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내각사-궁궐안에 설치된 관서로 정승,판서등 고위관료등의 회의공간인 '빈청'. 이조와 병조의 인사업무를 처리하는 '정청'. 사헌부.사간원의 언관들이 활동하는'대청'. 왕명출납을 담당하는 승지들의 관서인 '승정원'. 학문을 연마하여 왕의 주문에 대응하고 또한 왕과 함께 경전과 역사를 토론하는 '홍문관'. 외교문서를 작성하는 '예문관'. 실록편찬등 역사기록을 담당하는 '춘추관'등이 있다.
○궐외각사-국가의 기간, 관서로 궁궐 정문앞 궁궐과 인접한곳에 설치된 관서들로 동편에 의정부. 이조. 한성부. 호조. 기로소를 서편에 예조. 병조. 사헌부. 형조. 공조. 장예원등을 설치하고 이를 육조거리라 불렀으며,비변사를 한두곳 설치했다.
◎궁궐 건물의 서열
(아래의 글과 중복이 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올린이 주)
전(殿)은 건물중에서 가장 격이 높은 건물로 궁궐에서 왕과 왕비등이 쓰며 공적인 활동을 하는 건물이다.
당(堂)은 '전'에 비하여 규모는 떨어지지 않으나 격이 한단계 낮은 건물로 용도도 공적인 활동보다는 일상적인 활동공간으로 쓰였다.
합(閤). 각(閣)은 '전'이나 '당'의 부속건물일 수도 있고 독립된 건물일수도 있으나 대개는 '전'이나 '당'을 보위하는 기능을 한다. 규모면에서도 '전'이나 '당'보다 떨어진다.
재(齋).헌(軒)은 왕이나 왕비보다는 왕실가족이나 궁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활동공간으로 '재'는 숙식등 일상적인 주거용 또는 독서나 사색을 하는 용도로 쓰인 건물이다. 이에 비해 '헌'은 대청마루가 발달된 집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용도면에서도 일상적 거주보다는 공무적 기능을 가진 경우가 많다.
누(樓)는 바닥이 지면에서 사람 한 길 높이 정도의 마루로 되어있는 건물로 주요건물 일부로 누마루방 형태이거나 큰 정자형태를 띄기도 한다. 또 우리 건물에도 간혹 이층구조의 건물이 있는데 이럴경우 반드시 일층과 이층의 이름을 따로지어 붙이는데 일층은 '각' 이층에는'누'가 붙는다.
정(亭)은 흔히 정자라고 하며 연못가나 개울가 또는 산속 경관이 좋은 곳에있어 휴식이나 연회공간으로 사용하는 작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