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흘림과 소금 섭취에 관하여 학설이 분분합니다.
[1] 산행 도중에 소금을 많이 섭취하여야 한다는 학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땀으로 염분이 다량 방출되므로 산행 도중에 수시로 많은 량의 소금을 섭취하여 염분을 보충하여야 한다는 학설입니다.
[2] 땀흘림이 계속되는 동안은 소금 섭취를 자제하여야 한다는 학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이 땀은 혈액 속의 다량의 수분이 소량의 염분과 함께 방출되므로 이 때 혈액속에는 평상시의 평균치보다 휠씬 높은 농도의 염분이 남이있어 이 싯점에 소금을 다량 섭취하면 혈액속의 염분을 더욱 높이는 결과가 되어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학설.
(따라서 산행 도중에는 맹물만 마시거나 미세한 량의 소금과 함께 마시다가, 산행이 끝나고 나서 음식 섭취시 평소보다 약간 많은 량의 소금을 함께 섭취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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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학설이 거의 정설입니다
옛날 군 시절이나 아직 소금 가지고 다니면서 분들은 소금을 많이 땀으로 배출 했으니 당연히 소금이 필요하리라는 생각과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합니다.
그렇지만 최근 의학기사에 따르면 땀배출로 평균 혈액 농도가 높아져 있는데 소금을 섭취하면 오히려 심장등 순환기계통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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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번 학설이 옳다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사람이 평소 소금섭취량이 무지 많기 때문에 절대 소금드실필요 없구요 제가 2번 지리산종주 했는데요 소금때문에 몸에 이상이 온적없습니다 오히려 평소 소금섭취량을 더 줄여야 할겁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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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염포도당이라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고 효과도 참 좋습니다.
땀으로 염분이 빠져나가는 것도 보충하고 혈당이 떨어지는 것도 보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