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한지의 특징
풍산의 풍부한 물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노련한 기술자의 투철
한 장인정신이 결부되어 순 한지(純紙)를 전통의 방법으로 생산하여 우수한 지질(紙質)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 생산품목
서예용으로 쓰는 국내 백닥화선지, 일반화선지, 문 바를 때 쓰는 창호지, 중지, 운용지,
벽지용 피지, 미사라시 운용지, 족자에 배접할 때 쓰는 배접지, 장판지, 책 만들 때 쓰는
책지, 고급 인테리어용으로 쓰는 요철지, 전문화가가 쓰는 100호, 120호, 한지 공예품 만
들 때, 또는 포장지로 쓰는 색한지 등 60여종
* 한지 수납처
동화사 제 2석굴암에 화선지, 경주 불국사에 삼육지, 안동대학교 미술대학에 동양화 그림
지, 지류문화재 보존 연구소에 외발백닥 순지, 정재 문화재 보존 연구소에 백닥순지 공급
현재 경찰청에 표창장과 임명장 보급, 무구정광 대다라니경과 같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통일 신라시대 종이 즉, 호암미술관에 소장 되어있는 국보 196호 신라백지묵서 대방
광불화엄경을 재현하여 2001년 12월에 대전 문화재청에 납품,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귀
빈실에 안동한지에서 만든 한지를 사용하여 닥종이 인형, 한지 그림작품 전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