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률저널은 지난 2일 발표된 행정고시 최종합격자 309명 가운데 297명의 신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저널 기사에 따르면, 고려대와 연세대는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됐으나 올해는 고려대의 압승으로 라이벌전은 다소 싱겁게 끝났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한경비즈니스가 조사한 ‘2014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고려대 경영대학이 7년째 1위를 차지했다. 2008년부터 조사가 시작된 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국내 최정상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CFA한국협회(회장 조윤남)는 11월 29일(토) 오후 2시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2014-2015 CFA 글로벌 투자분석대회' 한국 결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CFA 글로벌 투자분석대회'는 CFA협회가 미래 애널리스트 지망생들에게 주식 분석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지난 2013~2014년 대회 기준 58개국, 825개 대학의 3,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고려대 산학협력단은 12월 2일(화) 오후 3시부터 고려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 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려대, 국민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서울 동북 4구 산학협력단장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원장 김두철)은 조민행고려대 이과대학 화학과 교수, 세르게이 플라크 뉴질랜드 매시대학교 교수, 명경재 미국국립보건원(NIH) 종신연구원이 연구단장으로 선정되어 연구에 착수했다고 12월 15일(월) 밝혔다. 이로써 IBS는 외국인 과학자 1명, 한국인 과학자 2명을 추가로 단장에 선정, 총 24개의 연구단을 구성하게 됐다. IBS 연구단선정평가위원회(SEC)는 세 사람의 학문적 역량과 연구계획, 리더십 등을 종합 검토하여 신규 단장에 추천했고, 과학자문위원회(SAB) 자문을 거쳐 IBS 원장이 최종 임명했다.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이지원 교수 연구 결과가 2014년 대한민국이 가장 주목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이하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는 3차례의 위원회 심의와 총 3,439명의 과학기술인 및 일반인 투표 반영 결과,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보보호대학원 조성갑 초빙교수가 영국정부와 IBC(International Biography Committee)가 주관하는 세계 지식인 인명록에 등재됐다. 현재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 및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성갑 초빙교수는 산학연관 및 학회, 협회의 회장으로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돼 세계 2,000명의 지식인(Intellectuals)에 포함됐다.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이종흔 교수가 12월 4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래연구정보포럼 2014'에서 2014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 2009 년 국제적으로 학술적 공헌도가 큰 우리나라의 최고 과학자들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식창조대상이 제정됐는데, 이 상은 국내 우수 과학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데 있어 기존의 관행적 방식인 추천 방식을 배제하고, 계량정보분석기법을 통한 수상자 선정 방식을 도입하여 세계 최상위권의 논문을 발표하여 그 인용도가 매우 높은 과학자를 선정한다.
고려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신소재화학과 황성필 교수 연구팀이 나노 수준의 3D 프린팅을 구현하는 히드로겔펜을 세계 최초 개발했다. 황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펜은 원자힘현미경의 정밀함과 극미세전극의 정류상태전류의 특성을 결합하여 나노미터 수준의 좁은 영역에서 전기화학반응을 연구하였다. 펜촉으로는 히드로겔을 피라미드 형태를 가진 틀(template)에 넣고 굳혀 만든 나노 수준의 바늘에 전기화학반응을 위한 전해질을 넣은 피라미드 모양 히드로겔이 사용되었다.
도서관 RFID 자동화 시스템 오픈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