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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09년 8월 15일~16일
어디서:번개산행
어디로:지리산 주능 왕복 종주하러
누구랑:소나무향기.아놀드,김유정,오드리될뻔,피곤하네,흑갈치,팔공짱이,막창에소주한잔,산여울
산행코스:성삼재-천왕봉-성삼재
산행거리:56.2km 소나무향기GPS기록53.7km
산행시간:8월 15일 오후 2시 10분 출발 16일 오후 5시 35분 도착(27시간 25분 대경지부팀들과 제가 산행한 시간임)
울산팀은 오후 4시 반쯤 산행시작....
날씨: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답게 무더운 날씨...새벽 3시쯤 되니 조금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잠시 휴식하고 있음 춥다.
밤하늘의 별이 얼마나 맑고 많은지..렌턴 끄고 보는 은하수 정말 오랜만에 본 모습으로 잊혀지지 않을거 같다.
소나무향기님의GPS기록
교통편땜에 짧은 방황속에 또 지리산을 찾게 되었네요.
갈때마다 넘 힘이 들어 다신 안 올거다(종주) 하면서 또 어리석게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어리석음에 대한 대가를 혹독히 치루고 왔습니다.
지난달 화대 가서 발목접질러 무리한 무릎 안쪽 인대 있는 곳이 이렇게 애를 먹일줄 몰랐습니다.
무릎을 구부릴수도 펼수도 없을만큼 통증이 옵니다....그냥 걷는건 그런대로 괜찮은데...
그래도 끝까지 함께 하면서 힘을 준 막창에소주한잔,흑갈치님 너무 고맙고..
다른 분들께 맨날 걱정을 끼쳐서 긴산행은 자제해야겠습니다..
구경은 열심히 하고.....
울산지부장 친구가 지리주능왕복 간다기에 따라 나섰다.
그래서 팔공짱이보고 같이 갈래 했더니 한걸음에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대구 4명 울산 3명 부산 2명...
승용차 두대로 성삼재에서 만나기로 했단다.
나는 칠곡으로 가서 홈플러스에 주차를 해두고(와서 갔더니 장기주차차량이라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경고문을 붙혀 놓았다..ㅠㅠ)
우린 88고속도를 이용 거창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인월에 도착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는데
울산팀은 남해고속도로에서 붙잡혀 꼼짝도 못한다고 하네....
인월에 있는 식당에서 토종닭찜을 시켰는데 밥은 전날 해 놓은거 같고...먹음직스러운 찜닭은 고추장을 넘 많이 넣어 텁텁하다.
식사후 인월마트에 들러 노란양은냄비를 비롯 라면 등을 사서 성삼재로 간다.
성삼재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하고 울산팀은 늦을거 같다고 먼저 가라 해서 출발을 한다.
내 걸음이 느리니까 금방 따라올것이고....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르는 나무계단을 버리고 휘 돌아 간다..전망대에서 멀리 무등산까지 보이던데...
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팔공짱이와 흑갈치님......짱인 신났다..
노고단 디피소 도착..물을 채우고 잠시 쉬어간다.
베낭 무게가 어깨를 짓누른다.....큰일인데 ..
노고단 고개에서 반야봉과 천왕봉까지 다 보이는 아주 좋은 날씨....
전망대에서....
팔공짱이의 시그널을 보고 인사를 하는데..누구냐고 물었더니 불새님이란다.
그럼 우리 소띠 친구다 했더니 반가움이 배가 되고...불새친구 지태 축하해...
석양님의 안부를 물으니 밤새 동부능선 같이 오다 먼저 가는 길이라고 석양님이 무릎을 다쳤다고 하네요...
바람 불면 날려갈 친구가 한명 더 생겼습니다.....우째 남자가 나보다 적게 나가나?
지나가는 분께 친구만나 반가워 그렇다고 한장 부탁...
임걸령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물 다시 채우고.....
물 한병만 들고 다녀도 되는걸 두병씩이나 들고 다니니 더 무겁지....에고 머리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고...
노루목.....화대할때 멀었던 임걸령 노루목이 너무 빨리 도착하네...
삼도봉에서 셀카로....
자 봐라~~~~~~~우리가 저기에서 해서 이리로 온기라...흑갈치님이 지리 첫산행이라고 짱이가 잘 갈켜 줍니다.
1대간 9정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게 뒤따르다 보니 알겠더만요.
전 맨날 뒷따라 다니느라 바빠서 담에 가면 또 여기가 어딘가 하는데 짱인 잘 알더만요..역시 짱입니다...
이 나무계단 아시죠......내려갔다 내일 다시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니 힘이 쭉 빠지고...
화개재에서 뱀사골 쪽으로....경치가 멋진 곳입니다.
어머나 누구셔....석양님입니다......서로 첫 만남인데 오랜 지기처럼 반가움에....
어제밤 청이당 근처에서 짐승을 만나 놀랐다고 알고 와서 어떠냐고 물었더니 무릎을 다쳤다는데
지태를 향한 집념이 완주 할줄 알았습니다....지태 축하 드리구요 담엔 꼭 옆에 든든한 친구랑 함께 가세요..
든든한 막창에소주한잔님과 석양님....얼굴이 빨갛게 익었네요.
연하천.....지난번 화대때 생각나 그냥 잽싸게 지나갑니다..
미사일앞에서....
두번 다시 안갈건데 어쩌나........짱아!! 둘이 너 싫은가보다 눈 감고 있다 ㅎㅎㅎ
뭐시냐구요.....밤하늘에 별이 얼마나 많은지 쏟아져 내릴거 같습니다..
.근데 하나도 안보이네요..하늘이 멀긴 먼가 봅니다...
선비샘입니다.
선비샘까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비박을 하고 있습니다.
거 사람이 들어갈 만한 곳이 안되는거 같은 곳에도 이상한 기척이 있어 보면 한 두명씩 자고 있네요...
선비샘에서 물도 받고 발도 씻고 뭐 할거 대충 다 하고 갑니다.
선비샘 옆 풀밭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고 있고 또 동양화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코를 정말 심하게 골며 자는분 참 행복하시겠고 그 옆에 주무시는 분은?
30여분 놀았네요.....
조금 가다가 바위전망대에 도착....밤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별들속에 은하수........얼마만에 보는건지..
다들 불 꺼고 보라고 했습니다.
정말 이런 밤하늘을 어디가서 보겠냐고 놀다보니 또 30여분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가슴속에 담아 왔습니다......하늘이 넘 멀어서...
세석산장에는 사람들 소리가 윗쪽 길까지 들립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지리에 들어와 계시네요..
세석산장 거치지 않고 바로 가는데 그 길에서 주무시는 분 때문에 넘어질뻔 했습니다.
비닐인지 날려가지 말라고 풀에 묶어 놓았는데 안보여서....
그믐달이 우리를 비쳐주고 있구요...
장터목산장에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지리 노숙자들이 이렇게 많은줄 첨 알았네요..
장터목에서 화장실도 가고 쉬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어르신이 어디가냐고 묻습니다.
천왕봉 갈거다 했더니 혼자 무서워서 못가고 있었다고 같이 가잡니다.
일출 볼려면 서너시간 기다려야 한다니까 괜찮으시다고...동행인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들어 못가니까 앞에 가는 일행을 쉬라고 하시고 ㅎㅎㅎ고마운 분이죠..
전 맨날 아프단 얘기밖에 할 얘기가 없네요.
저번 화대갔다 온 후 무릎 안쪽 인대쪽이 너무 아파 병원도 가고 괜찮았는데....
산행 시작하고 두시간쯤 지나니 신호가 옵니다..
그러더니 얼마나 힘이 들게 하는지...덥지 다리 안펴지지....그냥 평지는 그런대로 가겠는데 오름내림은 그야말로 힘이 듭니다.
무릎을 접고 펼때마다 아파서 괜히 왔다고 후회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일행한데 미안해서 참을려고 하는데도 아이고 죽겠다 이소리만 나옵니다.....
어쩐대요.....천왕님 첫 만남인데 떨렸나봐......난 책임 못져요 다시 가자 해도 못가...흑기사 깔치님
오늘 제일 신이 난 팔공짱이......얼마전 세석까지 왔다 일행이 아프다고 해서 포기해 아쉬워하기에 가자 했던 건데..
멋쟁이 막창에소주한잔님......나 땜에 고생했어....고마워..
출발할때 선희 전화와서 아지매 잘 챙겨 하지 도중에 곤조통 대경 총무님 전화와서 전화격려 고맙고.....
내가 봐도 힘들은 표정이다.눈이 뗑그레졌네......ㅎㅎㅎ
장터목에서 동행하신 분이 찍어주신 단체사진........잘 나왔어! 하시더니 잘 나왔네요....
오래건강하시고 담엔 꼭 마눌님델고 오세요.
그래도 천왕님은 모셔가야겠지요..
천왕봉 오르면서 저 멀리 불빛이 보이기에 저쯤 오고 있겠구나 했더니 벌써 따라왔네요...울산팀입니다.
장터목에서 라면을 끓이고 울산팀을 기다립니다...
시간이 안 맞아 불어터져서 우리만 먹었습니다......
어영부영 한시간 반정도 쉬어갑니다.
연하봉입니다...아직 불을 켜고 갑니다..
낮이 짧아 졌다는걸 느끼게 합니다.
통증이 온 다리에 뻗칩니다.
그래서 길가에 앉아서 아스피린 두알을 먹었습니다.
근데 아스피린이 얼마나 빨리 녹는지..
약은 입안에 그대로 있고 억지 인상을 있는대로 써도 안넘어가고 결국은 다 녹여서 먹습니다.
그 모습을 지나가시던 아줌마가 보고 웃습니다..전 약을 잘 못 먹습니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입니다.
약효 떨어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갈려고 부지런히 갑니다.
한 20분쯤 쉬다 오랬더니 금방 따라 오네요....
넘 멋있죠........
당겨본 세석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네요..
막창님이 저 때문에 빨리 못갑니다.....
저 바위에 올라간 사람 있을까요? 하고 막창님이 묻습니다.
왜 올라갈려고? 아니요.....올라가지마 .......ㅎㅎㅎ
막창님이 인사를 합니다....누구신데 하고 물었더니 십년지기님이라고 합니다.
저와는 첫 대면이죠.....몸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혹시 좋지 않은 인상을 받으신건 아니시죠...
선비샘 지나 올라갑니다.....어젯밤 이곳을 지날때 옆에 곰출현 하는 플랜카드 붙어 있대요..
그런데 딱 이 곳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동물이 경계할때 내는 그 소리에 흑갈치님 기절할뻔 했대요...
주무시던 분이 내는 코고는 소리였는데 아이고 깜짝이야 했더니 주무시던 분이 야간산행금진데요....ㅎㅎㅎ
밤에 사진도 못찍고 급히 떠나야만 했던 벽소령입니다....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이 주무시더니...
꼭 무슨 ~~놀이 하는거 같았어요..비닐에 묶어서 나란히 줄지어 눕혀 놓은거 같은......
어젯밤 낼 되돌아 올때 꼭 올라가봐야지 했던 형제봉...눈으로 인사만 하고 갑니다...
연하천입니다..기다리던 일행들과 쉬어 갑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막창님과 아놀드님이랑 같이 오면서 우리도 연하천 가면 콜라 사마시자 했는데 콜라는 안 파네요.
그래서 사이다 6개 사서 마셨는데 시원하지가 않습니다.....아놀드님 고마워요..
부산에 사시는 선비님이십니다..제삼리 가족이신데 아직 자신있게 따라 나서질 못한다고 해서 잠시 얘길 나누고 갑니다.
아들델고 오신거 같네요..자주 참석하시면 다 정이 들게 되어 있답니다.
삼도봉입니다...
선비샘에서 막창님 먼저 가라 했습니다......돌아갈때 운전해야 하니 먼저 가서 눈좀 붙히고 있으면 따라간다고..
흑갈치님 어느 순간부터 안보입니다.....앞서가는 팔공짱이가 걱정인지 휭하니 가버리고....
화개재에서 같이 오던 소나무향기에게 먼저 가야겠다고 하고 혼자 갑니다.
같이 온 대구식구들이 다 갔는데 내가 너무 쳐지는 듯해서...
정말 쎄빠지게 열심히 갑니다....
임걸령 샘터입니다....물한모금 마시고 물병 다시 채웁니다....지금은 여기도 나 혼자뿐입니다..
걷고 있는데 졸려서 그저 몽롱합니다...
아놀드님이 다리가 많이 아픈가봅니다.
그래서 대구팀 먼저 가라고 하네요.
막창이 전화와서 어디냐고 묻기에 빨리 가고 있다 했더니 아직 아무도 안내려왔다고 하네요.
정말 지리지리해서 지리산이라고 한다더니 정말 지루합니다.
아니 외로움을 느낍니다....
어찌되었던 노고단 고개에 도착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입니다.
성삼재 주차장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돌길 걷기 싫어서 좋은길 선택했더니 1km나 더 걸었습니다..
드디어 끝났습니다.....
아놀드님도 노고단 도착해서 차를 타고 내려온다고 하고 남은 세분은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완주했다는 기쁨보다 무릎이 넘 아프니 앞일이 걱정이 더 됩니다.
이번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가는 대간길을 가야 하는데 못간다고 하면 앞으로 산에 안 보내줄건데 ㅠㅠ
대구로 향하는 길이 많이 막힙니다.
막창님과 흑갈치님이 교대로 운전하고 칠곡에 닿아 저녁먹고 집으로 옵니다.
졸리면 무조건 자고 오라고 해서 영천 휴게소 들어갔는데 차가 몇대 없으니 무섭네요.
그래서 세수만 하고 집까지 왔더니 그때까지 기다리던 딸이 하는말....
엄마 열살은 더 먹어 보이네요.......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수 있겠지요....친구 구해서 같이 가시길...
지리주능왕복 축하드리고 산행기 잘 봤습니다. ㅜㅜ 내는 운제 한번 가 볼꼬 ㅜㅜ
여울님 지리 왕복 축하 드립니다 아픈 몸 이끄시고 넘 고생 햇네요 팔공짱님과 지리 왕복 하다가 영신봉 가기전에 잠이 와서 꽈당 하고 도저히 안 되겟다 싶어서 백무동으로 하산 하엿지요 조만간에 함 도전 해야 합니다 끝으로 몸 잘 추스리세요~축하 드립니다.
아~~그 분이시네요....짱이한데 우리랑 같이 갈 기회를 주신분...담에 다시 한번 가시면 되겠지요...
지리왕복 종주축하합니다 더운날 고생많았습니다. 재미난 산행기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더운날씨에 왕복 중주 축하 드립니다... 모두들 고생 했습니다...
고맙습니다...덥긴 무지 더웠어요..
누님 힘든 와중에도 야생화 개인교습시켜 주신다고 고생많았습니다^^ 지리왕복 성공 축하드립니다.
함께 해서 든든하고 좋았어.....내땜에 고생많았고....
왕복종주 축하 드립니다. 제삼리 숙제 언제 할꼬? 한 번에 몽땅 해삐리까?
한번에 몽땅....좋지요....천천히...
여울누님의 산행기는 늘 봐도 즐겁습니다..같이 한 산행 넘 즐거웠고요, 산행 초반부터 찾아온 다리 통증으로 여러분들께 폐를 끼쳤습니다..주말에 대간길 가시더라도 조심해서 다녀 오세요..^^
괜찮나요? 똑같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나만 힘든줄 알았지 그렇게 아픈줄 몰랐네요..치료 잘 해요.....
산행에 여유가 느껴지네요...고생하셨습니다.왕복종주 축하합니다.
언제쯤 후다닥 다닐수 있을까요?.....맨날 거북이걸음에 아픈데까지 생기니....
산여울님!~ 지리주능을 왕복종주하셨군요~ 글로만 힘들다고 하시지 실제로는 즐기신 게 글로 사진으로 느껴집니다~ 세 분을 뒤에서 몰고 다니신 거 같은데요~^^ 고도표가 데칼코마니~처럼 참 이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오래오래 뵙지요~^^
예..전 언제나 즐길려고 무지 노력하는데 이번엔 정말 힘들어서 후회 많이 했었습니다.실력도 안되는데 남이 간다고 따라 나서는게 아닌데 하면서요....대간팀 얘기는 늘 잘 보고 있습니다...저도 오래오래 뵙고 싶습니다.
축하합니다.......... 꽃사진도 너무 이쁘고............... 고생하셔습니다
고맙습니다.....이쁜꽃 정말 많았는데 길 옆에 것만...
지리왕복 축하드립니다 ..힘든 고난에 행군..지리지리..수고 하셨서요...
정말 지리지리한 곳이었는데 그래도 돌아서면 주능 돌길은 생각이 안나고 펼쳐진 그 모습만 떠오릅니다...
지리왕복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정말대단하십니다~저도~선비님잘아는데....여기에서보다니,,,담엔꼭~함께하여~인사올리겠습니다
선비님이랑 같이 다니시면 좋겠네요..혼자보다는 둘이 낫겠죠.
임걸령 샘터 청소도 좀 하시고... 사람없을 땐 발딱고 물팍도 좀 담그고 노고단으로 가시면 더 좋았을텐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서도 지리왕복종주 했으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몇년전 네팔 ABC 트래킹할 때 시누와 롯지에서 새벽2시에 깨어 하늘을 올려다보니 마치 별이 쏟아지는 느낌이 들어 셔터를 누르곤 했는데... "가슴 속에 담고만 왔습니다."라는 말이 제 생각과 똑같답니다. 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임걸령 청소할 힘이 없었어요........오랜만에 본 은하수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여울누나지리왕복 추카합니당..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당^^*..
고마워.........^^*
지리 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가슴깊에 오래오래 아름다운 추억으로 많이 남아있을것입니다.
역시 고향까마귀가 젤이여.....고마워...힘이 무지 많이 되었어..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야간산행을 할 수 있어서 더위엔 좀 유리했겠네요. 맑은 날씨에 밤하늘의 별을 보며 야간산행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지리능선을.. 축하드리고 몸관리 잘 하세요.
밤에도 무지 더워서 땀 많이 흘렸습니다..별도 보고 달도 보고 그래서 야간산행하나 봅니다.
산여울님 이제서야 정신이 드네요. 그날 너무 반가웠고 사진보다 휠씬 아름다웠어요. 날씨도 더웠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지리왕복주 합니다. 화이팅 ^*^
고맙습니다.석양님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대단하단 말밖에..앞으론 꼭 옆에 누구 같이 다니세요.저도 너무 반가웠구요.지태축하드립니다.화이팅~~~
산 속에선 밤하늘의 별들이 곧 쏟아질 것 같지요.어릴 때 마당 평상에서 보던 것처럼. 욕 봤니더.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같이산행하신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왕복종주 추카드립니다.,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같이산행하신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왕복종주 추카드립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공감 가는 얘기들 ... 지리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산 종주 축하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