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어디서 펐는지 모르지만...
이건 잘못된 상식들이 만은 글이지...
서양에는 하드락과 바로크 메틀이라는 말이 없어..
굳이 장르를 구분하자면....
크게 락과 팝으로 나뉘지...
모든 락과 헤비메틀을 통틀어 락에롤이라는 말이면 다 통하거든...
물론 국악이 아니니까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드락이라는 말은 일본과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이야...
한창의 헤비메탈 전성기에 일본은 자국을 대표하는 밴드가 없었거든..
그때 나온 팀이 아키라 타가사키가 이끄는 라우드니스 였지...
라우드 니스를 가리켜 일본에서는 하드락이라구 했구 자기들만의 독특한 상품으로 만들 었지만...
실패 하고 말았어...
라우드니스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이말이 유입되구 헤비메틀과 하드락이라는 게 나누어 지기 시작 햇지...
그래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음악은 후진국이거든...
바로크 라는 말도 마찬가지야...
잉위맘스틴을 상품화해 일본에서 말들어 진 말이지...
원래 정식 명칭은 네오 클래식컬이라고 해.....
요즘 드러 혼돈 되는 말이 하드코어 인데...
원래 하드코어는 미국의 데스 메틀과 유럽의 데스 메틀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지....
근래에 자주 쓰이는 랩메틀을 대신 하는 말은 결코 아니야...
플로리다의 탐파에서 스콧 번즈라는 프로듀서에 의해 만들어 지는 데스메틀을 데스 메틀이라고 하는 반면...(여기에는 오비츄어리 카니발콥스 같은 팀들이 있음...)
영국의 콜린 리처드슨 (이사람은 크래쉬의 대뷔앨범과2집 으로 국내에 유명함..) 이 프로듀스헤 만들어지는 유럽 스타일의 데스 메틀을 하드 코아라고 하지...
하드코어의 어원은 여과 없이 적나라 하게 다보여 주다 라는 뜻인데...
주로 데스 메틀의 잔혹성과 살인 미학을 말하지....
하드 코어는 미국풍의 데스 메틀 보다 멜로디에 치중을 더 하지...
예를 들어 모비드 앤젤이나 네이팜 데스 같은 팀들의 음악은 기승전결이 뚜렷하구 전개가 확실해...
이에 반해 미국의 데스 메틀은 그냥 질러대는 스타일이지...
유럽의 데스 메탈중 괜찮은 팀은 카르카스....역시 콜린 리처드슨의 손에 의해 15살 때부터 키워진 팀이야....
지금은 해체 됬지만...정말 개안은 사운드와 멜로디 전개라인을 선사해 준다구....
글구 사운드적인 분류라...
이건 좀 모순이 되는 부분들이 많아...
드림 시어터 같은 경우 사운드의 핵심을 쥐고 잇는 드럼과 기타는 스래쉬에 가깝지만 이들을 보구 스래쉬 밴드 라고 하지는 않잖아...
결론은 음악에 장르를 구분 한다는 건 참 미련 하고 어리 석은 짓이야...
그건 파렴치한 음악 평론가들이 지들 조으라고 해놓은 일들에 불과 하고 음악을 하나의 상품으로 분류해 내는 것에 지나지 않아...
화요일과 토요일엔 좀 더 많은 이야기들 들려 줄께....
--------------------- [원본 메세지] ---------------------
I. 사운드에 의한 분류
* 정통 메틀(Orthodox Metal)
말 그대로 하드록의 본류를 계승한 정통파. 탄탄한 연주력과 꾸밈없고 헤비한 사운드, 리프중심의 스피디한 악곡구성이 특징. 주로 영국밴드가 많은데 Judas Priest, Iron Maiden, Ozzy Osbourne 등이 대표적. (※ 그 이유는 헤비메틀이라는 장르의 음악이 영국에서부터 유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유행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서더욱 발전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N.W.O.B.H.M.『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읍니다.)
* L.A.메틀(L.A.Metal)
80년대초 미국 서해안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멜로디 중심의 흥겹고 경쾌한 헤비메틀. 가사내용은 술과 여자등 자유분방한 쾌락을 노래한 것이 많으며 멤버들의 외모나 무대매너등을 중시하여 10대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헤비메틀의 대중화에 공로가 큼. L.A.메틀 1기의 3대그룹으로 꼽히는 Motley Crue, Quiet Riot, Ratt, 2기 3대 그룹인 L.A.Guns, Poison, Guns N'Roses, 그외에 Dokken, Warrant, Slaughter 등이 유명했으나 현재는 침체상태. (※ 침체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바로 얼터/모던 록식의 복고풍 바람때문이죠. 그리고 허구한날 사랑타령만 하고 있을 수도 없고... 그러니까 80년대 L.A.에서유행하던 음악이 스타일이 변하면서 90년대 들어서면서 Seattle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읍니다.)
* 팝 메틀(Pop Metal)
헤비메틀과 팝을 접목시킨 쟝르로 헤비메틀의 쟝르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임. L.A.메틀과 같이 멤버들의 외모등을 중시하며 역시 달콤한 사랑노래나 발라드를 앞세워 각종 챠트의 정상을 계속 차지하는등 절대적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팝 뮤지션들보다 더 팝적이라는 비판-※너무 상업적이라는 이유 때문과 함께 음악성을 의심받기도... Bon Jovi, Def Leppard, Nelson, Europe 등이 있음.(※ Def Leppard는 초기에는 NWOBHM(어느 정도 정통메탈)로 시작했지만 조금씩 음악스타일이 바뀐 대표적인 경우죠.)
* 바로크 메틀(Baroque Metal)
헤비메틀을 클래식에 접목시킨 쟝르로 클래시컬 메틀(Classical Metal)이라고도 함. 기타리스트의 속주솜씨가 중시되며 그 뛰어난 기교로 한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적이 있음. 바로크 메틀의 대명사 Yngwie Malmsteen, 그가 몸담았던 Alcatrazz, 속주기타리스트 Ulich Roth, Impelliteri등이 있음. 바로크 메틀에서 한단계 발전해간 Tony MacAlpine, Vinnie Moore등의 음악은 네오 클래시컬 퓨전(Neo Classical Fusion)으로 불리기도 함.
* 스래쉬 메틀(Thrash Metal)
펑크록과 NWOBHM시대의 Moterhead, Venom 등을 시초로 하여 언더그라운드에서 싹튼 쟝르. 고속의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며 과격한 사운드와 가사내용이 특징. 스래쉬 4인방 Metallica, Megadeth, Anthrax, Slayer를 필두로 Sepultura, Testament, Kreator, Exodus Sodom, Destruction등이 유명했으나 대형 스래쉬 밴드들의 사운드 대중화와 데스메틀의 급부상으로 인해 지금은 거의 사장되었음.
* 스피드 메탈 (Speed Metal)
메틀 장르중가장 구분하기 힘든 장르인데, 일반적으로 두 가지 견해로 봄. 첫번째는 Metallica나Megadeth, King diamond, Exodus, Flotsam & Jetsam등의 초기 시절음악들. 빠른 기타리프와 멜로디(한마디로 스피드)를 보구서 나누는 스타일인데 거의 트래쉬 메틀과 혼용됨. 두번째는 바로크 메탈의 또 다른면. 그러니까 바로크 메탈이 클래식컬한 면을 위주로 펼치는 음악이라면 스피드 메틀은 클래식적인 요소 대신에 트래쉬적인 요소를 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Cacophony, Apocrypha, Racer-X 등. 하지만 둘 다 맞는 말이기 때문에 상당히 구분하기가 힘들어졌고 트래쉬의 활성화로 그 의미가 퇴색해져서 지금은 트래쉬 메탈과 바로크 메탈로 흡수된 상태. (어느 분이 한 말이지만 '모든 그룹의메탈리카화, 모든 기타리스트의 잉위 맘스틴화'가 가장 큰 요인)
* 멜로딕 스피드 메틀(Melodic Speed Metal)
악곡의 스피드는 스래쉬 메틀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좀더 대중적이고 멜로디를 중시하는 쟝르. 역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음. 독일 밴드가 많은데 멜로딕 스피드 메틀의 효시가 되는 Helloween과 Blind Guardian, Chroming Rose, Gamma Ray, 브라질의 Viper등이 있음. (※ 멜로딕 파워 메틀 -ex, Running Wild)
* 파워 메틀(Power Metal)
정통 메틀과 스래쉬 메틀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쟝르. 남성적인 호쾌한 보컬과 고출력의 힘있는 사운드가 특징. Manowar, Metal Church를 시작으로 신진 대형밴드인 Pantera가 대중화시킴.
* 데스 메틀(Death Metal)
스래쉬 메틀이 더욱 극단화된 쟝르. 죽음이나 파괴, 악마찬양을 주요 소재로 하며 거의 소음에 가까운 초과격한 사운드에 멜로디 없는 구토식 보컬, 끔찍한 앨범 쟈켓 등이 특징. 고참 밴드인 Possessed, Bathory, Death를 비롯해 과격파 Napalm Death, Carcass, Obituary, Cannibal Corpse등과 악마파 Deicide, Morbid Angel등이 있음. (※공식 : Death Metal = Thrash + Black + etc)
* 하드 코어(Hard Core)
스래쉬 메틀을 펑크 록(Punk Rock)과 접목시킨 쟝르로 스래쉬메틀의 빠르고 과격한 연주와 함께 펑크의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가 함께함. 대부분랩 형식의 보컬을 채택하여 랩 메틀(Rap Metal)의 형식을 취함. Suicidal Tendencies, Biohazard, Rage Against the Machine, S.O.D., Body Count, D.O.A., M.O.D.등이 있다.
* 그라인드 코어(Grind Core)
하드 코어의 발전형으로서 대개 데스 메틀의 하위쟝르로 취급됨. 그 특징은 grind(맷돌로 갈다)라는 용어 그대로 멜로디나 곡의 이미지 등을 거의 배제하고 극단적인 스피드와 파괴적 사운드만을 추구하는 점. 그래서 다소 단순하고 지루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헤비메틀 중에서도 가장 과격하고파괴적인 장르인 것만은 틀림없을듯. 대표적 밴드는 그라인드 코어의 제왕이라는 Napalm Death와 Terrorizer, Brutal Truth, 초기 Carcass 등.
* 둠 메틀(Doom Metal)
데스 메틀에서 갈려나온 쟝르로 데스와 다른 점은 스피드가 느리고 사운드가 더욱 헤비하며 우울, 침울하다는 것으로 초기 Black Sabbath의 영향이 큼. Doom, Cathedral, Paradise Lost, Solitude Aeturnus등이 있다.
*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비교적 신진세력이며 헤비메틀과 테크노 뮤직을 접목한 쟝르. 컴퓨터 뮤직과 각종 이펙터, 샘플링을 이용한 특유의 인공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음. Ministry, Nine Inch Nails, Fear Factory, Gudflesh 등이 유명함.
* 프로그레시브 메틀(Progressive Metal)
프로그레시브 록과 헤비메틀을 접목시킨 쟝르. 연주기교가 뛰어나며 웅장한 이미지를 준다. 최초로 컨셉트 형식을 헤비메틀에 도입했던 Rush와 시애틀출신의 Queensryche, Fates Warning, 그리고 테크닉컬한 연주를 무기로 들고 나왔던 Dream Theater, Shadow Gallery, Magellan등을 들 수 있음. (※ Queensryche와 Fates Warning은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시애틀 메탈(얼터와는 다른 의미) 사이고, Savatage는초기 정통 메탈에서 팝메탈과 프로그레시브적인-클래식컬한면-성격을 띠는 그룹이다.)
II.내용에 의한 분류
* 블랙 메틀(Black Metal)
사타닉 메틀(Satanic Metal)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신비주의나 악마에 관계된 내용을 다룬다. 무대에서 악마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한다든지 얼굴에짐승의 피를 칠하고 연주하는 등 악마주의의 요소가 많아 기독교계의 거친 반발을 사기도. 블랙 메틀의 시조 Black Sabbath에 이어 Venom, King Diamond, 데스메틀 밴드인Bathory, Morbid Angel, Deicide 그리고 Danzig, Type O Negative등이 맥을 잇고 있음. (※ Black Metal은 거의 모든 메탈 장르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블랙 메탈그룹은 꼭 트래쉬 메탈그룹이다」라고 할 수 없다.)
* 가스펠 메틀(GospelMetal)
크리스천 록(Christian Rock)이라고도 하며 음악을 통해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 블랙메틀과는 정반대의 쟝르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가졌던 Stryper와 크리스천 데스 메틀 밴드인 Believer가 있음. (※ 그외에 Stryper류의 White Cross나 Guardian같은 그룹이 있지만 음악적 성격상 크게 팝메탈 쪽이 많고 별로 어필할만한 그룹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사탄의 저주 때문에...^_^)
* 인텔렉츄얼 메틀(Intellectual Metal)
지적(知的)메틀. 정교한 곡의 구성과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함. Metallica, Megadeth, Nuclear Assault, Queensryche등이 있음.
* 씨어트리컬 메틀(Theatrical Metal)
쇼크 록(Shock Rock)이라고도 불리며 시각적인 요소를 중시하여 헤비메틀 공연과 공포영화를 접목한듯한 충격적인 라이브무대가 특징. 대부격인 Alice Cooper와 그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Lizzy Borden, King Diamond 등이 있음.
※ 음악이라는 것이 어차피 그 시대에 유행하는 스타일에 따라가기 때문에 장르라는 어느 한 틀에 끼워 넣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특히 메틀에서는.) 하지만 위에서 분류한 기준은 그룹들이 초기에 그들이 하고자 했던 음악 스타일에 맞춘 것이므로 이점을 유의하시고 보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III. 헤비메틀의 관련장르들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틀의전신(前身). 혹자는 음량과 사운드의 강약이나 직선적인 표현방식, 리듬 앤 블루스에기반을 두었는가의 여부 등을 가지고 하드록과 헤비메틀을 구분하려 하기도 하나 양자간에 큰 차이는 없으며 다만 '헤비메틀'이란 음악용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한 80년대 이후의 그룹들은 헤비메틀로, 그 이전은 하드록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 Jimi Hendrix와 Cream등을 위시하여 록큰롤과 블루스에 바탕을 둔 일렉트릭 기타중심의 헤비사운드의 음악을 하드록이라 칭하였고 Led Zeppelin와 Deep Purple의 양대그룹에 와서 그 전성기를 맞는다. 그 외 Thin Lizzy, UFO, Uriah Heep등의 브리티쉬 하드록그룹과 KISS, Aerosmith, Van Halen등의 아메리칸 하드록 그룹, AC/DC, Whitesnake, Rainbow 등이 유명하다.
* 펑크 록(Punk Rock)
1976년에서 1979년까지 영국을 중심으로 유행되었던 록의 한 사조. 록의 반항정신과 정치성이 가장 강조된 쟝르로서 좌충우돌격의 단순한 사운드와 기존문화를 거부하는 반항적인 이미지로 헤비메틀과 특히 얼터너티브 록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후에 대중적인 뉴 웨이브(New Wave)음악으로 발전했다가 최근 Green Day등의 신세대 펑크밴드들에 의해 재조명되고 있음. Sex Pistols, Clash, Iggy Pop, Ramones등이 대표적임.
*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그런지 록(Grunge Rock), 모던 록(Modern Rock)이라고도 하며 최근 놀라운 대중적 인기와 지지도를 획득하며 록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쟝르. 사이키델릭 록과 펑크, 헤비메틀 등이 혼재되어 나른하면서도 폭발적인 복고풍의 사운드를 창출해내고 있다. 지금은 탈쟝르와 크로스오버적인 음악사조까지 수용하여 더욱더쟝르의 구분이나 정의가 어려운 상태. Nirvana, Pearl Jam, Alice In Chains, Soundgarden등이 있음.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록(Art Rock)이라고도 하며 실험적이며 전위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악곡의 예술성과 앨범의 컨셉트성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 연주면에서는 특히 키보드나 신서사이저 파트가 강조되는데 유러피안 프로그레시브 록의 경우에는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악기도 가미되어 클래식과 재즈, 록을 합친 음악이라고도 함. 대표적 밴드로는 가장 유명한 Pink Floyd와 Genesis, Yes, King Crimson, New Trolls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