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에는 꽃이 많이 들어 있기도 합니다 코스모스,장미 ,목련,아카시아 등이 나오지만 아마 동백이 가장 많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돌와와용 부산항에,동백아가씨,울릉도트위스트,이미자삼백리한려수도, 김태희 소양강처녀,조영남 모란동백,최향의 오동도 동백꽃처럼 등 동백꽃이 주로 해안가에 있어 남쪽 고향 ,사랑 이미지가 있어서 일겁니다
꽃이들어가는 여러 노래에 있지만
가요무대에서 가장 맗이 불려진 노래 100선에도 으뜸이었던 노래는 찔레꽃 입니다
1940년대 정신대, 징용,징병동원령이 내리고 전쟁막바지 수많은 젊은이들이 고향을 등지고 끌려갔다
이들이 조국과 고향을 그리면서 울면서 부르던 노래 찔레꽃
1절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의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동무야
해방후 1960년 공업화 시작되면서 이촌향도로 사람들이 뛰놀던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갔다
대도시로 온 사람들은 남쪽의 고향이 생각날때면 부르던 노래 찔레꽃
찔레꽃은
남쪽나라 내고향 가사에 나오듯 북간도에서 그리는 고향 조국이기도하고 공업화로 고향을 떠난 이들이 남쪽고향을 그리는 의미이기도하다
15세 나이로 전국 콩쿠르대회에서 1등(2등?)한 오금숙이 부른 노래 하얀난초처럼 기품 있으라고 심사위원이었던 백년설이 지어준 이름 백난아로 발표한노래
예전 사람들은 생몰이 확실하지 않은경우가 많다 백난아도 1925년 1992년으로 나오지만 출생은 확실하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