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치입니다.
정모번개후기 게시판에 라이딩코스의 지도를 올리는 것을 보신 한 회원님께서 어플 소개를 해 달라고 하셔서,
제가 아는 것과 검색한 내용을 간단히 올려봅니다.
1. Window Mobile 폰 (옴니아 시리즈 등)
제가 사용하는 폰이라 가장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겠습니다.
제가 지난 1년동안 써본 앱이 다음과 같군요. (많은 검색을 통해 그나마 평이 좋았던 것들을 선택했었습니다.)
- SportyPal, Sport Tracker, Win sports tracker, GPS memo, CPS cycle computer,
위 앱들이 장단점이 있으나 치명적인 단점 한두가지 때문에 모두 포기했답니다.
- 다른 앱들의 문제점 : 앱 실행 중에 다른 앱들을 쓰게 되면, 앱이 멈추거나 중단되는 경우가 있고, 통화를 하게 되어도 유사한 문제들이 있었음.
현재, 이런 단점들이 없이 지금 잘 쓰고 있는 것은 'RunSat'이며,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 Runsat의 장점 : 어떤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제가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전에는, 끝까지 데이터 손실없이 잘 작동합니다. 이런 앱은 처음입니다.
- Runsat의 기능 :
일반 gps 프로그램이 갖는 기본 기능외에도,
다양한 운동 모드로 실행 가능
라이딩이 종료되면 그 기록이 자동으로 웹에 업로드되어, 웹상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슴. 제가 후기로 올리는 내용들이 모두 웹에서 캡쳐한 것들입니다. (www.runningfreeonline.com)
라이딩 경로를 gpx. kml 파일로 저장하여 다른 다양한 맵 (구글 등)에서 활용할 수 있슴.
잘 모르는 길일 경우, 과거에 기록된 데이터를 불러들여, 그 경로를 그대로 따라가며 라이딩 할 수 있슴.
배터리 잔량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데이터 저장 후 자동 종료하도록 세팅할 수 있슴.
(최신버전의 설치파일을 올려드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 쓰시기 바랍니다.
단점 투성이인 윈모바일이 이럴때는 좋습니다... 앱이 무료라는 점.^^.)
runsat_1_1_7.CAB
2. 아이폰
- 제가 후기들을 검색해보니, RunKeeper, Bikemate, Endomondo 등이 유명한 듯 합니다.
링크1 : 아이폰용 앱 문의
링크2 : Bikemate 사용 후기 및 배터리 소모
- gps 어플이 전력소모량이 많은 편인데, 배터리 용량이 작은 아이폰에서는 장시간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군요. 그래서 두세시간이 넘어가는 라이딩에서는 사용이 어렵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배터리 방전되면 전화를 쓸 수가 없으니 신경도 많이 쓰이구요.
글을 올리기 위해 검색을 하다보니, 제가 내린 결론은
"아이폰용 어플은 수도 없이 많지만, 장시간 라이딩시에 활용하려면, 보조 배터리를 장착해야 한다" 입니다.
그리고, 추천 어플은 bikemate, runkeeper
모두 즐라 안라 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꼭 필요한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입니다,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