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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81년 서울 동교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제 꿈은 축구 선수였습니다. 경평 축구에 참가하셨고 축구 때문에 월남하신 아버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1984년 서울 경성 중학교 졸업했습니다. 축구 선수로 잠시 활동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우리나라학교 체육이 가진 심각한 문제점을 절감한 시기였습니다. 선수로서 인생을 살겠다는 꿈은 사라졌습니다.
1987년 서울 한성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동경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스포츠 기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993년 연세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스포츠 기자가 되기 위해서 체육교육학과 신문 방송학을 공부했습니다. 농구에 거의 미쳐 있었던 시기입니다. 농구 동아리 볼케이노 소속으로 뛰면서 전국 대학 동아리 대회 우승컵에는 거의 다 한번씩 우승 축하주를 마셔봤습니다.
1993년~1994년 취업 대신 배낭 하나 메고 무작정 세계 일주 떠났습니다. 1년 여 동안돈 벌어 가면서 세상의 다양한 인간, 다양한 문화를 만났습니다.
미국 뉴욕 다운 타운 west 4th st의 거친 코트에서 함께 뛰었던 농구 친구들과의 만남, 그리고 미친 듯이 읽었던 수많은 농구 전술 서적들을 통한 배움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1994년 한국으로 돌아와 기자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잠시 서울 미군 부대 스포츠 센터에서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일했습니다.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스포츠 산업박람회, 스포츠 센터 운영 세미나, 스포츠 기구관리 세미나 등에 참가하면서 스포츠 산업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1995년 KBS에 입사했습니다. 대전 총국 사회부에서 경찰 기자 생활을 마친 뒤 꿈에 그리던 스포츠 기자가 됐습니다.
1996년~1997년 농구, 아이스하키, 수영 등을 주로 취재했고, 애틀랜타 올림픽을 보도하면서 폭발하는 세계 스포츠 산업의 성장 동력을 경험했습니다. 아마추어 농구 대잔치에서 프로농구 KBL로 전환되는 과정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감명깊은 농구 전술 서적이었던 딘 스미스 감독의 '바스켓볼 멀티플 오펜스/디펜스'를 번역한 '1528 농구 코트 속의 비밀들'을 출판했습니다.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을 취재하면서 남북한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한 때 폭력 사건으로 국제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던 북한 축구 대표팀 비밀 훈련 현장을 단독 취재해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1999년~2000년 3년 간의 연애끝에 가정을 꾸렸습니다. 스포츠 뉴스 진행 PD, 시드니 올림픽 취재팀으로 활동했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은 내 생애 가장 멋진 올림픽 개막식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출범과정을 취재하면서 한국 스포츠의 갈 길에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2002년 두 번째 '1528 농구 코트 속의 비밀들'을 출판했습니다. 렌 호라이자 감독의 '픽 앤 스크린 오펜스' 번역 출판했습니다. 코리아 재팬 월드컵 현장 취재의 감동은 잊을 수 없는추억입니다.
2003년 한국 언론 재단 연수 기자로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1년간 미국 대학 스포츠의 구조와 스포츠 저널리즘을연구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바스켓 월드'를 통해 NBA 칼럼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지금은.. 미국 조지아 주립 대학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집 다큐멘터리 '학교 살리기 특집 기획 체육은 평생 필수 과목이다' 제작에 참여해 미국 취재를 담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