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보다 더 재미있는 목회자로 세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보령에서 행복특강을 펼친다.
비바보령 아카데미 일흔아홉 번 째 강사로 초빙된 장 목사는 ‘신바람 나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힘든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유쾌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적절한 비유와 기발한 위트로 쉼 없이 웃음을 자아내는 강연과 이웃집 아저씨 같이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장 목사는 KBS 아침마당, MBC 스타맛집 등에 출연해 유명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MBC에서 미담의 주인공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소개하는 코너인 ‘찰칵! 찰칵!’을 이경규와 진행하고, MBC ‘사람향기 폴폴’에서 가정을 주제로 특강을 해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교계 방송의 성공시대, 파워특강 등에 출연 중이다.
달변의 인기 배경에는 다른 목회자의 설교를 듣고 메모하는 습관과 함께 매주 20권이 넘는 책을 읽는 등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목사는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 ‘장경동 목사의 아주 특별한 행복’ ‘나를 팔아 천국을 사라’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전북 군산 출신인 장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평신도 지도자 100만명 훈련원장, 푸른마음 캠페인 ‘정지선 지키기’ 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