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지킴이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 /이하 재단)은 우리 문화재를 보호, 보존하고 전통생활문화를 창조적으로 계발하여 이를 보급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보전, 선양함을 목적으로 하는(정관 제3조) 특수 법인이다.
지난 7월 27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 임명된 이세섭 이사장(前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상임이사, 감사, 비상임이사 등을 비롯하여 10개부서 28개 팀, 약 250명의 직원들이 전통문화 전승, 창조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세계 무형유산 발전을 위한 재단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1980년도에 재단법인 한국문화재보호협회로 시작한 본 재단은 지난 30년 동안 전통의례, 음식, 공연, 전시, 문화체험, 교육 및 출판, 문화관광상품, 전통혼례, 문화재발굴조사 등 전통 문화의 전승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조선시대 궁성문 개폐 및 수문장 교대 의식, 전통혼례재현 및 신행길 놀이, 조선시대 기로연, 종묘대제 등 전통의례재현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06년 9월 재단 내 특별기구로 발족된 아·태 무형유산센터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내외 협력사업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동반자 초청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아시아 등 국가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일류 문화유산 기관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총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무형유산 분야 국제 비정부기구(NGO)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이로써 재단은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긴급보호목록 등재신청유산과 무형유산 관련 프로젝트 및 활동 심사, 정부간위원회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협약 정부간위원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멸실, 훼손 위기에 처한 세계무형유산을 발굴, 보호, 전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연 혁 ■
1980.04 재단법인 한국문화재보호협회 설립
1981.02 한국의집 수탁관리
1992.09 재단법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으로 명칭 변경
1997.11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수탁관리
2003.04 한국문화의집 신축 개관
2003.07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특수법인 발족
2004.01 전주전통문화센타 수탁운영
2006.09 아태무형유산센타 설립기획단 발족
2009.10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타 설립 승인
2010.06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 국제자문 NGO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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