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문을 열고 상기제목처럼 자료실에 남기고자 몇자 두드린다.
@@@@@ 변함없는 세번의 공식행사
1. 4월 18일(일)봄 야유회
ㅇ 버스대절 서울팀 포함 60명에 가까운 친구들 참석
ㅇ 진량 출발 남해안 나들이
ㅇ 통영에서 유람선 탑승, 버스에서의 신나는 흔들기
2. 10월 17일(일)다문초 제17회 총동창회 체육대회 참석
ㅇ 25회 주관, 17회 박성재님 총동창회 회장
ㅇ 좋은 날씨속 50여친구 참석, 최다참가상 수상
ㅇ 2개기수를 묶어 한팀 구성(26회와)
ㅇ 저녁은 오옥매 친구경영 진량소재 부린촌
ㅇ 풀코스 노래방까지
3. 12월 11일(토)송년회겸 정기총회
ㅇ 40여명 친구참석 대구소재 신동궁식당(오리고기)
ㅇ 그자리에서 노래방 동시해결
@@@@ 애경사
1. 경사
ㅇ 이성자 친구 5월 16일(일)대구 며느리 보기
ㅇ 김중곤 친구 10월 31(일)월드컵 스타디움에서 사위보기
2. 애사
ㅇ 몇친구들 부모님과 이별, 위로의 말을 전한다.
@@@@@ 지회
1. 동부회
ㅇ 변함없는 우정과시, 회원은 줄기도 했지만
ㅇ 가을 포항나들이, 송년회 부부동반 포항허상문 가게 찾아
ㅇ 서경섭회장체제 1년차
2. 우송회
ㅇ 인원수로는 압권, 발군의 지회
ㅇ 2007년 출범, 4년차, 40명에 가까운 친구들 회원으로
ㅇ 초대 정종호, 2대 김무호 친구 회장직 마치고
ㅇ 내년부터 2년임기의 서경섭친구 회장으로
ㅇ 그외 남여부회장 백종규, 석경숙, 남여총무 박영환, 전경숙
ㅇ 둘넷회 기둥으로 활동기대
3. 해송회
ㅇ 부울포경영등 멀리서 사는친구 두달에 한번씩
ㅇ 중간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비온후 땅굳어지기 위해 노력중
ㅇ 11월 2대회장 석용해 친구를 뽑아
4. 재경회
ㅇ 이재벽친구 투병으로 친구의 우정과시
ㅇ 4월 봄야유회 제외 두번 공식행사때 많은 친구들 보이지 않아
#### 4각지회가 둘넷회의 기둥, 앞으로도 만나면 좋은 친구들의 모임으로 발전기대
@@@@ 총평
1. 나는 꼭 강조하고 싶다. 임원진이 누구라서, 누가어째서가 아니고
내가 둘넷회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기여하는가가 중요한 시점
2. 다문초 24회 동기회 한참길다, 이름만 잘지어도 기본이라고
둘넷회애칭이 친구들 입에익어 자연스럽게 적응되어가길
3. 1997년 출범한 동기회가 햇수로 열네번째 해를 보냈다.
130여 친구 졸업했지만 이제 같을 배를 타고자 하는 친구들 윤곽
4. 2009년 체육대회 주관기수는 둘넷회의 전환점은 분명
올해 봄 처음으로 버스투어는 의미가 상당
5. 가을 체육대회는 최다참가상 수상
아무기수나 한두해 씨뿌려 이룰 수 없는 큰 결과
자긍심 가지고 동기회에 나가고 싶은 분위기로 나아가야
6. 12월 두번째 토요일 송년회, 항상 인원이 제일적다.
이유가 있겠지만 11월로 1월로 시기를 조절하는 것도 어떨까
그러나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7. 애경사, 이제 애사보다 경사가 많아지리라.
남여두친구 며느리, 사위보기 본격적 발동을 건 해다.
기쁜일 앞으로 서로 주고받으며 그정 돈독하게 이어가길
8. 파란클럽, 많은 친구들 참석은 아니지만 둘넷회 공식홈페이지로
출범한 원년이 바로 2010년
올해도 꾸준함 이어지며 그역할 다하길
#### 나가는 문
우연히 자료실 문을 열었다가 2010년을 정리했다.
동기회 회보를 제작 월, 분기, 반기별 탑재하려다
한장으로 때운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단계 나아가는 둘넷회, 파란클럽이
되기를 기대하면 일조를 다짐해 본다.
친구들아 사랑한다. 존경한다. 인연치고는 최고다.
신묘년 원단 포항사는 친구 윤타용 쓰다.
첫댓글 5대임원진 임기 2년의 1년차 그라고 지금보니 벌써 2년의 세월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