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 (전북 남원)
▶ 위치 : 지리산 정령치(鄭嶺峙)
▶ 높이 : 1172m
▶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의 고개
▶ 특징 :
높이 1,172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로, 지방도 737번이 지나간다.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 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鄭)씨 성을 가진 장군을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는데 이로 인해 정령치(鄭嶺峙)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령치 고갯마루에 서면 동쪽으로는 노고단에서 반야봉을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지리산의 봉우리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성삼재와 왕시루봉, 서쪽으로는 남원시가지가 보여 전망이 뛰어나다. 정령치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북쪽 능선을 타면 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이 이어지고, 남쪽 능선을 타면 만복대~묘봉치~고리봉~성삼재로 연결된다.
▶ 산행 길잡이
정령치는 해발 1,172m로 지리산 서북능선의 중간에 위치한 고개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천왕봉을 비롯한 주요 능선을 비교적 손쉽게 조망할 수 있다. 고리봉을 향하다 보면 산지습지인 정령치 습지와 보물 1,123호로 지정된 남원 개령암지마애불상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봄 군락을 이루어 피는 산철쭉은 전국의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서북능선에 위치한 정령치 ~ 부운치 구간은 경사가 완만한 흙길 탐방로이며, 약 6.4km로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큰 나무가 없고 바래봉 아래 샘터까지는 마실 물을 구할 수 없어 출발 전 마실 물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 산행 코스
정령치 → 고리봉 → 세걸산 → 세동치 → 전북학생 교육원(6.4km) 3시간 30분
▶ 난이도 : 하(중하)
▶ 버스 이동거리 : 310km
▶ 준비물 : 간식, 도시락, 개인등산용품, 얇은 패딩(선택사항), 즐거운 마음
▶ 기타 :6:30분 안산출발 (30분 일찍 출발)
※ 지리산 종주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산행입니다.
※ 산불기간 출입 통제로 인해 기존 예정 산행코스에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와~~~지리산 무조건 가야겠네요 ㅎㅎ
지리산 기대 되네요~ 고생하셨어요
수고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