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09.9.14.(맑음)
국 명: 헝가리
코 스: 영웅광장- 겔레르트언덕- 어부의 요새
뾰족한 고깔이 인상적인 어부의 요새(Halaszbastya)
어부의 요새는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천년전에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 하얀색의 화려한 성벽과 마차시 교회까지 뻗어있는
계단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이 요새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옛날에 어시장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이고, 다른 한 가지는 18세기에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했다는 설이다.
이 곳에서는 다뉴브 강변의 아름다운 페스트 지구의 도시와 후방의 헝가리 평야가 넓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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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요새 들어 가기전의 거리에서 담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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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며 담은 마챠시 사원의 첨탑과 어부의 요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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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챠시 사원(Matthias Templon)
13세기에 지어진 고딕식 건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마챠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치시 왕의 명령으로 교회 첨탑이 증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6세기에 부다가 터키에 점령당하면서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카톨릭 교회로 돌아왔고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그 후에 슈레크의 개축으로 본래의 모습인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한 현재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역사적인 이유로 내부는 이슬람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여러가지 원색 타일을 사용한 지붕과 내부장식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여름철의 금요일 미사때는 리스트와 코달리의 음악이 연주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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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작은 성인 어부의 요새
뾰족한 고깔모양의 7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 천년 전에 나라를 세운 7개의 마자르족을 상징한다.
8. 성이슈트반 기마상
계단을 올라 성문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동상이 이슈트반왕의 동상이다.
이슈트반 왕은 헝가리에 기독교를 받아들여 최초의 기독교왕이 되었으며 그 공로로 성인에 반열에 올랐다.
그래서 성이슈트반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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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다뉴브강 가운데있는
마르기트섬과 섬을 지나는 마르기트 다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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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건물이 멋지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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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어부의 요새(Halaszbastya) 성문
지역방위를 위하여 어부들이 축조하여 놓은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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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마차시교회 앞 삼위일체동상
역병인 페스트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동상이라고 한다.
21. 어부의 요새 축소판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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