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CALENDAR에 사용되는 요일 표현 개관
달력(calendar)과 관련 용어들의 어원분석과 유래에 대한 글을 재구성하였습니다.
2018년 무술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로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은 다 이루어질것만 같은 황금돼지해 입니다. 원하는 일 모두 이루길 바라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요일 개념은 성경의 창세기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창세기의 1장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에 관한 것으로 첫 피조물이 빛(light)입니다. 빛과 관련된 요일이 '일요일(Sunday)'과 '월요일(Monday)'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일요일과 월요일은 낮과 밤에 빛을 비추는 '태양(sun)' 및 '달(moon)'과 관계된 요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2장은 에덴동산에 관해, 3장은 인간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것에 관해,
4장은 카인과 아벨에 관해, 5장은 아담의 후손들에 관해, 그리고 6장은 인류의 사악함에 관해 적어두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원죄(原罪: original sin)로 말미암아 힘든 노동을 하는 삶과 고통과 죽음을 알게 된 인간의 지극히 인간적인 일상사(日常事)와 관련된 요일들이 반목(反目)과 질시(嫉視)에 따른 아귀다툼하는 화요일, 시끌벅적하게 거래를 하는 수요일, 그리고 즐겁게 한판 놀이하는 목요일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창세기 6장과 7장 이후에는 노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노아에 대해 흡족하게 생각하시고 사랑을 베풀어, 대홍수(大洪水: deluge)로부터 살아남게 하시고, 노아의 방주(Noah's ark)에 실렸던 모든 것들이 번성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이것들이 사랑의 요일이라는 어원적 의미를 지니는 금요일과 씨앗을 뿌려 성장시키는 요일이라는 어원적 의미를 지니는 토요일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 하나님의 최초의 선물인 빛을 가득 받아 의(義: justice)를 구하고 따르다가, 속세에서의 원죄(original sin)로 말미암아 서로 아귀다툼하면서 지극히 인간적인 행위를 할 수밖에 없는 화요일, 수요일, 그리고 목요일을 슬기롭게 보내시고, TGIF(Thank God. It's Friday)라고 외치면서 금요일을 사랑으로 가득 찬 날로 만든 후, 토요일을 안식을 취하거나 여러분들의 영과 육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날로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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