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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를 광내는 데 스타킹이 최고 "
ㅡ 스타킹은 구두에 광을 내는데 가장 적합한 천이다.
올이 풀려서 처치 곤란한 스타킹이 잔뜩 쌓여잇다면..
모조리 둘둘 말아서 구두약과 함께 잘 보관해두자.
구두를 닦을 때 몇 번 접어 사용하면 파리가 앉아,, 미끄러질 정도로 광이 난다.
사실 구두는 남자들이 잘 닦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구두를 손질할 때 아내의 구두도 함께 닦도록 하자! ㅡ
" 비 오는 날 가구 구입, 두드려보고 선택 "
ㅡ 가구를 살 때는 비가 오는 날을 골라서 가면 품질을 제대로 알 수 있다
가구를 손으로 두드렸을 때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은,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맑은 소리가 나는 물건을 고르도록 신경 쓰자.
문과 서랍도 비가 오는 날에 부드럽게 여닫힌다면 나중에 제대로 닫히지
않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ㅡ
" 구두 바닥에 구두약을 바르면 효과적 "
ㅡ 신발 바닥이 가죽인 구두에 가죽 크림을 바르면 수명이 길어진다.
새로 신발을 샀으면 우선, 4~5일 정도 신은 다음 바닥의 먼지를 잘 털어내고
크림을 듬뿍 바르자. 이렇게 하면, 빗속을 걸어도 물기가 가죽 바닥게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가죽이 상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ㅡ
" 넥타이, 제대로 쇼핑하는 요령 "
ㅡ 흔히, 넥타이를 고를 ? 브랜드 그리고, 색깔과 무늬만 보고
구입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넥타이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넥타이를 묶을 때 모양이 제대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넥타이를 살 때에는 반드시 양쪽 끝을 잡고 가볍게 잡아당겨 보자.
이 때 전체 모양이 비틀어지지 않아야 한다.
만약 디자인까지 마음에 든다면 구입해도 좋다. ㅡ
" 흰색 가죽 핸드백, 중성세제로 손질 "
ㅡ 하얀 가죽 핸드백이나 구두는 때가 타거나 누렇게 변하기 쉽다.
만약 그렇게 됐다면 우선 먼지나 표면의 때를 제거하고
옅은 중성세제를 묻힌 다음 꽉 짠 천으로 가볍게 닦아보자.
이렇게만 해도 흰색이 상당히 되살아난다.
그 뒤, 그늘에서 통풍을 시키고 가죽 보호용 크림을 아주 소량 발라서
부드러운 천으로 문질러 마무리하면 된다. ㅡ
" 나무 기둥에 생긴 못 자국, 이쑤시개로 막아라 "
ㅡ 나무 기둥에 남은 못 자국은 의외로 신경에 거슬린다.
이쑤시개를 구멍에 꽂고 기둥의 평면에 맞추어서 잘라낸다.
그 다음 걸레로 잘 닦으면 감쪽같이 깨끗해진다. ㅡ
" 우유, 가죽 닦는 데 끝내줘 "
ㅡ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둔 채 깜빡 잊고 먹지 않은 적이 잇을 것이다.
이런 우유는 바로 버리지 말고 가죽을 광내는 데 이용해보자.
작은 냄비에 우유를 넣고 데우면 지방과 수분이 분리된다.
그러면 지방만 분리해낸 다음 이것으로 가방이나 벨트, 지갑 등
가죽 제품을 광내면 신기하게도 반찍반짝 윤이 난다.
단, 광을 낸 다음에는 마른 수건으로 가죽을 잘 닦아내야 한다. ㅡ
" 피부에 묻은 페인트, 버터로 없애 "
ㅡ 페인트가 묻었다고 벤젠으로 피부를 닦아내는것은 위험하다.
페인트가 일부 닦일 수는 있으나 자극이 강해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는 페인트가 묻은 피부에 버터를 바르고 잘 문지르고 난 뒤
타월로 닦아내보자. 그 다음 비누칠을 해서 물로 닦아내면
피부를 상하게 하지않고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ㅡ
" 손수건, 네 귀퉁이를 착착 접어서 건조 "
ㅡ 손수건은 천이 얇아서 말릴 때 모서리를 빨래집게로 집으면 그 부분만 늘어난다.
네 귀퉁이를 접어서 끝을 고정시켜 말리면 한 쪽 끝만 늘어나는 일이 없으므로
나중에 다림질하기가 편리하다. ㅡ
" 단단한 벽에 못질할 땐 양초를 발라라 "
ㅡ 시멘트 벽이나 단단한 곳에 못질을 하려면 좀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힘으로만 못질을 계속하면 못이 튀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럴땐 못 끝에 양초를 발라보자.
끝이 미끄러워져서 부드럽게 못을 박을 수 있다. ㅡ
" 옷에 흙탕물이 튀면 식빵으로 "
ㅡ 비 오는 날 옷에 흙탕물이 튀면 우선 그대로 말리자.
재빨리 닦아낼 생각에 물걸레로 문지르면 오히려 얼룩만 넓게 퍼진다.
그냥 그대로 잘 말린 다음 손으로 흙을 잘 털어낸 다음 식빵으로 문지르면
미세한 진흙까지 떨어져나가 완전히 깨끗해진다. ㅡ
" 페인트 냄새, 양파로 즉시 제거하라 "
ㅡ 양파를 팔등분해서 자른 다음 방 안에 놓아보자.
이렇게 하면 신기하게도 페인트 냄새가 사라진다. ㅡ
" 화이트 와인으로 세탁물을 부드럽게 "
ㅡ 마시다 남은 와인이 있으면 빨래하는 데 이용해보자.
세탁기에 먹다 남은 와인을 한 컵 넣고 보통 때처럼 세탁하면 된다.
세탁물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ㅡ
" 칫솔, 뚜껑이 달린 용기에 넣어두면 비위생적 "
ㅡ 칫솔을 뚜껑이 달린 용기에 넣어두면 얼핏 위생적일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젖은 칫솔에 음식 찌꺼기가 조금이라도 끼어 있으면
쉽게 부패해서 세균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컵 등에 꽂아서 보관하다가 가끔 일광 소독을 하는것이 훨씬 낫다. ㅡ
" 봉제인형, 물에 풍덩 담그면 절대 안돼요 "
ㅡ 봉제인형도 더러워지면 목욕을 시켜주자.
그렇다고 인형을 통째로 물에 풍덩 담그어서는 안 된다.
중성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칫솔에 묻힌 다음
인형 겉을 정성껏 솔질해보자.
그리고 물에 적신 다음 마른 수건으로 여러 번 닦아내면 새로 산 인형처럼 깨끗해진다. ㅡ
" 뒤엉킨 목걸이 , 베이비파우더로 푸는 법 "
ㅡ 목걸이나 팔찌 등 체인이 엉켰다면 손으로 쥐고 살살 문지르며 풀어보자.
이 때 엉킨 곳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면 기막히게 풀 수 있다. ㅡ
" 줄어든 부츠, 뜨거운 물이 든 맥주병이 특효 "
ㅡ 줄어든 부츠나 스케이트를 원래 상태로 늘리는 방법이 있다.
맥주병에 따뜻한 물을 넣고 여기에 부츠나 스케이트를 세로로 꽂아두자.,
이렇게 한 시간 정도 두면 가죽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맥주병은 이런 용도뿐 아니라 다리가 부었을 때도 큰 도움이 된다. ㅡ
" 방향제, 나만의 향수로 즐기는 법 "
ㅡ 방안에 좋은 향이 감돌면 기분이 좋다.
향수를 허공에 뿌리기 보다는, 향수를 묻힌 면으로 방 안의 전구를 닦아보자.
전등을 켜면 열 때문에 향이 더욱 은은하게 퍼진다. ㅡ
" 뿌옇게 변하는 욕실 거울엔 .. 비누를 "
ㅡ 욕실의 거울이 뿌옇게 변해서 불편할 때가 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비누를 표면에 바르고 마른 천으로 닦아두자.
비누의 얇은 막이 거울이 뿌옇게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화장수나 샴푸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ㅡ
" 강아지 털의 물기, 눈 깜짝할 사이에 말리는 방법 "
ㅡ 강아지를 목욕시켰으면 머리만 나오게 하고 오래된 베개 커버속에 쏙~ 집어넣는다.
그리고 헤어드라이어로 미지근한 바람을 커버 안으로 보낸다.
이렇게 하면 베개 커버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강아지의 젖은 털이 곧바로 마른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기분 좋아한다. ㅡ
" 목욕탕 타일, 둥근 모양이 덜 미끄러워 "
ㅡ 목욕탕 바닥은 미끄럽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이 때, 같은 타일이라도 둥근 것을 사용하면 네모난 타일을 깔았을 때보다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은 둥근 타일의 이음매가 일정하지 않아서
마찰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ㅡ
" 목에 걸린 음식물, 진공청소기로 빼내라."
ㅡ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다.
진공청소기의 앞부분을 떼어내고 흡입관을 입 안에 넣어 음식물을 빨아들이는 것이다.
다만 갓난아기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목에 음식물이 걸린 사람의 등을 두드리는 행위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오히려 환자의 등 뒤에서 배쪽으로 깍지를 낀 손으로 명치를 힘껏 당김이 좋다.
특히 갓난아기는 거꾸로 들어 엉덩이를 힘차게 때려주어야 한다.
위급한 순간에 쓸 비장의 무기로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할 의학 상식이다. ㅡ
" 눈의 피로, 머리카락으로 푸는 법 "
ㅡ 눈이 피로할 때 시도해볼 수 있는 간단한 회복법이다.
관자놀이 부분의 머리카락을 수직으로 2분정도 팽팽하게
잡아당기면 눈 주변의 혈액 흐름이 좋아져 신기하게도 피로가 풀린다. ㅡ
" 치아가 갑자기 아프면 귀밑을 눌러라 "
ㅡ 치아가 아파오기 시작할 때 응급 처치로 아픈쪽의 귀밑을
강하게 누르면 진통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곳에 치통의 신경 급소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아플 정도로 강하게 눌러주는것이 요령이다.
다른 사람에게 눌러 달라고 부탁하면 효과적이다. ㅡ
" 손톱의 상태로 건강을 체크하는 법 "
ㅡ 손톱 자체에는 색이 없지만, 손톱 아래의 피부에 흐르는 혈액이
비치기 때문에 손톱이 핑크색으로 보인다. 손톱을 위에서 눌렀다 떼엇을때
바로 핑크색으로 돌아가면 건강하다는 뜻이지만, 눌렀을때와 마찬가지로
흰 빛을 띤다면 빈혈이 있는 것이다.
빈혈이 진행되면 손톱 한가운데가 스푼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다.
세로로 선이 생기는 것은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30세가 넘어도 세로선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신체가 젊다고 할 수 있다. ㅡ
" 충치 예방, 식후에 마시는 물도 효과적 "
ㅡ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식사 후 매번 이를 닦기가 쉽지않고..
이를 닦기가 어려울 때는 하다못해 물 한 잔이라도 마시도록 하자.
식사 후에는 음식물 속의 당분이 분해되어 치아 표면에 산"이 생긴다.
산은 충치의 원인이 되는데, 물을 한 잔 마시기만 해도 대부분 깨끗이 씻겨 나간다. ㅡ
" 설사, 매실 진액이 끝내줘 "
ㅡ 매실 진액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데 특효약이다.
전문점이나 대형 마트에서도 살 수 있지만, 직접 만들때는 청매실을 쓴다.
청매실을 으깨든지 믹서로 갈고, 그 즙을 잘 짜낸다음 약한 불에서 점성이
생기고 색이 검게 될 때까지 졸인다. 진액이 완성되면 식혀서 병에담아보관.
설사가 나면 팥알크기 정도의 양을 그냥 먹거나, 따뜻한 물에 녹여 마신다.
벌꿀을 넣으면 먹기 편하다.
이 매실 진액은 식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ㅡ
" 코피가 날 때 목을 뒤로 젖히지 말라 "
ㅡ 흔히 코피가 나면 목을 뒤로 젖히거나 목 뒤를 두드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응급 처치법이다. 왜냐하면 목을 뒤로 젖히거나
누우면 머리로 피가 몰리게 되고, 결국에는 목 안으로 피가 흘러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피가 나면 약솜으로 코를 막고 콧방울을 잠시 눌러주어야 한다.
그리고, 의자나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ㅡ
" 코골이를 위한 수면법 "
ㅡ 코골이는 목젖과 주변 점막이 진동해 일어난다.
몸을 위로 향하고 자면,, 이 부분의 긴장이 풀어져 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코를 골게 되는 일이많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자면, 코고는 일이
조금은 줄어든다.. 또 베개를 높이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 ㅡ
" 변비, 양배추 날로 먹으면 효과적 "
ㅡ 양배추에는 여러가지 비타민류가 들어있다.
양배추에 풍부한 영양소로는 비타민A와 B1,B2, C, K, U, 카로틴,칼슘등이 있다.
이 가운데 비타민 U는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변비에 효과적이다. 다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것이 좋다. ㅡ
" 여드름, 무즙이 좋아 "
ㅡ 일반 가정에서 무를 자주 먹기도 하지만, 건강에 더없이 좋은 야채이다.
그런데, 이 무가 여드름에도 좋다는 것은 별로 듣지 못했을 것이다.
여드름이 났을 때는 무를 갈아낸 즙을 약솜에 적셔 여드름이 난 부위에
가볍게 두드려준다. 무에 들어있는 효소가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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