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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산악회(☎02-834-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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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고전문학 [가야 역사를 찾아서] (3) 인도에서 수로 왕에게 시집온 허 왕후,
자유인한문희 추천 1 조회 70 25.03.24 11:5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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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3.24 11:59

    첫댓글 옛 지도인 여지도서(與地圖書)의 ‘김해부지국(金海府之國)’에는 능현이 명월산(明月山) 줄기에,
    또 대동여지도(大東與地圖)에는 낙동강 하구의 바다에 임한 산이 명월산으로 표시돼 있다.
    오늘날의 지도와 대조해 보면 명월산은 지금의 보배산이나 옥녀봉 쯤으로 추측될 뿐이다.
    따라서 허 공주는 명월산 줄기의 능현에서 장유산(長遊山)의 장유치고개를 넘어
    수로왕의 행재소 쪽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명월산에는 수로왕이 서기 144년에 자신을 위해 흥국사(興國寺)를, 왕후를 위해서는 진국사(鎭國寺)를,
    세자를 위한 신국사(新國寺) 등 세 원당(願堂)으로 이루어진 명월사(明月寺)를 세웠으나 언제 없어졌는지 알 길이 없다.
    광복 후 이 자리에 흥국사(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명동마을 뒤)란 조그마한 절이 새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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