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산행;10월 16일]
동창매표소 -->송계삼거리(2.6km)--->신륵사삼거리(0.7km)--->보덕암삼거리(0.5km)-->
영봉(0.3km) --->보덕암삼거리--->중봉(0.9km)--->하봉(0.7km)--->보덕암(2.7km)
===>오전 10시 40분 자광사 출발 -- 영봉; 오후 1시 40분 -- 보덕사;오후5시 30분 도착
<역광으로 빛나는 황금 들녁에 내려 자광사에 차를 댔다. 오전 10시 30분>
<도로 위에서 보니 靈峰 이 고개를 숙이고, 단풍이 타들어오는 치마자락을 쳐다 보는듯하다.>
<靈峰의 앞은 깎아지른 암벽이었다. 그 밑에 단풍이 곱다.>
<영봉 바로 앞의 직벽인 암벽 모습.>
<산행은 좌측 동창매표소에서 시작하였다.>
<영봉 좌측의 날가지 능선>
<영봉 바로 아래의 단풍>
<영봉은 바로 올라 가는게 아니라 우측으로 180도 휘돌아 가서 보덕암 삼거리에서 올라야 한다.>
<돌아가는 암벽위의 소나무들이 볼만한 것이었다.>
<유난히 쾌청한 하늘에 구름과 나무가 잘 대비 되었다.>
<정상 부근의 고사목들.>
<ㅋㅋ, 친구들과 열심히들 올라왔다.>
<영봉에 선 등산객들.여기까지 올라 오는 300m는 좁아서 등산객들이 지체와 정체를 계속했다.>
<영봉에서 본 중봉의 모습. 멀리 충주호가 보인다.>
<그림같다던가?... 사진같이 아름답다.>
<영봉에서 중봉의 우측을 본 모습. 꿈 같은 형상이었다.>
<영봉에서 본 왼쪽 산등성이의 단풍들이 꿈틀거리며 내려가고 있다.>
<영봉 바로 아래의 단풍>
<영봉에서 내려와 보덕암 가는 길에 어떤 잉꼬 부부>
<우리도 찍고->
<중봉으로 올라가다 본 중봉아래의 암벽.>
<암벽에 선 소나무들의 기상.>
<1,097m의 영봉 위에는 참나무 단풍들이 다 말라 있었다.>
<중봉에 올라 하봉을 내려다 본 모습.>
<하봉의 왼쪽 소나무 군락 위로 참나무들의 단풍이 어른대어 모자를 쓴 것 같이 이뻤다.>
<인상적이어서 여러 컷을 찍은 곳이다.>
<중봉에서 하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하봉의 암벽에 핀 단풍들->
<보덕암 위의 야산 단풍.>
<보덕암 대웅전. >
<보덕암 약수터.>
<하산 후 하산주를 위해 안주로 엄나무 백숙을 준비하고....>
<뒤로 노을이 지고 있고, 땅거미는 스미는데 단양의 대강주와 조껍데기 막걸리는
엄나무 백숙과 기가 막히게 조화를 이루었다.
월악산에서 또 다른 기를 받았달까..>
첫댓글 각 카테고리로 들어 오면 메인 바탕의 음악은 없어져야 하는데, 왜 계속 나와 배경음악을과 겹쳐 방해되지요? 헤결을..바랍니다.^^
소나무 군락 위로 참나무들의 단풍이 어른대어 모자를 쓴 것 같이 이뻤다!!! 감사합니다.엄나무 백숙과 함께하는 단양의 대강주 크~~~으
대단히 죄송합니다 처음에 카페에 오셔서 도구메뉴바의 음악의 정지버튼을 누르시고 각 카테고리로 가셔서 희망하시는 목록을 누르시면 희망음악이 흐르게 됩니다 -건강하신 모습과 멋드러진 사진에 경의를 표하옵니다
중봉에서 하봉을 내려다본모습. 하봉의 암벽에핀 단풍들 .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들 현장에있는것같은 착각을느끼게 합니다 . 자연을 사랑.하시지 않고서는 어찌그런 모습들을 담아 오실까요~ 늘 환하신모습이 자연을 사랑하시는 힘인가봅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하구요 ..
저도 산이좋아서 매주 산에다니는 43살의젊은이입니다~!!!건강도챙기도 스트레스도날리고~ㅎㅎ....근데 진짜 좋은산이 너무많아요~!!!...대간(백두대간)은 거의 끝이났고,요즘은 불수사도북(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이나,테마로 연결지어지는산을 다니고 있습니다~!!!내일 저녁은 관악산 야간산행날입니다~ㅎㅎ
산과 함께 하시는 님들의 마음을 읽어 봅니다. 섬세하면서도 장대한 마음을 읽어 봅니다. 너무나 순수하고 예쁜 시인의 마음을 읽어 봅니다.
예전 월악산에 오르다, 중간지점에서 내려 왔었는데 .. 가인님께선 그 험한 산을 멋지게 오르셨군요
송원장님이 가인님이시군요. 멋진 여행후기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모임에서의 작품과 시평에 대해서도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의사선생님들중에도 시를 쓰는 분이 계시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앞으론 선입견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