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의 모노드라마 <앵콜! 발칙한 미망인> ★ 앵콜! 발칙한 미망인
★ 공연개요
◎ 공연명 : 성병숙의 모노드라마 <앵콜! 발칙한 미망인>
◎ 작 : 이재진 (극단 우리극장 대표, 단국대 교수)
◎ 연출 : 김종성
◎ 출연 : 성병숙
◎ 무대 : 최진규
◎ 음악 : 이동호
◎ 의상 : 차해영
◎ 분장 : 조용선
◎ 조명 : 이상근
◎ 홍보 : 문화아이콘
◎ 공연일정 : 2004년 2월 4일 (수) ~ 3월 14일 (일)
(2월 26일 공연 없음)
◎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 / 토 4시 30분, 7시 30분 / 일 4시 30분 / 월 쉼
◎ 공연장소 : 발렌타인극장
◎ 입장료 : 일반권 20,000원 / 대학생권 15,000원 / 중고생권 10,000원
2004년 사랑티켓 참가작
◎ 문의 : 02-762-0810
◎ 주최 : 극단 우리극장
◎ 후원 : 아시아나항공
★줄거리
세계적인 작가가 죽고 얼마 안 되어 이 작가를 기리는 동상이 공원에 세워진다. 죽은 작가의 아내도 이 동상을 찾는다. 미망인은 요양소를 몰래 빠져 나온 모양이다. 양산으로 남편의 동상을 후려친다. 위대한 시인인 남편은 자신을 돌봐주지 않았고, 오직 작품 속의 여인들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생을 소외당한 채 점차 정신적으로 자신은 무너졌다고 남편을 원망하며 푸념을 시작하는데...
★기획의도
앵콜! 발칙한 미망인
모노드라마가 흥행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2월에 배우 성병숙이 올린 모노드라마 <발칙한 미망인>은 매회 매진 기록을 세웠었다. “발칙한 미망인”은 유명한 작가였던 남편의 동상이 세워진 공원에 혼자 찾아가 삶을 살면서 남편과 함께 했던 시간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했다. 그런 주위에 있을 법한, 내 이야기 같은 에피소드들은 많은 중년 여성 관객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2월 내내 발렌타인 극장에서 다시 <발칙한 미망인>을 만날 수 있다.
발칙한 미망인을 연기한 배우 성병숙
배우 성병숙은 한 달이 넘는 긴 기간 동안 <발칙한 미망인>이라는 모노드라마를 했다. <발칙한 미망인>은 성병숙이 아니라면 다른 배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감정을 가진 미망인을 잘 만들어냈다.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원숙한 연기는 성병숙을 연극 배우로써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게 하였다. 발렌타인 극장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의 성병숙의 연기도 기대가 된다.
연인들을 위한 연극
<발칙한 미망인>은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줄거리가 복잡한 것도 아니다. 한 여인의 삶을 소설책을 읽듯이 만나게 될 것이다. 연인들과의 행사가 많은 2월과 3월, 연인들과 함께 손을 잡고 ‘발칙한’ 미망인을 보면서 사랑을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극단 우리극장
극단 우리극장은 독일연극을 소개, 연구, 공연하기 위해 1967년 설립된 극회 프라이에 뷔네가 그 전신입니다. 1979년 극단 우리극장이 시작하였습니다. 그간 브레히트, 붸데킨트 등 독일의 현대적 고전작가를 주로 공연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광대학교”, “비밀모자” 등 어린이/청소년 극에도 주력하였습니다.
★배우 성병숙
Profile
연극 : 탱자꽃, 엘레판트맨, 연애수첩, 그대 꿈꾸고 있는가,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에쿠우스,
리어왕, 돼지와 오토바이, 아름다운 거리, 시련, 이혼의 조건, 불타는 소파 外 다수
KBS TV : 젊음의 행진, 하나둘셋, 아침마당
KBS Radio : 가위 바위 보, 가요앨범, 7시에 만나요, 통일열차
수상경력 : 사랑의 연극제 조연상
★연출 김종성
극단 우리극장 상임연출, 극단 느낌 대표
연출 작품
94년 4월 극단 영, 헤롤드 핀터의 <생일파티>, 대학로극장
94년 10월 극단 우리극장, 브레히트의 <도살장의 성 요한나>, 바탕골소극장
97년 9월 극단 느낌, <곱추의 왕국>, 혜화동 1번지
97년 12월 극단 우리극장, <뮤지컬 유쾌한씨 모자>, 바탕골소극장
98년 8월 극단 느낌, <우부대왕>, 아리랑소극장
99년 11월 극단 우리극장, <룰루>, 동숭홀
2000년 7월 극단 느낌, <마술가게>, 지방 순회 공연
2000년 12월 극단 우리극장, <하녀들>, 지방순회공연
2001년 9월 극단 느낌, <트로트뮤지컬 쨍하고 해뜰날>, 리듬공간 소극장
2001년 11월 극단 느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지방순회공연
2002년 5월 프린지 페스티발, <트로트뮤지컬 쨍하고 해뜰날>, 창무포스트극장
2002년 8월 라이브엔터테인먼트, <쇼태권>, 정동극장
2003년 4월 극단 파시,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 파주 시민회관
2003년 5월 글로벌 오페라단, <박쥐>, 제주문예회관
2003년 7월 극단 파시, <트로트뮤지컬 쨍하고 해뜰날>, 파주 시민회관
2003년 10월 아트 크리에이션 그룹, <오페라타 악당들의 악담>,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
2003년 12월 극단 우리극장, <발칙한 미망인>,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STAFF Profile
무대장치 : 최진규
이태리 밀라노 브레라 국립미술원 무대미술과 졸업.
오페라 아이다, 갈라콘서트 2003년의 밤, 소극장 오페라 엘리쟝드,
1996년 갤러리ꡐ관훈ꡑ서울, 1998년 <레디 메이드 인 브레라> 갤러리ꡐMOROSOꡑ밀라노, 이탈리아.
1995년 현대 무용극 <운명> 문예회관 대극장.
2000년 제2회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발 <5월의 마리아> U. Giordano 국립극장 소극장.
음악 : 이동호
갯골의 여인들, 애비대왕, 가을소나타,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쥐사냥, 연산일기 外 다수
의상 : 차해영
뮤지컬 스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녀사냥, 오페라 투란도트, 창극 수궁가, 박씨전 外 다수
분장 : 조용선
뮤지컬 유린타운, 아가씨와 건달들, 김영임 회심곡, 블루사이공, 장화홍련전 外 다수
조명 : 이상근
악극 빈대떡신사, 쇼 코메디, 인형의 집 外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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