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이냐? 박정희냐?
독립 애국지사 안중근 의사 집안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애국 지사들을 배출한 가문이다.
친일 만주 군관학교 출신 박정희 가문과 대척점에 서 있는 안중근 가문이다.
1905년도에 일본이 을사 조약을 강제로 체결하면서 서상돈은 애국 운동의 일환으로 국채 보상운동을 펼친다. 당시 안중근은 이 운동에 호응하여 평안도 지역 국채보상운동 책임자로서 활약한다.
안중근의 어머니와 부인은 결혼 패물(금가락지, 비녀 등등)들을 모두 기증하여 일본에 진 빚을 갚아 하루빨리 나라의 독립을 이루자는 대열에 동참한다.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김지태씨의 부일장학회를 강제로 뺏앗아 자기 이름과 부인 이름을 따서 정수 장학회로 개명하여 소유한다.
부산일보와 MBC 방송 대주주인 정수 장학회는 박정희 집안에서 관리하였고, 한때는 박근혜가 재단 이사장으로 부임하기도 했다. 박근혜의 최측근인 최필립씨가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박근혜는 정수 장학회로부터 연봉 1억 5천만을 받았다고 한다.
근무도 안하면서 10년동안 받았으니 무려 15억원이 되는 수입을 받아 챙긴 것이다.
안중근 가문의 여인들은 뺏앗긴 나라를 찾겠다고, 가진 재산마저 내다 팔고,
심지어는 자기의 마지막 보물인 결혼 패물까지 헌납한 인물들이었는데
친일파 박정희는 국민의 재산을 뺏앗고, 그 재산으로 부와 권력을 맘껏 누리면서
자식에게까지 대대손손 물려주고 있으니 과연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박근혜는 뻔뻔스럽게도 정수 장학회는 자기와 상관이 없고,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고 있는 모습이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과거 박정희 시대의 국민들과 다르다.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박정희가 했던 태도로 국민들을 대한다면
큰 착오이고, 실수이다. 그런 자세로 대통령될 생각은 꿈도 꾸지 마라.
이런 차원에서 박근혜와 안중근 가문의 여인들은 너무도 대비된다,
우리 자녀들에게 안중근 의사가 지닌 애국 정신과 가치관을 물려주고 싶고,
바른 심성과 인성을 심어주고 싶다면 박근혜를 버려야 한다.
이번 총선은 매우 중요하다.
박정희처럼 힘없는 국민의 재산을 강탈하여 사기 강도짓을 하는 사악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당연희 새누리당을 찍으시고,
안중근 의사 가문처럼 남을 도우며, 상생 발전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박정희의 후예(새누리당)들 반대편에 있는 다른 당을 선택해야 한다.
4월 11일은 박정희 친일파 잔당들을 몰아내는 독립 애국 운동의 날이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
이번 총선의 이슈는 '안중근이냐? 박정희냐?' 선택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