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를 못가면서 자주 찾는 맛집들 중에
이곳의 족발 맛에 반하여 자주 찾아 가는 곳으로
위치는 옛날 비산시장쪽으로 삼성래미안 길건너 롯대낙천대아파트 109동 옆에 있으며
작은 집이라 좀 찾기는 쉽지 않으나 동네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에
물어보면 거의 다 아는 집으로 족발만 전문적으로 직접 삶아 파는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홀에서도 먹고 갈 수 있는 집입니다.
우리의 일행 네명이 먹기에 적당한 특대(앞발, 실내 가격이 19.000원)를 주문하여 나온 족발의 모습
주인 아주머니의 칼질 솜씨가 일품.
기본 쌈에는 배추속과 깻잎,상추가 준비되고
양념으로 배합한 쌈장에 마늘,고추,양념 새우젓이 맛갈스럽게 준비되어 지고
이집의 맛 "무김치"
아삭한 질감으로 무우말랭이와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그맛은 한마디로 굿
즉석에서 묻혀주는 부추무침은 신선하면서 참기름 향이 강하며 참치액이 들어가 더더욱 맛깔스럼
이 부추무침은 상추와 족발을 곁들여 쌈으로 먹으니 환상적이며
국물로 나오는 미역국은 특별히 소고기나 멸치가 들어 있지 않지만
시원하면서 깔끔한 맛
또한 이집에서만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은 모양도 이쁘지만
맛도 있으며 쌀쌀한 날에 뜨끈한 것이 그리울때 좋으면
말만 잘 하면 리필도 가능하며
순식간에 바닥난 족발접시를 보면서
집에 있는 애들 생각에 갈때
포장주문해야지(조금은 덜 미안하게)
포장판매가 주역인 이곳의 착한 가격에는
주인이 직접 삶아 팔면서 너저분하게 주는 서비스 품목들을 없애고
알찬 내용으로 판매하여 가격이 싸며
중요한 것은 족발 맛이 안양에서는 최고이지 않을까 합니다.
포장 주문에는 무김치랑 부추무침이 없고
달랑 기본삼장과 야채세트만 주네요.
포장 특대는 앞발로 15.000원
포장 대는 뒷발로 13.000원
겨울에는 무침족발과 냉채족발은
주문불가이며
실내에 주문하면 포장 가격 보다는 4.000원 정도 비싼것은
포장 판매와는 달리 나오는 부수적인 반찬들과 계란찜 가격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하네요.
추가로 가까운곳에는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며 배달시에는 1.0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합니다.
비산동의 명물 족발집을 소개하며
더 좋은 맛집을 찾아 다니는 맛집 킬러 도원 이었습니다.
출처: 안양군포의왕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도원
첫댓글 맛있겠네요,,
언제한번 가시자구요,,내가 족발 디게좋아합니다,
같이가요,,,
야식으론 제일이죠, 참 맛나겠어요
캬!!! 소주가 생각나는군요...
첫댓글![와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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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언제한번 가시자구요,,내가 족발 디게좋아합니다,
같이가요,,,
야식으론 제일이죠, 참 맛나겠어요
캬!!! 소주가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