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염불과 아미타불명호 공덕(916)
법우님들
오늘은 정토수행 중 전수염불과
아미타불명호의 공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 전수염불로 왕생극락
인광대사는 그의 <문초>중에서
선도대사의 ‘전수’이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극력 칭찬하셨습니다.
“선도화상은 아미타불의 화신이며,
대신통력과 대지혜가 있으시다.
그는 분명하고 평범한 곳에서 사람들이
염불수행을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선도화상은 전수(專修)와 잡수(雜修)의 수행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전수(專修)란
몸으로 오로지 아미타불에 예배하고
입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을 부르며,
마음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을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한다면 서방에 왕생함에 있어
만 명 가운데 한명도 빠짐없이 다 왕생을 한다."
"잡수(雜修)란
여러 가지 법문을 닦아 그 공덕을 회향하여
왕생하는 것으로, 마음이 전일하지 않은 까닭에
이익을 얻기가 어렵다.
그래서 백 명 중에 한두 명도 왕생하기가 어렵다.
이는 부처님께서 친히 하신 진실한 말씀으로,
천고에 변치 않는 확실한 사안이다.”
선도대사는 <무량수경>의 제18원을 해석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나의 명호를 적게는 열 번만이라도 불렀음에도
왕생을 하지 못한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고 하셨다.
그런데 부처님은 지금 현재 극락세계에서
부처가 되셨으니, 마땅히 본래 서원이 헛되지 않아
중생들이 칭념하면 반드시 왕생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한 번 한 번 소리 내어 부르는 염불마다
모두 왕생을 결정짓는 염불이 됩니다.
# 아미타부처님의 명호공덕
세존께서 경전에서 아미타부처님의 명호공덕을
다음과 같이 극력 칭찬하셨습니다.
“아미타불의 명호 무량무변하고 불가사의 하고 매우 깊고
비밀스러우며, 수승하고 위없는 공덕을 구족하고 있느니라.
왜 그런가?
‘아미타’ 세 글자 속에 시방삼세 모든 부처님과
모든 보살, 성문, 아라한이 들어 있고
모든 경전 다라니 신주 무량한 행법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부처님의 명호가 바로 진실하고 지극한 대승법이며,
바로 위없는 수승하고 청정한 요의의 묘행이며,
바로 위없는 가장 수승하고 미묘한 다라니이니라.
이제 게송을 설하겠다.
‘아’자는 시방 삼세불이요,
‘미’자는 일체 제보살이요,
‘타’자는 일체 거룩한 가르침이니
이 세 글자 속에 모든 것이 다 갖춰졌느니라.
사리불이!
어떤 중생이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에 대해 듣고서
뛸 듯이 기뻐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칭념하고 깊이 믿어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몸으로 비할 바 없는 즐거움을 누리거나,
과보를 얻어 숙세의 업에 따른 병환의 고통을 면하거나,
단명함을 바꾸어 수명이 연장됨을 얻거나
원수가 원한을 내려놓아 자손이 번영하고
심신이 안락하여 뜻대로 만족할 수 있게 되느니라.
이와 같은 공덕을 헤아릴 수 없느니라.”
-불설아미타불근본비밀신주경-
#
이와 같이 아미타불 명호에는 한량없는 뜻을 남김없이 다 포함하고
그 공덕 또한 무량하여 불가사의 합니다.
이에 대한 경전의 비유를 봅니다.
<관음경>에서는 “어떤 사람이 갠지스강의 모래 수만큼 보살에게 공양을
하더라도 한 때 관세음보살님께 예배드리는 것만 못하고”
<십륜경>에서는 “ 백겁 동안 관세음보살을 부르더라도 밥 한 끼 먹는 사이
지장 보살을 부르는 것만 모하고”
<군의론/群疑論>에서는 “일대겁 동안 지장보살을 부르더라도 한 번 소리 내어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만 못하다.
왜냐하면 부처님은 법왕(法王)이시고 보살은
법신(法臣/법의 신하)이므로 마치 왕이 출타할 때 신하가 반드시 모시고
따라다니는 것처럼 큰 것은 작은 것을 모두 거두어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은 깨달음의 과위가 원만하여 모든 지위를 뛰어넘으셨기 때문에
아미타부처님 명호를 칭념하는 자의 공덕이 가장 커
지장보살 보다 백 천만 배를 뛰어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 법우님들
아미타불 명호를 부르는 본래 목적은 극락왕생하여
육도윤회를 벗어나 성불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주된 목적 외에 부가적으로
숙세의 업장이 소멸되고, 병고액난 소멸, 수명장원
대인 관계 갈등 소멸, 심신안정, 자손창성 등 이익이
자동적으로 수반하게 됩니다.
이렇게 나무아미타불 6자를 절하면서 부르고
아미타불을 생각하면
자신이 아미타불의 마음과 통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량한 지혜를 얻고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8년 1월 19
아미타불천일기도 916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자비불교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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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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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찬가.wma
첫댓글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아’자는 시방 삼세불이요,
‘미’자는 일체 제보살이요,
‘타’자는 일체 거룩한 가르침이니
이 세 글자 속에 모든 것이 다 갖춰졌느니라.
나무아미타불..()()()..나무, 나무, 나무...그들에 귀의하니....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세상에는 어떤 것이라도 취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아미타불에 의지하여 아미타불을 생각하며 살아가면 최고의 행복, 위 없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돈이나 이성이나 명예나 세상 것에 집착하지 말고 오직 아미타불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