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두암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걸어 나오는 도중 " 전복뚝배기7+ 제주 은갈치구이= 13.000원" 선전문구가 보여 속는셈치고 먹어봤습니다. 갈치가 워낙 비싸고 귀한편치곤 괜찮았고(2토막), 전복뚝배긴 먹을수록 깊은맛을 느꼈습니다. 용담로타리에서 용두암 쪽이며 올레길과 연결되는듯...식후 좋아하는 수박까지 줘서 맛있게 먹었으며, 가격대비 잘하는 편...전복뚝배기는 9천원. 딴집은 보통 13.000~15.000이며, 갈치구이는 45.000 (2인분 4토막)
*제주 아침은 옥돔구이 정식 먹었지만 조금 찝찝한 느낌이 들었었고 사려니숲길 비맞고 걸은 후 붉은오름을 코앞에 두고 비가 세차게와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공항 들러 예매한 후 시청 앞 생선전문집에서 자리물회 한그릇 먹었습니다. 갈치. 오븐작 등이 귀해서 비싸다며 예전 제주가 아니라고 푸념 하더군요.
자리물회 1만원. 갈치국 18.000원. 오븐작뚝배기 17.000원. 전복뚝배기 15.000원.
배추에 자리젖 싸먹으라네요..엄청 짠편임. []
*용산역에서 매주 토요일 08:25 출발하는 춘천직행 호수열차는 청량리 (08:50), 상봉 (08:55)만 정차하고 춘천역.
청평사 구경하고 몇년만에 춘천맛집을 찾았다.
춘천역 개통한 후 뒤져 찾은집.
춘천역 맞은편으로 직진해 4거리 지나 소양우체국 가기전 모텔 끼고 안쪽에 자리한 쌍용막국수.곰탕.육계장.편육.회막국수집.
033-241-4982 특급호텔경력.
설렁탕에 소금을 안넣는 내 입맛은 맛을 잘보는데, 이집 곰탕은 가미가 안된 진국에 고기도 괜찮은편. 6천냥. 막국수도...
회막국수 8천냥. 육계장 7천냥. 편육15.000원.
안주인이 직접 만드는 김치와 반찬류는 깔끔하고 맛있어 싹싹 비운다. 가격대비 정말 잘하는집.
*마포 노동부 서부고용센타에서 일 마치고
용강동 입구 안쪽 예전 주물럭골목 쪽으로 옮겨온 양평 신내서울 해장국 집에 가서 첫번째 방문했을 때 재료가 없어 못먹었던
해내탕 (해장내장탕...해장국 같은 색)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1만냥. 해장국은 8천냥.
내장탕은 국물색깔이 하얗습니다. 참조하세요!
양평 신내해장국 신사역과는 같은집이라 하는데 양쪽 말을 참고하면 다른 집일듯 합니다.
신사동에선 전혀 모르고, 마포에서도 몇째 아들집인지 모른다 하는 것하고...
신사동은 양평 신내해장국 몇 (?)째 아들집...
*어제 본 서산 일락사 누렁이 백구에겐 미안하지만...원기보충차 아점으로 영양탕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공덕역 근처 공덕초 정문에서 금성출판사 쪽의 골목 안쪽에 있는 1985년부터 영업하는 갑부집. 수육 28.000원 전골 25.000원 탕10.000원 특탕 13.000원 크진 않지만 깔끔한편. 반찬도...
*원래 잘가던곳은 영등포시장 뒤편에 있는데 손님접대하긴 그렇지만 육수는 끝내주는집. 가계가 너무 적고 할머니 혼자 운영해 카드도 안돼고 서비스는 없지만~이 집을 찾는 사람은 매니아급 손님들...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요즘 거의 안먹었고...복날엔 더더욱 안먹는답니다 []
*어제밤 인천 차이나타운 갔다가 썰렁한 길을 걸어 신포시장 가는길에 인천 미식가들이 찾는 진흥각에 들러 맛있는 유니짜장 (4.500냥)을 먹었답니다. 내가 짜장면이 먹고 싶을때 찾는 집이 옛날 명동 동해루였는데 예전에 없어졌고~근자엔 인천 진흥각. 명동 중앙우체국 우측 화교학교 입구의 2층 행화촌 (4.000냥)...
여의도역 먹자빌딩 5층의 신동양인데, 신동양은 예전 맛이 안난다 (값을 내려서인지..현6천원?)
*비내리는 신사동에서 신사의 품격을 되새기며
신내양평해장국집에서 해내탕 (해장내장탕)
한그릇 ~신사역 5번출구 사거리 주유소 안쪽..
첫집...두번째집은 다른집이래요.
양평신내해장국 큰아들집.
청계산역에도 새로 냈답니다.
*마포는 양평 신내 서울해장국 직영점...
두 집을 비교하자면 마포가 천원 비싸지만
내입엔 맛이 더 났지만 큰차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