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3일 -17일 4박5일 강원도여행
10월 13일 목요일
10시 25분 출발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남
이혜숙샘이 8시에 보이스 톡하는 바람에 일어나 40분간 통화
11시 25분 가평휴게소
묵주기도 20단
남편 가스 충전
변의 느껴 화장실 들림
사람이 많다
12시 40분 통나무집 들림
메뉴가 동태탕과 메기 매운탕 2가지고 식당 명함이 없다고 함
점심 1시 10분 용대리진부령 식당
황태해장국 만원
황태구이 정식 만오천원
남편이 계산
교장 모임 식사는 용바위 황태집에서 먹겠다고 함
2시 도착
홈스방 시트를 풀었다 요보다 이불이 부족하다
겨울에 거의 오지 않아 그런 것 같다
묵주기도 50단
집 청소를 하려다가 허리가 아파 말았다
가져 온 요를 깔았는데 다른 것과 비슷했다 다시 가져 가야겠다
남편도 잡초를 뽑는다고 하다가 많아 내일하겠다고 했다
남편이 이불을 햇볕에 널어 말렸다
너무 걷지 않아 남편에게 걷자고 했더니 게스트 하우스에 가 방을 구경하자고 해 갔다
4인용 방 2개를 예약하고 왔다 비수기라 한방당 5만원이라고 했다
식당에서 오늘 마을 모임이 있다고 음식 중이었다
나와 유원지를 돌아 동네 구경을 하고 집으로 왔다
저녁 먹기 전 테레비를 보다가 6시 20분에 나갔다
저녁으로 뼈없는 갈비탕 오징어 데침 사라다 김을 해 먹었다
늘 준비한 것이 많다 식사 후 포도 고구마 우유를 먹었다
설거지를 하고 갖고 온 생강을 깠다
귀찮지만 내일은 마늘을 까야 하나
처음 올 때 마음과 달리 집도 치기 싫고 빨래도 하기 싫다
명희와 전화
인화가 대학 모임에 초대해 달라고 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초대했다고 말했다
11월 모임에 아영이네 사무실을 가고 좋은 식당을 가고 12월은 모임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와서 드라마를 보고 있다 수목 드라마 2편을 보았다
성경책을 갖고 오지 않아 일찍 잤다
10월 14일 금요일
아침 9시 50분 일어남
많이 늦게 일어났다
9시 알람에 일어났는데 다시 잠들었다가 남편이 골프 예약을 한 알람이 울려 깨서
남편에게 건네는데 잔디 정리를 하고 있었다
아침 찐달걀 사과 떡 고구마를 먹었다
어제 까놓은 생강을 정리하고 강원도에서 까자고 해 갖고 온 마늘을 물에 담가 놓았다
또 현경이가 갖다 다라고 한 코롈 접시를 싸 놓았다
방에 들어와 평화 방송에서 하는 조명연, 빠다킹 신부님의 맘고생 크림케이크라는 피정 프로를 보고 있다
말씀을 아주 편하게 하셔 귀에 잘 들어 온다
보면서 물티슈로 먼지를 닦는데 먼지가 가득하다
이곳을 오면 할일이 많이 보이는데 참는다
12시 25분 점심 먹으러 출발 거제비호식당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던 음식점
갈치졸임 2인분 3만원
밑반찬이 맛있고 칼치 졸임에 갈치 네토막 두부 두토막 무 두 토막이 부드러웠다
남편이 국물이 있었으면 함
거진 자매횟집에 가서 예약
회진포 해수욕장
장민호의 7번 국도 노래비가 팬크럽에서 제작해 고성에 기부 2022년 10월
통일전망대 들어가기 전 표 파는 곳으로 감
남편은 안내서를 얻고 난 주변 사진 찍음
오는 길에 생수 2L 6병 구입삼다수가 없다고 하여 백산수를 사 옴
어제 갖고 온 500ml 4병에 옮겨 넣음
집에 오는 길에 남편이 좋아하는 매일 먹는 파리바게트 커피본을 사 왔다
오며 차 바퀴의 기압이 낮다고 빨간 발이 계속 떠 고치고 들어 왔다
난 오늘 너무 걷지 않아 입구에 내려 달라고 해 걸었다
고성에 오면 많이 걷지 않게 된다
양수 영근에게 전화하고 두 동서에게도 전화했다
큰동서는 보호 요양사를 하기 위해 치매 검사를 하러 가는 중이라고 했다
시동생이 운전을 하고 같이 가는 중이라고 했다
편의점하는 동서에게도 전화해 근황에 대해 물었다
영근과는 요즘 트롯 가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집으로 와 급하게 닭죽 준비를 했다
감자 당근 표고버섯 호박 생강을 넣었다
남편이 먹을 포도를 씻고 마늘을 남편이 까기 쉽게 정리했다
7시 10분 저녁 닭죽을 먹으려고 보니 내가 만든 죽 중 가장 안 좋았다
남은 것은 냄비에 넣고 쫄였다 후추와 소금을 조금 더 넣었더니 맛이 괜찮았다
저녁을 먹고 마늘을 남편이 깠다 난 10시가 넘어 뒷 정리만 했다
몸 움직임이 둔해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
TV를 보다가 지우가 입을 맨투맨을 선물하며 카드에 생일 축하 문구가 보여
딸 생일 선물로 지우 옷을 보낸다고 보냈다
생각이 나서 축하금도 보내 주었다
딸은 동료 교사가 해외 여행을 가는 바람에 이번 주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지금 난 천원 짜리 변호사를 보고 있다
남편이 들어와 나와 평화방송을 보는데 바오로의 선교지 순례에 대한 방송을 해 사진 찍음
필리피 아테네 고린도 데살로니카 등을 방송했다
10월 15일 토요일
아침 9시 기상.
일어나자 마자 별채방 청소
요 두개 넣고 물티슈로 닦음
먼지가 무척 많았다
들어간 지 오래된다 버리고 싶은 것이 많았으나 벼개 하나 벼갯잇 하나 버림
남편은 신책 중
세탁기를 돌림 벼개잇 세장 세탁
10시 10분 어제 먹던 귤과 김치를 반찬해 닭죽으로 아침 먹었는데 어제보다 많이 맛있어짐
12시 30분 출발
중간에 아침 식사하는 식당에 들어가 여러가지 문의
아침 6-8시에 하고 점심 준비로 시자믈 가며 매일 반찬이 바뀐다고 함
점심 1시 10분 신안식당 도착
1000원이 오르며 제육볶음이 더 나옴 맛있어 많이 먹었고
아침 식당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9시 이후 한다고 했다
남편은 25일 아침에 오고 싶어했다 거의 안 먹었던 무생채 갖고 왔다
남편이 먹던 고추도 가져오려고 했는데 남편이 안 먹는다고 해 그만 두었다
하나로마트 양조식초 2450원 쓰레기봉투 2장 구입
종합운동장 주변산책
경보 경기장을 두바퀴 돌다가 자유롭고 싶어 집으로 가자고 했다
2시 20분 집 향함
입구에서 내려 산책
산으로 가며 여기저기 전화 이상준회장 박상섭씨 현경 고모 인경
인경이와 새우 나누기로 함
현경이는 혜진 연희 가족과
저녁에 생일 축하 모임을 한다고 모였다고 했다
점심에 세곡동 공원에 축제가 있어 세 가족이 같이 구경하고 있다고 했다
박상섭씨는 방광암과 위암에 걸렸었고 지금은 외출을 거의 안 하고 있다고 했다
고모가 내일 와 된장국 숙주 나물 동태전 두부전 진미채를 조금 해 달라고 했다
내일 점심에 된장국에 새김치를 해 먹으라고 했더니 라면을 먹겠다고 했다
4시 10분 앞집 수민이와
이야기 배추에 진딧물이 생겨 약 뿌리고 있는 중
아플 때만 서울대 병원을 가는데 병원이 점점 멀게 느껴진다고 함
4시 50분 집에 돌아와 밥 앉힘
집으로 들어 와 빨래 걷고
남편이 말린 이불 걷음
어제 깐 마늘 정리 반은 갈고 두봉지는 그냥 넣음
남편이 24일 교장 모임으로 머리가 아픈 모양이다
점점 운전하기들을 싫어하니까 나이 든 남녀가 한 차에 5명이 타고 가는 것은 무리다
6시 40분 저녁
미역국 김치 불고기 무채
사라다를 해 먹음
저녁 먹고 첫집 할머니 네 커피를 선물하려고 갖고 왔는데
텀블러가 두개고 커피가 적어 그만 두었다
남편이 이곳 사람들에게 선물 주는 것을 하지 말라고 했다
남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다고.
지금 드라마를 보고 있다
내일은 금강산 콘도에 있는 해수탕을 가자고 했다
내일은 주일이라 집에서 평화 방송 미사를 드리려고 한다
10월 16일 일요일
8시 30분 기상
준비하고 9시 평화방송 연중 29주간 주일 미사를 드렸다
남편은 요즘 미사를 잘 드리지 않는다
안으로 들어 오다가 다시 나가 잔디 정리를 했다
미사 후 아침 떡 고구마 찐달걀 사과를 먹었다
닭죽을 먹을까 하다가 저녁이 부실해 그냥 놓아 두었다
먹고 나가 산책
가을이 많이 훅 들어 오고 있다
목요일에 올 때는 당풍 들지 않았던 잎들이 많이 단풍이 들었다
기온이 내려가니까 하루하루 다르다
예쁘게 꾸민 집에 들어가 주인 만나면 인사하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그때 갔을 때보다 더 많이 꾸며 놓았다
그럴 수 있는 마음이 부러웠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부지런함과 안목도 모두 부러웠다
사과 나무가 많았다 날씨들이 더워지면서 사과 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진 곳도 있었다
시간을 보니 11시 50분이라 급하게 들어 왔다
남편이 열심히 어제 잊어버린 이어폰을 찿고 있었다
어제 밤에 잊어버린 것을 알았다고 했다
어디서 잊어버린 줄 모르겠다고 했다
매일 듣고 최애하는 필수품인데
해수탕에 가려고 준비하고 나갔다 봉평막국수에 갔다
손님이 많지 않아 가자마자 먹었다
12시 반에 갔는데 막국수9천원와 회막국수만원를 주문해 먹었다
남편이 계산하며 다음 주 화요일 예약을 하고 나왔다
금강산콘도를 가다가 해수탕이 영업 여부를 알아 보기 워해 전화했더니 내년에 시작한다고 했다
그래서 은정엄마가 해수탕 갔었다는 것이 생각나 연락했는데 받지 않았다
내가 척산온천을 가자고 했는데 속초가 멀어 싫다고 했다
남편이 몸이 찌푸둥하다고 목욕탕을 가자고 간성 달홀복지관에 있는 목욕탕을 갔는데
여탕은 가능한데 남탕은 청소하는 이를 못 구해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해 그냥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며 맛있는 빵 2개를 사와 반개씩 먹었다 배가 불렀다
2시 50분에 돌아와 남편이 목욕할 준비를 해 주고 난 산쪽으로 걸으며 전화했다
언니는 어제 고교친구들과 모여 4.19때의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다양해 거의 4시간 이상 앉아 수다 떨다 왔다고 했다.
난 국민학교 5학년 소풍갔다 오는 길이었다
차멀미를 해 광화문쯤 왔을 때 토해 난처했던 일이 생각났다
그쪽 동네에 살아 현장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1960년도에 4.19학생 의거가 일어났으니 62년 전이다
용란친구는 항암 치료로 점심 입맛 없다고 점심 먹기를 거부해 힘들어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내가 전화를 오래해 미안했다
현경이는 지우가 기침을 많이 해 코로나 pcr검사를 하고 왔다고 했다
난 9천보를 걸어 집으로 왔다
목욕하고 화장실 정리를 했다 남편은 생각이 없는 사람같다
난 일꺼리가 보이는데 남편은 보이지 않는 듯 보인다
교장 모임 일정이 대충 끝난 것 같다
6시 반 저녁 준비
남은 것들을 모두 꺼내 먹고 남은 것은 버렸다 남편이 설거지 난 뒷 정리
빈 그릇이 많이 나왔다
오늘은 보는 드라마가 한개라 재미가 없다
내일 점심을 신안식당에 가서 먹고 집으로 가자고 했다
남편은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모양이다
10월 17일 월요일
9시 기상 방안에 햇살이 가득하다
화장실 청소는 물만 뿌리며 했다 싱크대 가스렌지 정소
집으로 돌아오는 날은 정리 할 일이 많다.
9시 40분 아침 떡 찐달걀 사과 우유
남편이 잊어 버렸던 이어폰을 의자 밑에서 찾아 기뻐했다.
또 사려면 2만원인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천진한 아이같아 보였다.
11시 30분 출발 점심을 먹고 가자고 해서 다른 때보다 1시간 늦게 출발
12시 신안 식당 언제나 손님이 많다
25일 아침 식사를 예약했는데 주인이 내일로 알아 정정하며 잘 들렀다는 생각을 함
반찬 위주로 먹음
1시 10분 출발
2시 40분 가평휴게소 난 화장실 가고 남편은 비타 500 사먹음
가평 휴게소 사진을 몇장 찍음
화도에서 정체
출발할 때는 3시 반 도착예정이었으나 1시간 정도 지연됨
길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연될 것 같다.
4시 반 집 도착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정리하고 조금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