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 달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목양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5월 첫 주일예배로 영광 돌리며,
예배자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름다운 꽃들과 산천초목 자연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5월,
저희들 가정에 충실하고 소중한 분과 받은 사랑과 은혜를 갚으며,
푸르름을 더해가는 자연과 같이 우리의 믿음과 사랑 영성이 더 깊어지고 풍성히 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하늘 문을 여시고, 세미한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 신발을 벗는 예배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지난 한 주간, 세상의 문꼬리를 잡은 채 물질과 시간 환경에 매여 주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고,
하늘의 것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세상 썩어 없어질 것에 낙담하고 주의 이름을 높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과 성령의 감동, 찬양 기도 가운데 우리의 죄된 모습을 태워버리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 주의 옷자락을 붙잡고 엎드립니다.
코로나에 지치고, 치솟는 물가와 불황, 관게로 눈물 골짜기를 지나며
중요한 결정과 송사 고달픈 인생길 환난당하고 빚지고 마음이 원통하여 어찌할 바 모르는 연약한 목양 가족을 주님은 다 아십니다.
일일이 싸매시고 고치시고 만져주시옵소서.
오늘 처음 우리 교회를 찾아온 새 가족에게는 기쁨과 사명을 회복하는 복된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과 구리시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영광스런 도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구리시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건강한 교회와 정직한 지도자의 복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6월1일 지방선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한 일꾼을 세워주시고,
오랜 시간 구리를 묶고 있는 땅의 묶임, 지역적 묶임, 영적인 묶임과 결박 고리가 끊어지게 하시고,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강권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에 우리 목양교회가 마중물이 되고 디딤돌이 되도록 예배부흥, 영적 부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영아부에서 다음 세대 자녀와 청년부에 믿음의 유업이, 가지가 담을 넘는 세굴라 보석을 길러내는 아름다운 교회되게 하시고,
새로 시작하는 남성 소그룹 모임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기도하는 가운데 놀랍게 역사하시고 교회를 세우실 일들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하나님! 저희들 말씀 앞에 섰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사랑하시는 공 목사님! 강한 손과 펴신 팔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부으사,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은혜와 능력을 갑절이나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 기도하고 결정하는 것마다 주님의 자랑과 기쁨이 넘치도록 하나님! 일마다 때마다 붙들어 주시옵소서.
말씀을 받은 저희들, 변화 받아 남은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인생의 방향이 시선이 여호와께 고정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이 모양 저 모양 섬기는 주의 일꾼들과 부목사님, 전도사님을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옵소서.
온 맘 다해 올려드리는 시온 찬양대의 찬양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고
찬양의 가사가 예언이 되고 능력이 되는 은혜의 찬양으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대로 5월 한 달 목양가족에게 기쁨과 감사 찬양이 샘솟기를 기도합니다.
이 예배에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원하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