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소금이 안내하는 1~2만원 시골여행
휴가여행, 잘만하면 알뜰하게 돈 버는 여행으로~ 대왕소금이 추천하는 알뜰,살뜰한 농촌여행.
숙박비 교통비 각종 체험까지 다 합해도 단 돈 몇 만원으로 콜~
하늘 위를 날아가는 짚와이어, 25000원 뗏목 타고 강위를 누비는 뗏목놀이 각종 농촌 체험이 2천원 3천원,
온가족 만원으로 즐기는 농촌 체험 올 여름, 농촌여행으로 함께 즐겨유~
낮이면 고기 잡고 밤이면 달 따러 가는 가족 농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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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 레포츠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 양마을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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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보내는 가족 여름 휴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른들 은 어릴 적 떠나온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아이들은 뗏목 카약 카누 수륙양용차를 타거나 산과 들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자연 과 한데 어우러진다. 아빠와 아들이 시냇가에서 맨손으로 민 물고기를 잡는 동안 엄마는 딸과 함께 자전거 산책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840여 개 농촌체험마을 중 올여름 휴 가철에 레포츠를 즐길 만한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을 뽑았 다. 뛰어난 경치와 편안한 잠자리, 다양한 놀거리가 특징이다. 서울과 가까운 양평 수미마을 부근에는 용문사가 있어 한 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백옥처럼 희거나 연붉은 색감을 자랑하는 연꽃이 장관인 세미원도 자리한다. 양양 해담마을은 낙산해수욕장과 하조대해수욕장이 가깝다. 평창 어름치마을에선 백룡동굴이나 양떼목장이 한달음 거리다. 보은 분저실마을은 하루 이틀쯤 묵으며 속리산이나 청남 대를 함께 여행하기에 좋다. 무주구천동이나 2017년 세계태 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국립태권도원은 무주 호롱불마을 과 가까운데 여의도 면적의 2분의 1이나 되는 태권도원을 다 돌아보려면 한나절은 너끈히 잡아야 한다. 청양 칠갑사니마을 부근엔 칠갑산천문대가 있다. 안동 가송마 을에선 도산서원이나 퇴계 이황 선생 종택, 탈박물관을 지나 칠 수 없다. 청도 성수월마을은 비구니 사찰로 이름난 운문사 와 개그맨 전유성이 운영하는 코미디왕국 철가방극장을 들르 기에 좋다. 제주 청수마을은 가마오름과 ‘생각하는 정원’이 유 명하다. 각 마을의 웰빙 무공해 먹거리도 자랑거리다. 뽁작장정식, 민 물매운탕·버섯너비아니, 토종백숙·곤드레밥, 청국장·매 운탕, 대추한정식·능이버섯전골, 구기자우렁쌈밥·참게매 운탕, 어죽·표고버섯국밥, 감자화전·안동식혜, 미나리비빔 밥·한우국밥, 장아찌·버섯가루 등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농촌은 저마다의 고향이다.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칠 때 불현 듯 찾아가 기대고 싶은 마음의 언덕이고 아늑한 부모의 품이 다. 그뿐인가. 도시에서 온 아이들에겐 자연 학교다. 핫도그처 럼 생긴 연못에 핀 부들꽃이 마냥 신비롭고, 하얀 토끼풀만 보 다 붉은색 토끼풀을 만나면 호기심이 샘솟는다. 엉겅퀴 패랭이 꿩의다리 노루오줌 꽃다지 등 처음 보는 들꽃 하며, 각시붕어 납자루 돌고기 쉬리 버들붕어 같은 민물고기 등 우리 땅에 사는 생명들을 놀면서 익히고 배우는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레포츠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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