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동굴로, 총 길이는 약 500m이다. 입구에서 약 20m 들어간 곳에는 큰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석회동굴의 빈 공간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경 100m, 높이 40m에 달한다. 큰 공간 안에는 높이 7∼8m, 둘레 5m에 달하는 커다란 석순 2개가 있으며, 높이 25∼30m, 너비 20m 안팎의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이 벽을 이루고 있다. 동굴은 이 큰 공간을 중심으로 작은 굴들이 나뭇가지처럼 퍼져있는 모양이다. 작은 굴 안에는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2개의 석순과 물웅덩이 등이 있다. 이 물웅덩이에는 이무기가 성모 마리아상을 보고 놀라 물속에 빠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정선 화암굴은 동굴의 형태나 동굴 안의 생성물 등이 장중한 것이 특징이다. 1980년 2월 26일 강원도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된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畵岩面) 화암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로 총 관람 길이는 약 1,803m로서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30분 정도이다.
화암동굴은 화암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화암리 마을 뒷산 기슭에 있는 폐광갱도이다.
금을 채광하던 천포광산의 상부갱도 515m 구간에 금광맥의 발견에서부터 금광석의 채취까지의 전 과정을 재연하고, 금광석의 생산에서 금제품의 생산 및 쓰임까지 전 과정을 전시해 놓은 국내 최초로 테마형 동굴로 개발되었다.
천연동굴은 2,800㎡의 화암대광장(畵巖大廣場)으로 광장 주위에 392m의 탐방로를 설치하여
유석폭포, 대석순, 곡석, 석화 등 진귀한 종유석 생성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 광장은 낙반(落盤)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석회동굴의 공동(空洞) 중 가장 넓다.
◆ 2014년 가을여행 ◆ 언 제 : 10월 18일 (토요일) 어 디 :“정선화암굴 (旌善畵岩窟)” 소제지 : 강원도정선군화암면화암리248번지(전화:033-562-7062) (소요시간 : 5시간정도 총거리 233.3km)
모이는곳 : ① 종합운동장 호돌이 앞 오전07시 출발 ② 나루끝 인디언 건너편(버스승강장)07시10분 ③ 흥해 홈마트 앞 07시20분 회비 : 30,000원 (입장료: 동굴4,500. 모노레일3,000)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작은베낭 *아침식사, 점심, 저녁 간식 및 음료 제공 * 동기생 여러분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12대 회장 : 이 상 대 총무 김창호 010-651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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