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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저주에 빠진 시대를 살리는 길(왕상16:2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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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 |
이스라엘에는 다윗 왕 이후로 복음을 제대로 깨닫고 누리는 왕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놓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바로 저주입니다. 훌륭한 정치인, 경제인, 엘리트들이 일어나도 저주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가진 사람이 현장에 서게 된다면 유일성의 응답이 오게 되고, 현장과 시대를 살리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저주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에게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저주입니다. 사람들이 왜 멸망을 당하고 있는지 알아야 하며, 그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창세기 3장의 저주가 가정에 들어왔는데도 모르고 있습니다. 네피림 시대처럼 우상이 문화가 되고, 바벨탑을 쌓고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저주가 찾아와 실패하게 되는데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 저주가 가문으로 내려옵니다. 그뿐 아니라 후대에게까지 전달됩니다. 악한 왕 오므리의 저주가 아합 왕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전도자는 불신자의 영적인 상태를 발견해야 응답을 받게 됩니다. 2. 저주에서 빠져나오는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저주가 무엇인지 알고 해결책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합 왕 시대에 오바댜, 엘리야, 엘리사 같은 인물을 세우셔서 영적 싸움을 하게하고, 시대를 살리셨습니다. 이 시대의 저주는 복음이 아니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가지고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영적 싸움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엘리사와 같은 인물을 주셨던 것처럼 전 세계 현장에서 전도 제자를 찾는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멸망 받는 현장을 살리기 원하시며, 그 언약을 붙잡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3. 반드시 회복해야 할 것 이 시대는 사고와 범죄, 영적인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막는 길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가진 전도자와 교회만이 현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힘을 회복해야 합니다. 엘리사처럼 갑절의 영감을 가진 Remnant들이 이 비밀을 누려야 합니다. 또한 중직자, RUTC, OMC 시대를 회복해야 합니다. 흑암의 세력은 이 비밀이 회복되지 못하도록 계속 방해할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 싸움을 싸울 제자를 찾아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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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둘! | |
우리가 즐겨 쓰는 단어를 다섯 손가락에 꼽는다면 세 번째 손가락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 '현장'이란 단어는 사실, 사회복지를 하는 사람들에겐 이미 익숙한 용어이다. 복음 받을 대상자가 있는 그 곳, 영세 전에 예비 된 영혼이 있는 그 곳이 우리의 현장이라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클라이언트가 있는 모든 곳을 현장이라고 표현한다. 현장 없는 전도자는 무늬만 전도자이듯 2년 전의 나는 현장 없이 자격만 있는 무늬만 사회복지사였다. 배고픈 사회복지는 싫다며 공부만 하다 서서히 지쳐가고 있던 때, 하나님은 혹시나 하고 지원했던 본부 직원 자리에 나를 부르셨고 서서히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있을 무렵 <사회복지법인 렘넌트>의 일을 맡기셨다. 사회복지법인 설립 허가가 났다는 소식에 내 일처럼 기뻐하며 작은 일이라도 쓰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는데 그 작은 생각에도 하나님은 응답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사회복지가 전도의 큰 밭이라는 메시지를 주셨고 시각을 아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200배의 축복을 발견하게 하셨다.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람이 바로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며 복음이 필요한 사람은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사실! 어리바리 좌충우돌 헤맬 때도 있지만 지금 내가 하는 작은 일이 곧 사역이자 사회복지이며, 내가 있는 이곳이 두 현장의 중심임을 깨닫는다. 복음의 현장과 일터의 현장, 두 개의 현장을 한 번에 허락하신 하나님, 이젠 곱빼기로 감사하며 헌신할게요! | |
글 ․ 김미희 ․ <사회복지법인 렘넌트> 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