니다
후후 멋집니다.;. 전 유목이 탐나군요;;
와........... 너무 멋지군요... 특히 유목 배치가 정말 잘되있는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요 수초중에 나사말인가?;; 난같이 생긴 수초말입니다. 그수초는 우리나라 수초인가요? 만약 맞다면 우리나라 어떤곳에서 채집이 가능하죠?
저 어항속에 들어있는 모든 구성물이 우리나라 수초와 모래, 유목입니다. 이끼까지두요. 나사말은 강가에 많이 자랍니다. 검정말은 수로에서도 많이 나구요. 오른쪽 뒤쪽에는 가래가 왼쪽에는 마름이 수면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보통 자와모스, 윌로모스라고 불리는 이끼류도 잔잔한 물이 떨어지는 계곡, 습지에서 많이 발견된답니다.
우와...환상적입니다.
이거 조작 하신거 아니죠 ^^ 정말ㅎㅎ 거의다 우리 나라 수초 같아보이는데 ㅎㅎ 정말 끝내주네요
쩌억....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군요^0^b
와...저는 언제 이렇게 될까요...메딕님 모래는 뭔가 달라보입니다 모래는 무슨 모래인가요?(이렇게 질문드리면 되겠죠;; 흠...;; 아 또한 꺽저기가 수초지대를 좋아하나요?
강원도에서 퍼온 모래입니다. 색이 마음에 들엇 자주 사용하는데 분진이 장난 아닙니다.. 진흙도 자주 애용하고 있죠^^
날짜가 좀 지났음에도 댓글을 달아주신 메딕님께 감사드립니다 ^^
그 때 사진에서 꺽저기 번식 사진 보았는데??
헉!! 더 이상 할말이...
물고기 키우기 전에 환경부터 꾸며줘야죠. ㅎㅎ... 잘 꾸며주셨네요.
저런 환경을 만들고 싶은데... 너무 멋져요.
저는 붕어마름이랑 검정말 말즘 등등~이정도 밖에 못봤습니다만. 나사말은 한번도 못봤네요;; 저는 저수지아니면 강가에 가는데 강가에서 나사말을 왜못봤을까;;; 나중에 가면 잘찾아봐야겠습니다. 자와모스, 윌로모스! 이런 이끼류가 우리나라에도 있군요 정말 신기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본 이끼류는 전혀 윌로모스와 자와모스 같은 것은 제가 본적이 없고 그냥 털정도라고 해야하나 그런 아주 가느랗고 초록 빛의 이끼류만 봤습니다. 정확히 위로모스 같은 이끼류가 있는건가요?
어디서나 흔하게 있지는 않지만 깨끗한 산옆에 농수로 등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이끼들이 많이 있답니다^^
저도 보았습니다. 딱 월로모스였습니다. 그런데 5월이 되니까 사라지더군요.......
멋지네요~^^
또한번 메딕형의 염장사진에 제대로 낚이네요... ㅠㅠ 사진... 정말.. 안습입니다...
진짜 멋집니다 ^^ 완벽해요
멋진 사진과 멋진 글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잘됐다.. 정일이하고 와서 청소좀 해... ㅋㅋㅋ
와^^ 요즘 배우고 있는 수생식물들 많이 넣어두셨네요
마름이랑 가래랑
역쉬.. 한방에 알아보시는군요.. 가래도 있고 마름도 있고 여러 풀들도 있는데, 풀이든 고기든 하나하나 보는것 보단 연계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풀,물,고기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중간자들도 있을것이구요. 어류와 식물의 상관관계, 중간자의 역활.. 일딴 저런 인조어항의 경우 눈에 보이는 것을 이식한 후 중간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관리의 관건일텐데.. 그것들까지 파악하여 아이들에게 혹은 일반인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 생태순이님 같이 선생님의 중요한 사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와.. 진짜~~~~~멋잇다!!
우와
신이다
우와 감탄뿐입니다.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