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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서구에 편중 - 편의상 서구식 시대 구분을 했음.
* 맨 좌측 숫자는 당시 통화로 지출된 비용임,
* 가운데 숫자는 현대의 달러로 환산한 비용임,
* 맨 우측은 1달러=900원 비율로 원화로 환산한 비용임.
[고대]
413BC 아테네, 시실리 원정, 연간 2천 탈렌트, 7200만 달러, 648억 원.
264-241BC 1차 포에니 전쟁, 로마:1.02억 데나리: 10.2억 달러, 9180 억 원.
218-201BC 2차 포에니 전쟁, 로마:2.86억 데나리: 28.6억 달러, 2조5740억 원.
189BC 한무제의 가장 큰 원정, 100억 전, 3~15억 달러, 2700억~1조3500억 원.
149-146BC. 3차 포에니 전쟁, 로마:2천만 데나리: 2억 달러, 1800억 원.
111-104BC. 유구르타 전쟁, 로마, 추정,1320만 데나리: 1억3천만 달러, 1170억 원.
90-85BC 술라의 미트리다테스 전비, 금9천파운드:7300만 달러, 657억 원.
60-50BC 로마의 전비, 2억5천 만 데나리:20억 달러.,1조 8천억 원.
[초기 중세(AD500~1000)]
527-565 비잔틴, 총 전쟁 경비 3576만5천 솔리디:42.9억 달러, 3조8610억 원.
527-531 비잔틴 제국, 동부 전비 100만 솔리디:1.2억 달러, 1080억 원.
532-533 비잔틴, 북아프리카 원정 400만 솔리디:4.8억 달러, 4320억 원.
535-538 비잔틴, 이탈리아 회복작전 600만 솔리디:7.2억 달러, 6480억 원.
539-544 비잔틴, 북아프리카 작전 100만 솔리디;1.2억 달러, 1080억 원.
540-544 비잔틴, 동부 전비 200만 솔리디:2.4억 달러, 2160억 원.
544-548 비잔틴, 이탈리아 작전 400만 솔리디:4.8억 달러, 4320억 원.
544-548 비잔틴, 북아프리카 작전 250만 솔리디:3억 달러, 2700억 원.
552-554 비잔틴, 이탈리아 작전비 1000만 솔리디:12억 달러, 1조 800억 원.
532-548 비잔틴, 아프리카의 회복 금10만파운드:8억6400만 달러, 7780억 원.
[중세 전성기(AD1000~1300)]
1149 비잔틴 제국, 마누엘1세의 시실리 원정: 금화100만 개: 3.67억 달러, 3300억 원.
1276-79 영국 웨일스 원정비 54540파운드: 4700만 달러, 423억 원.
1282-83 영국 웨일스 원정비-보병_24730파운드,기병_17686파운드,기타_32819파운드.
성채_23166파운드 총98421파운드. 8500만 달러, 765억 원.
1294-98 영국 대 웨일스 및 스코틀랜드 전비 75만 파운드, 5.4억 달러, 4860억 원.
[후기 중세(AD1300~1450)]
1337-40 영국, 백년전쟁: 40만 파운드, 3.5억 달러, 3150억 원.
1356 영국군, 중장병2천, 궁수4천 명 비용 연간 54000파운드:3900만 달러.
1369-80 영국, 백년전쟁:100만 파운드, 7.2억 달러, 6480억 원.
1433 영국, 백년전쟁:4100만 달러,370억 원.
[르네상스(AD1450~1600)]
1482-95 스페인, 그라나다 전쟁, 연간 경비 8천만 마라베디, 1억300만 달러, 927억 원.
1510-12 명나라, 뇌물의 난 진압비 200만냥, 5억7600만 달러, 5184억 원.
1515 프랑스, 대 피렌체 전비 연간 180만 리브르, 1억4400만 달러, 1296억 원.
1526 피렌체, 대 프랑스 전비 연간 30만 플로린, 1800만 달러, 162억 원.
1537-40 베니스, 대 터키전비 연간 150만 두카트, 1억6500만 달러, 1485억 원.
1544 프랑스의 대 영국, 스페인전, 연간 600만 리브르 2억1천만 달러, 1890억 원.
1554 프랑스, 대 스페인전, 연간 1330만 리브르, 3억9800만 달러 3582억 원.
1566-1654 스페인, 대 네덜란드 전비 총액 2억1800만 두카트, 150억 달러, 13조5천억 원.
1571 베네치아, 레판토 해전 111만5천 두카트, 8600만 달러, 774억 원.
1571 스페인, 레판토 해전 110만 에스쿠도, 7700만 달러703억 원.
1571-75 스페인의 플랜더스 주둔군 경비900만 두카트, 9억9천만 달러, 891억 원.
1571-77 펠리페 2세의 시실리 방위비 160만 에스쿠도, 1억1200만 달러, 1008억 원.
1586-88 영국, 네덜란드 파견군 17만 파운드, 3700만 달러, 333억 원.
1588 영국, 대 아르마다 전비 20만 파운드, 4300만 달러, 387억 원.
1592 명나라, 보바이 난 진압비: 양은200만 냥, 3억7천만 달러, 3330억 원.
1592-98 명나라, 조선출병, 780만 냥, 14억 달러, 1조 2600억 원.
1599 영국, 아일랜드 출병 비용, 30만 파운드, 6200만 달러, 558억 원.
[17세기]
1615-17 베네치아, 대 오스트리아 전비 연간 160만 두캇, 6400만 달러, 576억 원.
1618-48 합스부르크 제국, 30년 전쟁 2억5천만 굴덴:140억 달러, 12조 6천억 원.
1618-48 프랑스, 30년 전쟁, 8.1억 리브르: 170억 달러, 15조 3천억 원.
1647 스페인 군대 유지비 1300만 두카트, 4억7천만 달러.
1689-97 ”9년전쟁” 영국 전비:4910만9천 파운드, 84억400만 달러, 7조 5600억 원.
[18세기]
1702-13 ”스페인 왕위 계승전쟁” 영국, 전비:9820만7천 파운드, 179억7600만 달러,
16조 1784억 원.
1711 프랑스 전비: 2억6400만 리브르, 19억2700만 달러, 1조7300억 원.
1714 프랑스 전비: 2억1천만 리브르 15억5500만 달러, 1조4천 억 원.
1739-48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전쟁” 영국 전비: 8778만 9천 파운드, 172억1500만 달러,
15조 4900억 원.
1748 청, 1차 금천전투 4천만 냥: 40억 달러, 3조6천억 원.
1756-63 영국, 7년 전쟁 경비: 1억1666만4천 파운드: 207억5600만 달러, 18조6800억 원.
1756-63 오스트리아, 7년 전쟁, 3억9200만 굴덴, 50억 달러, 4조5천억 원.
1756-63 프러시아, 7년 전쟁, 1억5200만 탈러, 27.4억 달러, 2조4600억 원.
* 전비의 대부분을 영국의 원조에 의존.
1759 청, 신강정복비 2300만 냥: 17억2500만 달러, 1조5750억 원.
1772 청, 2차 금천전투: 7천만냥: 52억5천만 달러, 4조7250억 원.
1775-84 영국, 미국독립전쟁 8천만 파운드: 121억 달러, 10조 8900억 원.
1776-83 미국, 독립전쟁 경비3100만 파운드: 46억 9천만 달러, 4조2200억 원.
1776-83 프랑스, 미국독립전쟁 13억 리브르=5600만 파운드: 84억8천만 달러. 7조6300억 원.
1788-1806 프러시아, 대 프랑스 전비:3억 탈러, 54억 달러: 4조8600억 원.
* 전비의 대부분을 영국의 원조에 의존.
1793-1815 영국, 나폴레옹 전쟁 비용: 8억3100만 파운드: 768억 달러, 69조1200억 원.
1795-1807 청, 귀주의 묘족 반란 진압:1090만 냥, 5억2300만 달러, 4700억 원.
1796-1804 청, 백련교의 난 1억2천만 냥: 72억 달러, 6조4800억 원.
[19세기]
1812-16 미국 1812년 전쟁, 현대9억6200만 달러, 8660억 원.
1835-42 미국, 2차 세미놀 전쟁, 2천만 달러: 4억4천만 달러, 3960억 원.
1840 영국, 1차 아프간 전비 1500만 파운드, 14억4800만 달러, 1조 3030억 원.
1841 영국, 아편전쟁 250만 달러: 5천만 달러, 450억 원.
1846-48 미국, 멕시코전쟁: 15억1100만 달러, 1조3600억 원.
1850-53 청, 태평천국 진압비: 19억4400만 달러, 1조 7500억 원.
1852-56 영국,크림 전쟁비용, 7000만 파운드: 69억 달러, 6조2100억 원.
1852-56 프랑스, 크림 전쟁비용, 6600만 파운드: 65억 달러, 5조 8500억 원.
1861-65 미국, 남북전쟁, 북군: 375억 1100만 달러, 33조 7600억 원.
1861-65 미국, 남북전쟁, 전체: 610억 600만 달러, 54조 9천억 원.
1867-73 청, 회민반란 진압, 2400만냥, 27억 달러, 2조 4천억 원.
1870-71 프랑스, 보불전쟁의 피해와 배상금 66억7381만 프랑, 220억 달러, 19조8천억 원.
1875-83 청, 투르키스탄 원정비 5230만 냥: 60억 달러, 5조4천억 원.
1879 영국, 줄루 전쟁 550만 파운드: 6억500만 달러, 5400억 원.
1894 일본, 청일전쟁, 2억 엔, 60억 달러: 5조4천억 원.
1899-1902 미국, 미국-스페인 전쟁: 86억5600만 달러, 7조8천억 원.
[20세기]
1900-02 영국, 보어전쟁 2억5천만 파운드: 219억 달러, 19조7천억 원.
1904 일본, 러일전쟁: 17.2억엔, 413억 달러: 37.2조 원.
* 전비의 80%를 영국과 미국의 차관으로 충당.
1914-18 독일, 1차대전비: 6421억7500만 달러, 577조 9600억 원.
1914-18 영국, 1차대전비: 6006억7800만 달러, 540조 6100억 원.
1914-18 프랑스, 1차대전비: 4125억2200만 달러, 371조 2700억 원.
1914-18 러시아, 1차대전비: 3789억9800만 달러, 341조 1천억 원.
1914-18 이탈리아, 1차대전비: 2110억 3800만 달러, 189조 9300억 원.
1914-18 캐나다, 1차대전비 283억2200만 달러, 25조 4900억 원.
1914-18 일본, 1차대전비: 6억8천만 달러, 6100억 원.
1917-18 미국, 1차대전비: 현대 3846억 5천만 달러, 346조 2천억 원 (?)
미국, 2차대전, 당시 3600억 달러, 현재 4조3천억 달러, 3914조 원.
독일, 2차대전 당시 2123억3600만 달러, 현재2조 5650억 달러, 2309조 원.
영국, 2차대전 당시 1200억 달러, 현재1조4500억 달러, 1300조 원.
소련, 2차대전 5820억 루블, 당시930억1200만 달러, 현재1조1236억 달러, 1011조 원.
일본, 2차대전 1740억 엔, 당시 412억 7200만 달러, 4986억 달러, 449조 원.
1950-53 미국, 한국전쟁: 6510억 달러, 585조 9천억 원.
1964-73 미국, 베트남 전쟁: 6300억 달러, 567조 원.
1973 욤키푸르 전쟁: 이스라엘과 이집트 합계 70억 달러: 현대328억 달러, 29조 5천억 원.
1982 영국, 포클랜드 전쟁, 27억7800만 파운드: 104억 3천만 달러, 9조3870억 원.
1991 미국, 걸프전 610억 달러: 840억 달러, 75조 6천억 원.
1999 미국, 코소보전 현재 90억 달러, 8조 1천억 원.
2001-2007 미국, 대테러 전쟁 5070억 달러, 456조 원.
2003-2007 영국, 이라크 전 66억 파운드: 105억 달러, 9조 4500억 원.
[역사적인 배경 비교]
BC5세기 아테네 세입(델로스 동맹의 조공 포함) 300억 원.
로마 공화국 말기: 6500억 원.
클레오파트라 시대 이집트 왕의 수입 4천억 원.
로마제국 세수 최고치 2조 원.
540년 비잔틴 제국 세수 최고치 9400억 원.
918-919 압바스 제국의 세수 1조4천억 원.
1180년 프랑스 세입 450억 원.
1482-95 스페인 연평균 세입 1740억 원.
1490년 명나라 세수 3조4500억 원.
1590년대 스페인 세출 8200억 원.
1600년 무굴 제국 세수 2조5200억 원.
1601-10 영국 평균 예산 1060억 원.
1615-17 베니스 연평균 수입 1270억 원.
1689년 프랑스 예산 8870억 원.
1700년 일본 막부 수입 2100억 원.
1701-10 영국 평균 예산 7970억 원.
1764년 네덜란드 세입 9900억 원.
1801-10 영국 평균 예산 3조3천억 원.
1801-10 프랑스 평균 세출 2조4400억 원.
1853년 러시아의 예산 2조5천억 원.
1860년 미국의 연방정부 지출액 1조3천억 원.
1891년 청나라 세수 3조2300억 원.
1896년 일본의 세입 2조9800억 원.
1900년 미국 연방정부 지출액 11조 원.
1910년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이렇게 많은 돈들이 배드보이를 쭉쭉 올리는 데 들어갔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그 돈으로 정치개혁이나 사회개혁에 투자나 하지.
ps.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대한제국 세입 4280억 원?!
일본의 방해만 없었다면 대한제국도 자력근대화가 가능할만큼 기반이 충실했었다는 야그?!
첫댓글 명나라..돈을 그렇게 쳐바르고도 만주족흥기때까지 망하지않은게 신기하군요.
일설에 따르면, 그 당시에 일본의 금광이나 은광이 많이 개발되었고--그 뒤에는 새로운 은 제련법이 일본에 도입된 기술적인 발전이 있었고-- 그렇게 채굴된 귀금속들이 동아시아 국가들로 퍼졌다고 하더군요. 더불어 그런 변화 속에서 일어난 전쟁이 임진왜란이고, 그 변화에 잘 적응(?)해서 만주를 통일한 것이 누르하치..라는 식의 그림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명나라가 돈은 돈대로 쳐바르고 조선 신경쓰느라 여진족 관리 못하는 사이 누르하치 형아가 커버렸죠.
화폐환산의 기준년도가 언제인가요? 그걸 알아야 저 수치들이 보다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식의 계산은 근대이전에는 큰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1490년 명나라 세수를 어떻게 계산했는지는 모르지만 400년 후의 청나라 예산 보다 많네요... 아무리 정체되었다고 해도 400년 동안 발전이 없다는 건 좀...
시기를 잘 보셔야합니다.1490년이면 홍치제가 대명률을 제정하고 건주여진,달단[타타르]를 복속시켜 외부를 안정시켜 내정을 잘 이끌어 명나라의 중흥기를 펼치고 있을때고 1891년이면 태평천국운동을 진압한 약 30여년 후이고 상당한 휴유증이 남아있던 시기입니다.탐관오리들의 부정부폐가 극에 달해 막장테크를 달렸는데 저정도 세수가 나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야겠죠.
세입과 경제규모는 전혀 별개입니다. 중앙의 힘이 약화되고 면세지가 늘고 관료들의 부정부패가 늘면 전체 경제규모는 커져도 국가의 세입은 감소합니다. 명나라 홍무제때는 면세지가 적고 나라의 치안이 안정되자 세입이 너무 많아 국가가 되려 감당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숭정제때는 부정부패가 극에 달하고 귀족, 관리, 왕실의 면세지가 토지 대부분을 차지하자 국가 재정이 붕괴되어 버렸습니다.
조선시대도 면세지가 많아 세입자체는 굉장히 적었습니다. 연간 호조 수입이 26만석에 불과했으니 조선의 재정능력이 일본 전국시대 왠만한 지역 군벌들(다께다, 우에스기같은)만도 못했다는거지요. 게다가 그 수입의 60%이상이 얼마되지도 않는 중앙관료들의 봉급으로 들어갔습니다.(기껏해야 500명남짓했음에도) 그건 조선의 경제규모가 다케다보다 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세금 내는 사람과 대상 토지가 적었다는 겁니다. 양반, 왕실, 사찰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면세지를 늘렸으니까요.
대충 20세기 들어오면서 전비가 ㅎㄷㄷㄷㄷㄷ해지네요.
왕들만의 전쟁에서 국민 총력전이 되니까요...
만주는 우리땅,중국과 일전도 불사해야한다!라고 외치는 인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만약 중국과 전쟁을 시작한다면 전비가 얼마나 들어갈지?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전비가 중요치는 않지요. 일본이 독도를 침략한다면 전비가 두려워서 전쟁을 피해서는 안됩니다. 문제는 그 전비가 아니라, 만주가 우리땅 운운하는게 개뿔도 모르는 초딩들의 헛소리라는 것이죠.
뭐니뭐니해도 2차대전 미국이 짱먹는거임..ㅋㅋㅋㅋ
결국 전쟁도 쇼미더머니.
이야...이게 전쟁도 보통일이 아니었네그려
좋은정보군요.
지금 우리나라 최대 예산이 4조원정도라는데 더나올수도있죠 ㅋㅋ
풋 아무리 전쟁이라도 한국전쟁에 비할까
하지만 간도는 우리땅.
스페인은 역시 돈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