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 5월 19일 태국 레드셔츠 시위 진압작전

시위대 지도부가 "더 이상의 인명희생을 막기 위해"라며 항복선언을 하는 순간, 집회장의 여성 시위대들이 울부짖고 있다.

여명 무렵부터 작전에 투입된 군병력이 이동하고 있다.



지난번의 진압작전 때와 최근 며칠간 살상된 사람들의 수에 비하면 오늘의 인명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런데도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불타는 방콕. 진압작전 이후 시위대가 방콕 곳곳에서 방화와 폭력적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방화와 불타는 곳이 20곳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TV3" 방송국은 시위대들에 의해 점거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붉은 천 사이에 있는 손가락이 강렬하게 남네요. 저 손은 무엇을 갈구하며 최후를 맞았을까요? 참 애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