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명리
늦 여름 未月 미월을 알아보자
사람들은 未 라는 글자를
물 한방울 없는 뜨거운 사막에
비유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해요
좀 이해가 안가서 몇자 남겨 봅니다
未月 미월은 절기상으로
늦은 여름의 한달이 되는데
늦은 여름은 초가을을
만나기 전 한달이 될것이고
여름은 건조하지만
늦은 여름은 만물이 성장해서
수많은 나무들이 세상을 가득히
그리고 빼곡하게 채우고 있고
울창한 숲과 세상은 아직 푸르고
햇살은 밝고 날씨는 더울것 입니다
매마른 사막의 표현은 좀 골때리네요
궁통보감에 보면
六月乙木,木性且寒
미월 을목은 목의 성질이
좀 차가우니 이렇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여름인데 차갑다는
표현을 쓰고 있답니다
이유인 즉
절기라는 것이 중국 화북지방의
기후를 기준점으로 하고 있다보니
한국의 날씨보다 한달 정도
앞서가는 기후의 차이를 보이죠
그러한 이유로
한국의 초 가을 날씨가
화북 지방의 未月 미월이
될겁니다
한국에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살짝 선선하기 시작하게
되는 계절
그러한 이유로 未月 미월이
무조건 뜨거운 글자는 아니게
되겠지요
궁통보감에 보면
인월은 아직 한기가 남아 있어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게 되는데
한국의 인월은 뒤지게
한창 추운 계절이 되죠
궁통보감의 인월은
추위가 살짝 누그러지고 한기가
남아 있는 표현
또는 천기가 아직은 추운때
건강으로 보면
未月 미월에 태어난 분들이
금, 수가 살짝만 어우러져도
수족냉증이 있거나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있게도 되겠네요
未 를 무조건 건조하고 덥고
그렇게 생각하면 문제가 될듯
未 라는 글자를 사막으로 표현 하거나
무조건 뜨거움 이것은 좀 생각 없는 표현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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