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이다.
수원은 재벌도움으로 살아가고 레알은 왕실의 도움으로 구단을 꾸린다.
그러나 구단 자체는 완전 적자투성이다.
자신이 최고라는 자만심으로 살아간다.
쓸데없는 경쟁심으로 선수 사재기를 잘해서 이름있는 노는 선수가 많다.
하지만 욕심이 많아서 임대도 잘 안해준다.
2.안양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둬왔지만 더비 라이벌팀에게 항상 비교당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
인기도 라이벌팀에 비해 시들하다.
감독이 무능하(했)다.
유망주들만이 엉청 많다.
그나마 이들을 보고 미래의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3.포항 = 유벤투스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기록이 가장 많다.
전통적으로 스타군단의 이미지가 강하다.
든든한 스폰서가 있다.(포항제철 vs 피아트)
블루컬러 노동자들이 주요 팬이다.
재정이 타팀보다 건실하다.
요즘엔 이름있는 수비수만 영입한다.
플레이가 답답하다.
4.부천 = 페루자
구단주가 전면에 나서 이익과 돈되는 일에만 관심이 크다.
(가우치는 유니폼 판매, SK는 프로야구)
투자가 인색하지만 꼴찌나 2부 추락은 없다.
전통적으로 뛰어난 감독이 많았다.
팬들의 성원이 연고지 인구에 비교해 상당한 수준이다.
5.울산 = 바이엘 레버쿠젠
세계적 대기업이 직접 팀을 관리한다.(현대중공업 VS 바이엘)
리그우승 경험이 극히 드물다. (울산1회, 레버쿠젠 없음)
최근 유망주 사들이기에 맛들였다.
6.전북 = PSV 아인트호벤
세계적 대기업이 팀을 직접 관리한다.(현대자동차 VS 필립스)
신흥 강호의 이미지가 강하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브라질 용병 때문에 좋은 일이 많다.
7.전남 = 토리노
꼭 비교되는 팀이 있다.(포항 VS Juve)
블루컬러 노동자들이 주요 팬이다.
뚜렷하게 좋은 성적이 나오진 않았다.(1930년대 토리노는 예외)
하지만 성적에 비례해 팬층이 훨씬 넓다.
특색있는 팀컬러가 없다.
8.대전 = 키에보 베로나
향토기업이 팀을 직접 경영한다.(계룡건설 VS 빵공장)
선수층이 빈약하다.
2001년 돌풍을 일으켰다.
錢이 많이 딸린다.
플레이가 비교적 깨끗하면서 공격 지향적이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은 적지만 매니아들이 많아서 위안을 삼는다.
9.부산 = FC 바르셀로나
수원(레알 마드리드)와 목숨걸 정도로 살벌하다.
홈에서는 잘 안진다.
쓸데없는 선수 영입이 많다.
선수영입에도 한우물을 판다.(연세대 출신 VS 네덜란드)
연고 지역이 수도권과 사이가 안좋다. (서울/경상도 VS 마드리드/까딸루냐)
항구도시라서 그런지 남성적이고 거친 응원이 많다.
10.성남 = 갈라타사라이
국내리그 최다우승의 기록을 갖고 있다.
상당히 거칠고 지저분한 플레이가 많다.
감독의 영향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