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두 번째로 예수께서는 전쟁과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해서 종말이 왔다고 생각하는 잘못에 대해 경고하셨다. 전쟁에 대해서 그리고 전쟁의 소문이 멀리서 들을 때마다 놀라서 하던 일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 아래서 일어나는데
이것들은 인간이 번역과 죄의 결과로서 허락된 전쟁을 포함하고 있다. 종말 이전에 얼마 동안의 기간이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각 시대마다 각 시대의 전쟁과 천재지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일어난다. 인간이 역사는 새로운 메시야 시대의 출현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계 16: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 본절의 대천재지변과 유사한 현상은 일곱번째 나팔 재앙 후에도 동반되었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개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는 것으로
하나님의 심판으로 행해진 재난이 그 절정에 달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한은 일곱번째 대접 재앙으로 인해 생긴 번개와 뇌성과 지진이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재앙보다도 심하고 극렬한 것이라고 진술함으로 결정적인 재앙임을 암시한다.
전북부안지진
2024-06-12 09:01/12일 오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전북 부안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가운데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12일 오전 엑스)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진에 놀랐다는 글이 전국에서 쇄도했다.
“서울인데 태어나서 처음 지진 느껴봤다” “평촌인데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경기 북부에서도 느꼈다” “대전인데 건물이 흔들려서 너무 무서웠다” “대구에서도 침대가 흔들렸다” 등의 글이 이어졌다.전라 지역에서는 흔들림이 더 크게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안 옆지역인데 건물 흔들리고 난리였다” “전주 18층에 사는데 너무 흔들려서 서 있다가 벽을 잡았다” “
군산인데 아파트가 흔들렸다” “전북인데 꽤 오래 흔들렸다. 아직도 심장이 두른거린다” 등이 제보가 잇따랐다.일부는 긴급재난문자 알림에 크게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북한인가 했는데 지진이라니” “긴급재난문자 왔는데 드디어 북한이 전쟁이라도 결심했나 했다” 등의 글이 올랐다.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49초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 진도는 전북에서 최대 Ⅴ(5),
전남에서 Ⅳ(4), 경남·경북·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에서 Ⅲ(3)으로 관측됐다.진도 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다. 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고,
진도 Ⅲ 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한편 기상청 지진재난문자 운영규정에 따르면 내륙에서 규모 4.0 이상~5.0 미만, 해역에서 규모 4.5 이상~5.0 미만의 지진이 발생하면 전국에 재난문자를 보내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