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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끼통
 
 
카페 게시글
이라크 통신 [소망의 나무 단식] 열사흘 째 - 흥겹게 놀면서
회의중 추천 0 조회 193 03.12.05 21: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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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05 16:48

    첫댓글 난 마음만 함께 한 줄 알았는데, 언제 몸까지 거기 갔디야? 굴뚝같은 마음이 요술을 부렸나? ^^

  • 작성자 03.12.05 21:58

    어, 어떻게 하지? 비단물 님이 아니라 동치미 선생님이었어요. 왜 헷갈려서 잘못 썼을까 몰라. 으잉.

  • 03.12.05 23:53

    뇌에도 에너지가필요한 데 에너지공급이 없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빈 텐트 지키고 서 있다가(말 그대로 그냥 서 있었지요) 광화문서 돌아온 사바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반성하면서 왔습니다. 점심사주러온다던 친구가 펑크내서 핑계김에 한 끼 단식해볼라 했는데....불발이 되었잖아요.

  • 03.12.05 23:57

    동훈이는 맨처음 와서는 기범아저씨 기다린다면서 결연한 얼굴로 "나도 한끼 단식할거에요." 그랬어요. 그런데 좀 있다 보니까 꼬치 사먹고 와플빵사먹고 광화문 집회다녀와서는 같이 분식집가서 국수인가를 먹었어요. 동훈이 엄마가 너 점심안먹기로 했잖아 물었더니 이건 저녁이에요. 그랬어요. 아 귀여워.

  • 03.12.05 23:58

    동훈이는 아마도 4시에 저녁먹었으니까 집에 가서 8시에 밤참 먹을거 같았어요. 그래도 대견했어요.

  • 03.12.06 22:16

    동치미 선생님 어머니랑 이지상형 콘서트 갔다가 밤 11시 30분 기차타고 집에 오니 새벽 두시가 넘었어요. 간식은 서울역에서 11시에 햄버거 먹었어요. 햄버거가 되게 맛있었어요. 기범이 형은 얼마나 배 고플까요. 기범이 형 날씨가 많이 추워요. 어머니께서 면역성이 중요하대요. 그럴려면 밥 많이 먹어야 한다고

  • 03.12.06 22:19

    했는데 형이 많이 걱정되요. 형 이름이나 사진보면 엄마는 막 울어요. 엄마도 안 울고 형도 빨리 식사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전쟁도 싸움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사랑해요.

  • 03.12.07 02:45

    ㅜㅡ ㅠ 동훈아 - 나도 너 사랑해도 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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