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전에 중국 러버 잠시 사용해 보았을 때, 맞드라이브가 아주 편하고 멋지게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P>
<P> </P>
<P>이제 쉐이크로 전향을 하고 있는 중인데...</P>
<P> </P>
<P>마롱 처럼... 하려면. 중국 러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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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서 중국 선수들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P>
<P>러버에 비밀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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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맞드라이브를 할 때 보면, 별로 힘은 주지 않는 것 같으면서...긁어서 뻗어만 주어도 공은 아주 멋지게 들어가는 것이..</P>
<P>러버의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P>
<P> </P>
<P>중국 러버 사용하시는 고수님들...</P>
<P> </P>
<P>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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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계 하이텐션 러버와 중국 러버의 드라이브 스윙 스타일이 다르기에...</P>
<P>앞으로 스윙을 바꾸려는 마음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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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맞드라이브에 중국러버의 장점은 있지만, 이는 강력하고 정확한 임펙트일 때 말입니다. 상대의 공이 점착성에 의해 공이 순간 잡혀서 상대의 회전에 대해서 적응 영향을 받지만, 다시 0으로 된 공을 강하게 뿌리기 위해서는 더 강한 임펙트가 필요하지요. 독일제 하이텐션의 경우 상대의 공이 뭍기때문에 상대의 회전에 영향은 받지만, 대신 러버가 대신 쳐주는 느낌이 강해서 상대적으로 회전각만 잘 잡아서 주면, 상대의 회전을 오히려 튕겨내기기는 더 쉽지요^^ 서로 장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맞드라이브는 티모볼도 잘 칩니다^^
중국 선수들이 잘 치는 이유는 그냥 실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러버탓을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중국 선수들이 어렸을 때부터 중국러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냥 그것을 계속 쓰는 것이지, 만약 그들이 어렸을 때부터 코르벨에 테너지05의 조합으로 탁구를 쳤다고 해서 지금보다 못칠까요? 의문이네요.
그렇게 화려한 테크닉이라고 극찬받는 장지커의 백핸드 러버는 테너지64일 뿐인데, 같은 러버를 사용하는 수많은 선수들 중에 백핸드 그렇게 치는 선수 보셨습니까?
마롱도 백핸드에 테너지05 사용중인데 같은 테너지05 사용중인 선수들 중에 그렇게 정확하고 강력한 백핸드 치는 선수 보셨습니까?
실력 자체가 아니라, 러버가 조금 더 극대화 시켜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적은 겁니다. 만약에 러버 자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백핸드는 왜 중국 러버를 안 쓰냐는 말도 했겠죠? 중국 선수들 생각에 백핸드는 자기들 러버보다 지금 사용하는 하이텐션 러버들이 좋다고 할 것이고.. 포핸드 만큼은.. 뭔가가 있기에 사용하지 않을까요? 스매싱을 할 때는 라켓을 돌려서 때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을 보면... 저는 반드시 무엇인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에 저도 밝혔지만, 중국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실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그들의 경기 영상을 보면, 서브, 커트, 드라이브를 보면 러버의 영향 미세하지만 어느 정도 있는 것 분명해 보여서 중국 러버 전문가들의 모인 이 게시판에 질문을 한 것입니다. 중국 러버가 그들의 실력에 영향을 미치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중국 러버의 성질의 특성을 알고 싶은 겁니다.
이거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저는 다른 관점에서 봅니다. 선수들간의 실력차이는 사실 뭐 종이 한장 차이라고 보구요. 사실 유럽경기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 경기에서도 놀라운 장면이 많이 나오죠. 중국선수들이 한끝차이로 조금씩 앞선다고 보고요. 그런면에서 점착러버의 역활도 크다고 봅니다. 중국 러버의 장점이라하면 템포의 변화인것 같습니다. 강약 스피드와 회전의 많고 적음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임팩트에 따라 많은 변화를 주죠. 이런것들을 중국 선수들은 어렸을적부터 점착러버를 사용해왔기에 잘 활용하죠. 마롱의 강력한 드라이브 또한 중국러버의 엄청난 임팩트 스피드도 한목하는것 같아요.
중국러버가 테이블 위에서 짧은공이나 선제를 잡는데 도움이 되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절대적 파워는 떨어지지만 그것을 상회하는 임팩트가 있다면 중진랠리에서도 잇점이 있다고 봅니다.(속도보다 많은 회전에 의해 급격히 떨어지는 구질의 이질감과 상대의 회전을 어느정도 무마시키는..)
공을 얇게 맞추면서 길게 끌고가는 스윙을 해야합니다. 중국러버는 두텁게 맞추면 회전이 나오지 않습니다. 러버를 믿고 상대방의 공을 위를 쓸어가는 느낌으로 채야하죠^^;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중국러버의 단점..(약한 임팩트에서의 불안감, 스매시의 불안..)때문에 평면러버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중국러버 스윙이 고쳐지지 않아 중국러버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05계열 러버나 지금은 신텍패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러버의 구질은 안나오지만 사용법은 굉장히 비슷하네요.
NDHS님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중국러버는 얇게 길게 끌어 쳐야합니다. 두텁게 맞으면 회전 깍아먹죠. 커트리시브시 러버특성 잘못파악하고 갖다대면 네트행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습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죠. 점착성 관리때문에 스트레스도 쫌 받고요.. 저도 지금은 신텍패스트가 더 유통성이 있고 반발력이 있어 좋아 중국라바에서 신텍패스트로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중국러버가 맞드라이브시에 점착성으로 상대회전을 덜타고 그로인해서 맞드라이브에 유리한 면은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공에 다시 회전을 주는 데에는 여타러버들로 회전을 주는 것보다 훨씬 많은 힘이 드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렇게 보면 중국러버를 사용하면서 맞드라이브시에 얻는 이점이 있다면 그로 인해서 필요한 것도 늘어나죠. 반대로 조금 상대의 회전을 타는 걸 감수하더라도 독일제하이텐션에서는 러버가 자체적으로 회전을 걸어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회전에 따라 대처를 조금 신경써야겠지만 그만큼 회전이 많은 공을 만들어 내기는 오히려 수월한 면이 있죠. 일장일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백핸드얘기가 위에 나와서 말인데, 기본적으로 백핸드는 백스윙에서부터 폼이 작기 때문에 포핸드만큼 큰 스윙으로 힘을 실어주기가 어렵고 수동적인 블록을 할 상황도 많기 떄문에 고탄성고마찰 쪽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일겁니다. 중국선수들이 포핸드로 거의 맞드라이브로가지 그냥 수동적인 블록을 하는 경우는 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중국선수들이 기본 기량자체가 뛰어난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유럽선수들 중에서도 중국선수들과 밀리지 않고 맞드라이브랠리를 펼치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 다만 중국은 더 오래 전진을 지키는 연속드라이브를 추구해온 것이고 여타지역은 그게 아니었다는것이죠.
중국선수들이 경기를 풀어가는데에는 중국러버의 특성을 활용한 측면은 있다는 것이지만 그 이상으로 서비스와 리시브 그리고 공 하나하나에 어디로 보내고 풀어갈지 다양한 여러가지 측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맞드라이브를 주로하는데에 중국러버가 강점이 있지만 그 만큼 오히려 더 힘이 필요한 측면도 있습니다. 굳이 맞드라이브의 이점을 위해서 꼭 중국러버를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중국러버가 의외로 잘 맞을수도 있으니 그건 본인 선택이구요.
중국러버의 점착성에 상당히 단단한 표면 -> 회전의 죽여버림. 즉 순간적으로 상대공이 닿는 순간 점착력으로 회전이 확 상쇄되고 그로 인해서 상대의 공에 담긴 힘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순수하게 자기 임팩트로 회전을 걸어줘야함. 고로 빠르고 회전많은 공을 만들기는 오히려 독일제하이텐션보다 어렵죠. 다만 그 점착성 때문에 상대의 회전에 영향을 덜받고 그로인해서 약하게 쳤을 때 턱없이 안나가게 되고, 그를 이용해서 대상플레이는 굉장히 짧아지기 쉬운 면이 있으며, 맞드라이브처럼 공의 힘이 강해진 상황에서 상대회전의 영향을 덜받으니까 분명 그건 '맞'드라이브에 유리하죠. 다만 임팩트가 강하지 못하면 구질은 지저분해도 충
분한 회전량을 만들고 위력을 만들기 만만치 않습니다. 고로 '맞'드라이브에는 유리하나 그냥 순수하게 '드라이브'로 위력을 만드는데에는 더 어려울것이며, 회전을 걸어주지 않는 롱(중국은 기본적으로 기본 포핸드롱도 살짝 회전을 걸어줘서 안정을 높이는 편이죠)과 스매시에는 조금 좋지 못하고, 당연히 수동적으로 그냥 블록에서는 공이 네트에 쳐박히는 경우도 많이 생길수 있습니다.
세탁에서 보시면 답이 나와있습니다. 수준급의 유럽선수들의 블럭이 이상하게 중국 선수들 드라이브만 잘 못받아요. 다른 경기와 비교해 보시면 확실히 보입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짧거나 더떨어져서 오기 때문에 블럭 또는 맞드라이브 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중국 선수들의 포핸드는... 중국 선수들이 사용하는 러버의 최대 장점 인것 같습니다. 상대는 곤욕이죠.
첫댓글 맞드라이브에 중국러버의 장점은 있지만, 이는 강력하고 정확한 임펙트일 때 말입니다.
상대의 공이 점착성에 의해 공이 순간 잡혀서 상대의 회전에 대해서 적응 영향을 받지만, 다시 0으로 된 공을 강하게 뿌리기 위해서는 더 강한 임펙트가 필요하지요.
독일제 하이텐션의 경우 상대의 공이 뭍기때문에 상대의 회전에 영향은 받지만, 대신 러버가 대신 쳐주는 느낌이 강해서 상대적으로 회전각만 잘 잡아서 주면, 상대의 회전을 오히려 튕겨내기기는 더 쉽지요^^
서로 장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맞드라이브는 티모볼도 잘 칩니다^^
중 후진 맞드라이브는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 선수들은 다들 하잖아요. 하지만, 중국 선수들.. 전진에서 순간적으로 하는 맞드라이브는...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점착성이 만들어 내는 회전의 비밀이 궁금합니다.
러버의 특징도 있겠지만 중국선수들이 분명히 더 잘치는 거지요. ^^
맞습니다. 분명.. 그들이 더 잘 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중국 선수들이 잘 치는 이유는 그냥 실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러버탓을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중국 선수들이 어렸을 때부터 중국러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냥 그것을 계속 쓰는 것이지,
만약 그들이 어렸을 때부터 코르벨에 테너지05의 조합으로 탁구를 쳤다고 해서
지금보다 못칠까요? 의문이네요.
그렇게 화려한 테크닉이라고 극찬받는 장지커의 백핸드 러버는 테너지64일 뿐인데,
같은 러버를 사용하는 수많은 선수들 중에 백핸드 그렇게 치는 선수 보셨습니까?
마롱도 백핸드에 테너지05 사용중인데 같은 테너지05 사용중인 선수들 중에
그렇게 정확하고 강력한 백핸드 치는 선수 보셨습니까?
백핸드는 궁금한 것 없습니다. 그리고 백핸드에 중국 러버 사용하는 선수는 거의 없지 않나요???
설마 포핸드는 뭔가 특별하다고 주장하실 생각은 아니시겠죠?
그냥 다 실력차이일 뿐입니다.
아, 그리고 글을 쓰다보니 약간 따지는 듯한 어조가 되어버렸는데,
절대 질문자님에게 그러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중국선수들의 실력이 러버에서 기인한다고 굳게 믿는 분들이 좀 답답해서 적은 글입니다.
실력 자체가 아니라, 러버가 조금 더 극대화 시켜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적은 겁니다. 만약에 러버 자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백핸드는 왜 중국 러버를 안 쓰냐는 말도 했겠죠? 중국 선수들 생각에 백핸드는 자기들 러버보다 지금 사용하는 하이텐션 러버들이 좋다고 할 것이고.. 포핸드 만큼은.. 뭔가가 있기에 사용하지 않을까요? 스매싱을 할 때는 라켓을 돌려서 때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을 보면... 저는 반드시 무엇인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에 저도 밝혔지만, 중국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실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그들의 경기 영상을 보면, 서브, 커트, 드라이브를 보면 러버의 영향 미세하지만 어느 정도 있는 것 분명해 보여서 중국 러버 전문가들의 모인 이 게시판에 질문을 한 것입니다. 중국 러버가 그들의 실력에 영향을 미치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중국 러버의 성질의 특성을 알고 싶은 겁니다.
이거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저는 다른 관점에서 봅니다. 선수들간의 실력차이는 사실 뭐 종이 한장 차이라고 보구요. 사실 유럽경기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 경기에서도 놀라운 장면이 많이 나오죠.
중국선수들이 한끝차이로 조금씩 앞선다고 보고요. 그런면에서 점착러버의 역활도 크다고 봅니다.
중국 러버의 장점이라하면 템포의 변화인것 같습니다. 강약 스피드와 회전의 많고 적음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임팩트에 따라 많은 변화를 주죠. 이런것들을 중국 선수들은 어렸을적부터 점착러버를 사용해왔기에 잘 활용하죠. 마롱의 강력한 드라이브 또한 중국러버의 엄청난 임팩트 스피드도 한목하는것 같아요.
중국러버... 템포의 변화...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중국 러버 사용하시는 분 보니까... 공이 생각보다 너무 안 오더군요. 그리고 어떤 때는 빠르게 오고....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조그마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중국 국대 선수 지급용 러버는 폐기도 못하고 회사로 반납하게 하면서까지 자기들의 기술을 숨기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중국러버가 테이블 위에서 짧은공이나 선제를 잡는데 도움이 되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절대적 파워는 떨어지지만 그것을 상회하는 임팩트가 있다면 중진랠리에서도 잇점이 있다고 봅니다.(속도보다 많은 회전에 의해 급격히 떨어지는 구질의 이질감과 상대의 회전을 어느정도 무마시키는..)
혹시 그 임팩트를 어떻게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보스커트 서브-리턴되는 보스커트 공을 러버를 믿는셈(?) 치고서 테이블 위에서 두껍게 드라이브해보세요. 이 때 손목으로만 살짝 걸지 마시고 풀스윙을 하듯 강한 임팩트를 주시고요. 몇일 아니면 수주가 걸릴 수 있지만 중국러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겁니다.
일반 러버로 그렇게 드라이브 하면 공이 낮을 때는(공의 아랫부분을 칠 수 없는 경우) 네트도 못 가고 떨어지는데... 감사합니다. 얼른 중국 러버하나 주문해야겠네요. ^^ 허리케인 3 면 되겠죠?
러버의 잇점이 분명 있습니다. ^^
스윙도 많이 다르진 않지만 중국러버에 맞는 스윙을 하고요.
현용님 잘 치시니까 설명하면 바로 아실텐데....
연락 한 번 주시면 초보지만, 아는 데까지 설명 한 번 드리겠스니다. ^^
엇... 누구시죠??? 쪽지 한번 주세요...^^
공을 얇게 맞추면서 길게 끌고가는 스윙을 해야합니다. 중국러버는 두텁게 맞추면 회전이 나오지 않습니다. 러버를 믿고 상대방의 공을 위를 쓸어가는 느낌으로 채야하죠^^;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중국러버의 단점..(약한 임팩트에서의 불안감, 스매시의 불안..)때문에 평면러버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중국러버 스윙이 고쳐지지 않아 중국러버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05계열 러버나 지금은 신텍패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러버의 구질은 안나오지만 사용법은 굉장히 비슷하네요.
NDHS님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중국러버는 얇게 길게 끌어 쳐야합니다. 두텁게 맞으면 회전 깍아먹죠. 커트리시브시 러버특성 잘못파악하고 갖다대면 네트행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습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죠. 점착성 관리때문에 스트레스도 쫌 받고요.. 저도 지금은 신텍패스트가 더 유통성이 있고 반발력이 있어 좋아 중국라바에서 신텍패스트로 왔습니다.
오~ 신텍패스트 면... 예전의 버터사의 스핀아트랑 비슷할까요???
기본적으로 중국러버가 맞드라이브시에 점착성으로 상대회전을 덜타고 그로인해서 맞드라이브에 유리한 면은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공에 다시 회전을 주는 데에는 여타러버들로 회전을 주는 것보다 훨씬 많은 힘이 드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렇게 보면 중국러버를 사용하면서 맞드라이브시에 얻는 이점이 있다면 그로 인해서 필요한 것도 늘어나죠. 반대로 조금 상대의 회전을 타는 걸 감수하더라도 독일제하이텐션에서는 러버가 자체적으로 회전을 걸어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회전에 따라 대처를 조금 신경써야겠지만 그만큼 회전이 많은 공을 만들어 내기는 오히려 수월한 면이 있죠.
일장일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백핸드얘기가 위에 나와서 말인데, 기본적으로 백핸드는 백스윙에서부터 폼이 작기 때문에 포핸드만큼 큰 스윙으로 힘을 실어주기가 어렵고 수동적인 블록을 할 상황도 많기 떄문에 고탄성고마찰 쪽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일겁니다. 중국선수들이 포핸드로 거의 맞드라이브로가지 그냥 수동적인 블록을 하는 경우는 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중국선수들이 기본 기량자체가 뛰어난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유럽선수들 중에서도 중국선수들과 밀리지 않고 맞드라이브랠리를 펼치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 다만 중국은 더 오래 전진을 지키는 연속드라이브를 추구해온 것이고 여타지역은 그게 아니었다는것이죠.
중국선수들이 경기를 풀어가는데에는 중국러버의 특성을 활용한 측면은 있다는 것이지만 그 이상으로 서비스와 리시브 그리고 공 하나하나에 어디로 보내고 풀어갈지 다양한 여러가지 측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맞드라이브를 주로하는데에 중국러버가 강점이 있지만 그 만큼 오히려 더 힘이 필요한 측면도 있습니다. 굳이 맞드라이브의 이점을 위해서 꼭 중국러버를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중국러버가 의외로 잘 맞을수도 있으니 그건 본인 선택이구요.
중국러버의 점착성에 상당히 단단한 표면 -> 회전의 죽여버림. 즉 순간적으로 상대공이 닿는 순간 점착력으로 회전이 확 상쇄되고 그로 인해서 상대의 공에 담긴 힘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순수하게 자기 임팩트로 회전을 걸어줘야함.
고로 빠르고 회전많은 공을 만들기는 오히려 독일제하이텐션보다 어렵죠.
다만 그 점착성 때문에 상대의 회전에 영향을 덜받고 그로인해서 약하게 쳤을 때 턱없이 안나가게 되고,
그를 이용해서 대상플레이는 굉장히 짧아지기 쉬운 면이 있으며,
맞드라이브처럼 공의 힘이 강해진 상황에서 상대회전의 영향을 덜받으니까 분명 그건 '맞'드라이브에 유리하죠.
다만 임팩트가 강하지 못하면 구질은 지저분해도 충
분한 회전량을 만들고 위력을 만들기 만만치 않습니다. 고로 '맞'드라이브에는 유리하나 그냥 순수하게 '드라이브'로 위력을 만드는데에는 더 어려울것이며, 회전을 걸어주지 않는 롱(중국은 기본적으로 기본 포핸드롱도 살짝 회전을 걸어줘서 안정을 높이는 편이죠)과 스매시에는 조금 좋지 못하고, 당연히 수동적으로 그냥 블록에서는 공이 네트에 쳐박히는 경우도 많이 생길수 있습니다.
물론 일단 중국선수들처럼 맞 드라이브를 주로 하려면 중국러버를 사용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당연하게도 꼭 그럴필요가 없다는 것이겠죠.. 나름의 장점은 있겠지만요.
우와.. 이링님의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해야 말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국광등좋은러버쓰면회전많이걸립니다.단지스매쉬 할때수비좋은분들있으면좀까다롭죠.안나가는것은15호글루두번만바르면태너지05정도나갑니다.그외에는장점이많죠.전진서강한드라이브는하이텐션러버에밀리지않죠잘들어가고
세탁에서 보시면 답이 나와있습니다. 수준급의 유럽선수들의 블럭이 이상하게 중국 선수들 드라이브만 잘 못받아요.
다른 경기와 비교해 보시면 확실히 보입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짧거나 더떨어져서 오기 때문에 블럭 또는 맞드라이브 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중국 선수들의 포핸드는... 중국 선수들이 사용하는 러버의 최대 장점 인것 같습니다. 상대는 곤욕이죠.
생채인들도 잘치시는분들은 스매쉬 때리면 다 받으십니다. 후진에서 그러나 중국러버로 드라이브를 때리면 후진에서 못받습니다. 왜냐 공이 일반러버 보다 더 떨어져서 오기 때문 입니다.
점착성러버가 맞드라이브시편합니다.공에 밀리는느낌이 없고 공을잡아주죠.공만재대로 맞추면 들어갑니다.회전은 일반러버보단조금못하더라도 변화가심하기때문에 선수들간에대결에서도 미스하는것입니다.그리고 약간 잘못아시는것이 있는데 임팩트없이 채기만 하면 위력이없습니다.물론루프성도 회전이많이때문에 위력이있지만.점착식러버의 드라이브는 강한임팩트가 동반된 파워드라이브가 재대로 걸리면 받기어렵습니다.중국선수들시합보시면 아시겠지만 루브성은 잘안겁니다.그래서 들어보면 딱딱소리납니다.개인적으로임팩트시 점착식특유의 탁하는느낌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