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때 부산일보에 갈 일이 있어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둘러보니
1500 원 하는 손짜장 집이 있었어요
보는 순간 짜장면이 땡기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 동네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
간단하게 때우자 해서 들어갔는데
^^
결론은 만족스러웠구요
메뉴도 1500 원 하는 짜장면 보통이랑,,,
(가격은 잘 모르되) 곱배기 있구요
탕수육이랑 이것저것 해서 세트로 10,000 원 하는 메뉴가 있었구요
뭐 기본 메뉴는 달랑 짜장면 하나
그만큼 자신 있단 소리 아니겠어요 ㅋㅋ
음,
조리장이 바로 눈 앞에 오픈되어 있어 무척 깔끔했구요
에어컨도 시원해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면발도 적당하고,,,
일반 중국집 짜장면보다 맛났어요
간단하게 한 끼 하실 때
찾아보세요
그리고 헉,,,
주위 아까사까 라멘집이 없어지고
밀면집이 생겼더군요 ㅠㅠ
함 가 볼라 했드만
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부산진역 앞 부산일보 근처] 옛날 손짜장
비보라
추천 0
조회 341
04.06.30 17:25
댓글 7
다음검색
첫댓글 1,500원짜리 자장면이 맛이 있다니 지나 가는 길에 들러 봐야겠군요.
새로생긴 밀면집 먹을만합니다. 다른곳은 한그릇 3.500원인데 그긴2.000원입니다. 가격도 싸고 식당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담엔 한번 들러보세요.
이런 가격에 맛있게 먹을수 있다니....어려운 경기 때문 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맛이 궁금 해지네요...
그쪽은 근처에 학교도 많고 유동 인구가 많아 상권이 잘 형성 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괜찮은 음식점도 많은 것 같구요... 그동네에는 친구도 살고 형님댁도 있어서 조만간 갈 생각이었는데 꼭 한번 가보아야 겠네요...
유동인구가 많아서 장사가 잘되리라고 생각하여 아까사까 라면을 취급했다가 포기하고 밀면집을 바꿨다더군요.
제 생각에는 그 정도 위치면 라면집으로는 괜찮은 장소라 생각되는 데 맛이 없거나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