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 주간이슈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206.pdf
===========================================================================================
□ 그리스, 트로이카의 추가긴축 요구안의 정치권 수용 합의 지연
□ 헝가리, EU-IMF와 150~200억유로 규모의 금융지원 추진
□ Noda 일본 총리, 소비세율이 10%를 넘는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어
□ S&P, 2012년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지만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
□ 미 Bullard 지역연준 총재, 추가 자산매입 필요 없을 것
□ Bloomberg 통신, ECB의 그리스 채무조정 참여 가능성 보도
□ 스리랑카중앙은행, 기준금리 50bp 인상
▣ 유로화: 소폭 강세(1.3144 → 1.3158), 엔화: 약세(76.22 → 76.60)
ㅇ유로화는 그리스 PSI 및 2차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지표 및 유로존 복합 PMI(48.3→50.4) 개선에 따른 주가상승 등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경향이 강화되면서 소폭 강세
ㅇ엔화는 약세
▣ 美 국채금리: 상당폭 상승(1.82 → 1.92), 美 주가지수: 대폭 상승(12,705.4 → 12,862.2)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비농업부문고용(20.3만명→24.3만명, 예상 14.0만명), 실업률(8.5%→8.3%, 예상 8.5%), ISM비제조업지수(53.0→56.8, 예상 53.2) 등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금주 국채공급 예정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경향이 약화되면서 상당폭 상승
ㅇ美 주가지수는 고용, 비제조업 등 주요 경제지표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대폭 상승
□ 주요 경제지표
===========================================================================================================
[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오늘의 이슈
ㅇ 美, 1월 비농업부문 고용 전월(+20.3만명)대비 24.3만명 증가, 4월이래 최대 증가
ㅇ 中, 1월 서비스업 PMI 전월(56.0)대비 하락한 52.9
ㅇ 유로존, 1월 복합PMI(수정치) 전월(48.3)대비 상승한 50.4
■ 시장 동향
ㅇ [ 주가 ] 美, 유럽 증시 상승
- 美, 유럽 증시는 美 1월 고용 및 서비스업 지표, 유로존 PMI 호전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
- 美 Dow +1.23%, 英 FTSE 100 +1.81%, 獨 DAX +1.67%, 佛 CAC 40 +1.52%, 中 상해종합지수 +0.77%, 日 Nikkei △0.51%
ㅇ [ 환율 ] 美 달러화, 유로화대비 약보합, 엔화대비 강세
- 美 고용지표 개선 등에 따른 Fed의 QE3 가능성 약화, 美 금리인상 시기가 앞당겨 질 수도 있다는 전망 등으로 美 달러화는 엔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3144 → 1.3158, 엔/달러 76.22 → 76.63
ㅇ [ 금리 ] 美 국채금리, 상승
- 美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 등으로 美 국채금리 상승
- 10년 1.82% → 1.92%, 2년 0.22% → 0.23%
ㅇ [ 유가 ] 국제유가, 상승
- 서방국의 이란産 원유수입 금지 조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경고,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 WTI油 96.36달러/배럴 → 97.84, 두바이油 109.41 → 110.13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유럽 증시 상승(다우지수 3년 8개월래 최고치), 亞 주가는 美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했으나 그리스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0.5%~+1.1%)
ㅇ CDS 프리미엄 : 韓 및 亞 CDS는 보합세(△1~0bp)
ㅇ 환율 : 美 고용지표 호조불구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으로 달러화 강보합. 유로화, 엔화, 원화 모두 소폭 약세
ㅇ 채권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해지며 美/獨 국채금리 상승
ㅇ 유가 : 글로벌 경기호전 기대로 상승 (배럴당 $97.84, +$1.48, +1.54%)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EU,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4일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6일 예정인 재무장관 회의를 8일로 연기
ㅇ EU, 그리스의 추가 재정긴축 확약 없이는 2차 지원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
ㅇ ECB 보유 그리스 국채를 매입가에 EFSF로 넘기는 방안에 대해 EFSF는 가용자금 소진 우려로 반대
ㅇ 독일/프랑스, 파리에서 독/불 연례 정상회의가 열려 재정위기 관련 현안과 시리아 사태 등 국제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
ㅇ JPMorgan, 부채감면을 위한 실질적 방안은 강제적 민간참여와 공적 손실분담(OfficialSectorInvolvement)을 병행하는 것
ㅇ Citi, ECB 2차 LTRO(2/29)에서 담보요건이 추가 완화될 경우 4~5천억 유로 대출 예상
ㅇ GoldmanSachs, 美1분기 GDP 2.3%,연간 2.0% 전망.최근 지표호조 불구 정부지출 감소,에너지가격 상승 등이 상쇄
1. 그리스, 트로이카의 추가긴축 요구안의 정치권 수용 합의 지연
o Lucas Papademos 그리스 총리는 2.5일 사회당, 신민당, Laos 등 3개 정당대표들과 트로이카가 2차 구제금융 지원의 조건으로 요구한 재정긴축 및 구조개혁 이행 등을 논의하였으나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Bloomberg·FT紙 , 2.5~6일)
― Papademos 총리는 금년 재정삭감 규모를 GDP의 1.5%p(약 30억유로)로 정하는 등 기본적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으나 Samaras 신민당 대표와 Karatzaferis Laos 대표는 트로이카의 요구는 그리스의 경기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면서 임금삭감* 등 세부 긴축안에 반대의사를 표명
* 민간부문 임금 25% 삭감, 보조연금 35% 축소, 100여개 공기업 폐쇄 등
― Papademos 총리와 3개 정당대표들은 2.6일 논의를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Papademos 총리는 3개 정당대표들에게 우선 오전 11시까지 트로이카의 요구안을 수용할 지 여부를 통보해 줄 것을 요청*
* Evangelos Venizelos 그리스 재무장관은 2.8일로 예정된 유로지역 재무장관 회의 전인 2.5일까지 정치권의 긴축안 합의, PSI협상 등이 마무리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 한편, Jean-Claude Juncker 유로그룹(유로지역 재무장관 회의) 의장은 그리스가 긴축에 합의하지 않으면 추가 지원프로그램은 없을 것이며 이는 3월에 그리스가 파산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고 경고(2.5일)
2. 헝가리, EU-IMF와 150~200억유로 규모의 금융지원 추진
o 헝가리 총리실의 Mihaly Varga는 헝가리가 EU-IMF와 150~200억유로 규모의 금융지원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내 개략적인 합의안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Reuters, 2.4일)
― 합의가 이루어질 시 포린트화 환율 안정 및 국채금리 하락으로 수백억 포린트 상당의 재정적자 감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
― 한편, 헝가리의 금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IMF +0.3%, 헝가리 정부 +0.5%, EBRD -1.5%
3. Noda 일본 총리, 소비세율이 10%를 넘는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어
o Yoshihiko Noda 일본 총리는 2.4일 소비세율이 현재 제안*된 10%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다고 발언(Kyodo News, 2.4일)
* 집권 민주당은 현행 5%인 소비세율을 ‘14.4월 8%, ’15.10월 10%로 인상하는 방안에 합의
― 동 총리는 연금 제도를 비롯한 여러 사회보장제도의 과감한 개혁이 필요함에 따라 소비세율이 더욱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 한편 Seiji Maehara 민주당 정책조사회장은 2.4일 민주당이 소비세율 인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하며 이에 실패할 경우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
― Naoyuki Shinohara IMF 부총재도 2.3일 소비세율 인상 실패가 일본의 재정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실히 해칠 것이며 이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야기할 것이라고 발언(Reuters, 2.3일)
― 동 부총재는 유럽 재정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의 신뢰상실은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으며 소비세율은 궁극적으로 15%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부연
4. S&P, 2012년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지만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
o S&P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럽 부채위기와 미국경제 회복 둔화가 중국의 수출의존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2년에는 전년(9.2%)보다 하락한 약 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
― 동 사는 2012년 중국경제가 7%대 성장할 가능성이 25%이며, 5%대 성장에 그쳐 경착륙할 가능성이 10%라고 언급
― 또한 경기둔화가 심각해지는 경우 부동산부문 및 지방정부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언급
o 한편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는 중국이 많은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했고 자동차 등 여러 산업에서 공장을 많이 건설했다고 언급하며 중국경제가 상당폭 둔화될(rough landing)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Bloomberg, 2.5일)
5. 미 Bullard 지역연준 총재, 추가 자산매입 필요 없을 것
o Bloomberg 통신(2.4일)에 의하면 Bullard 세인트루이스연준 총재*는 실업률이 하락하고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의 추가 자산매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 올해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음
―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되거나 디플레이션 우려 혹은 물가목표를 상당폭 하회하는 저물가 상황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연준이 증권 매입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국채나 모기지증권 매입은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며 실업률은 구직자 기술과 구인업체 수요간 미스매치에 의해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부연
6. Bloomberg 통신, ECB의 그리스 채무조정 참여 가능성 보도
o Bloomberg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① ECB가 그리스 국채 보유분*을 EFSF에 당시 매입가격으로 매각하는 방안과
② 유로지역 중앙은행들이 투자포트폴리오 내 그리스 국채에 대한 이익을 포기하거나 손실을 부담하는 방안
등이 고려되고 있으나 구체화된 사안은 없는 것으로 보도(2.3일)
* Barclays Capital, UBS에 따르면 ECB의 그리스 국채 보유규모는 360~550억유로
― ①은 ECB가 손실을 부담하지 않고 그리스 국채를 상각할 수 있는 방안으로 ECB의 독립성 관련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으나 EFSF의 가용자금 우려로 EFSF 및 회원국들이 반대하고 있으며,
― ②의 경우 효과가 제한적이고 그리스 중앙은행이 특히 큰 부담을 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o 한편, Philipp Rösler 독일 경제부 장관은 2.3일 WSJ紙와의 인터뷰에서 ECB의 그리스 국채 손실 부담은 현 쟁점이 아니며 유럽 국가 및 납세자들은 그리스 채무조정 과정에서 이미 충분한 기여를 했다고 언급
7. 스리랑카중앙은행, 기준금리 50bp 인상
o 스리랑카중앙은행은 2.2일 신용증가 및 인플레이션 억제 등을 위하여 기준금리를 ‘07.2월이후 처음으로 50bp 인상하기로 결정*
* RP금리 7.0% → 7.5%, 역RP금리 8.5% → 9.0%
8. 미국 고용 예상보다 큰 폭 증가로 경기 상향 평가
ㅁ 고용상황 개선 지속
ㅇ 예상보다 큰 폭의 고용 증가
- 비농업 고용이 작년 12월에 20만 3천 명 증가한 데 이어 금년 1월에도 24만 3천 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
- 작년 말 임시로 고용된 근로자의 해고 등으로 금년 1월 중 고용 증가 폭이 14만 명 내외로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확대된 것임
ㅇ 실업률 하락세 지속
- 실업률은 작년 12월에 8.5%로 하락한 후 금년 1월에는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8.3%로 하락한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고무된 분위기
ㅇ 실업수당 신청 감소
- 금년 1월 중 실업수당 신규신청은 주당 평균 37만 5천 명으로 2008년 5월 이후 최저 기록
ㅁ 경기 낙관론 증가, QE3 가능성 낮아진 것으로 평가
ㅇ 경기 평가 상향 조정, 투자심리 호전
- 주요 IB들 중 UBS와 Goldman Sachs는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연 1.5%와 2%에서 각각 2.3%로 상향 조정
- 경기회복 기대로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한편 금년 주가 전망과 관련하여 비관적인 견해를 개진했던 분석가들은 낙관론으로 전환
ㅇ 연준, QE3 시행 가능성 낮아진 것으로 평가
- St. Louis 연은의 Bullard 총재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의 추가적인 자산 매입은 불필요하다고 주장
- 고용상황이 최근과 같은 속도로 개선될 경우 연준은 2014년 말 이전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
9. 유럽 재정위기 완화 여부 진단과 시장 평가
ㅁ (재정위기 현황) 주요 우려 대상국이었던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ECB의 장기대출 실시 이후 하락
ㅇ 12월초 7%를 크게 상회하던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2/3일 현재 5.70%까지 하락
ㅇ 이러한 가운데 2/29일에 있을 ECB의 2차 3년 만기 대출에 1차 때의 두 배 가량인 1조 유로의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관측 제기
ㅁ (리스크 요인) ECB 장기대출 효과에 한계가 있는데다 미진한 정책 대응 및 국별 리스크요인 산재, 남북유럽간 구조적 불균형 등이 여전
ㅇ (ECB 장기대출 정책의 한계) 은행의 유동성 사정을 호전시켰으나 위기국 국채 매입의 지속적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
- 1분기만 하더라도 만기 도래하는 은행채 규모가 2,300억 유로(연간 7,000억)여서 은행들은 동 상환에 대비하여 ECB에 익일물로 자금을 예치
- 최근 위기국 소재 은행은 ECB 대출 담보 용도로 자국 국채를 일부 매수하고 있으나 여타 외국계 은행들의 매수세는 여전히 제한적
ㅇ (미진한 정책 대응) ‘10년 5월부터 시작된 유로존 정상들의 재정위기 대응책은 ‘12년 들어서도 여전히 구체적이지 못하고 소극적
-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 및 EFSF 가용 규모 확충, 국채 매입 등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신재정 협약도 예전처럼 느슨한 규제 방식을 채택할 우려
ㅇ (국가별 리스크 요인 상존)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모두 경제 및 재정이 직면한 개별적 문제들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ㅇ (역내 불균형 지속) 남북유럽간의 경상·재정수지 격차가 수렴되지 못하는 가운데 경쟁력 및 성장률 차이도 여전. 위기가 구조적으로 반복될 가능성
ㅁ (평가 및 전망) 유동성 개선으로 시장 불안감이 완화되었으나 ECB 조치만으로 재정위기 자체가 해소된다고 보기는 어려움. 시장에서는 정책 리스크 및 여타 구조적 문제들로 인해 위기가 진화되기 까지에는 아직도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ㅇ ECB 조치에다 재정위기가 노출된 리스크라는 점 등에서 시장 불안이 단기적으로 완화된 측면이 있으나 재정위기 자체가 진화되기 시작한 것은 아님
ㅇ 2월말에도 장기 대출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추가 완화될 수 있겠으나, 시장에서는 경기침체 및 재정 개선 지연, 신용등급 추가 하락, 국채만기 도래 집중, 그리스 합의 지연 등으로 시장 불안이 언제든지 재촉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
10.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해외 IB, 2월 금통위 금리동결 전망
ㅇ 해외 IB들은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3.4%,yoy)이 ’10년 12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나, 이는 기저효과에 주로 기인한데다 기대인플레율이 계속 높은 수준에 있어, 경기둔화에도 불구 한은의 즉각적 금리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ㅇ 한편, 해외 IB들의 향후 금리전망이 동결과 인하로 양분된 상황에서,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IB들도 첫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리는 경향
ㅁ GS, 향후 가계부채 연착륙 가능성 전망
ㅇ Goldman Sachs는 ’02년이래 도시근로자의 가계소득대비 대출이자 비중이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는 것은 이자비용 감소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한은이 가계부채 상황을 고려하여 통화정책 운영시 가계부채 연착륙 가능성을 전망
- 동사는 가계소득대비 대출이자 비중이 ’02년 저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나, 대출이자비용 감소로 ’00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상기
- 다만, 금융당국의 은행대출 억제 조치 등이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으나, 저소득층의 높은 부채비율과 관련된 사회문제들은 따로 구분해 다룰 필요가 있다고 언급
ㅁ 해외 IB, 금년 수출증가율 한자리수로 둔화 전망
ㅇ 해외 IB들은 1월 수출이 감소한 것은 설연휴 등 계절적 요인과 EU 수요 급감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평가. 한편, 2월에는 수출증가율이 플러스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금년중 한자리수(4~6%)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