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명상이란 단어를 접한지 2주가 안되었지만 샥띠의 쿤달리니 명상.미스틱 로즈 삶과 명상.티벳 요가원.오쇼 명상 요가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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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다라 불교 미술 연구회카페에 가입하여 초딩이 한글을 배우듯이 알음알음 알아가는 중 명상 캠프 안내를 보고 함께 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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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싶다는 생각에 초보도 가능하다는 사난다의 말에 용기를 얻어 신청을 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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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날에 쿤달리니 명상을 접할때 처음이라 어색도 했지만 가슴에 와 닿지가 않아 그저따라 하고 시늉만 내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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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식사후에 노마인드 명상을 했는데 제한테는 딱이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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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찌 이렇게 많이 토해 낼 것이 많은지 마음 속 찌꺼기가 많은지 얼마나 많이 참고 걱정하며 생각을 많이 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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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았는지 뒤를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리산에 도현스님이 일주일 간 노마인드 명상과 거의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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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기도 물도 없는 토굴에서 생활하는 캠프를 제 멘토가 가자고 했는데 안가게된 명분이 생겨 더더욱 좋았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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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명상 후 댄스 파티와 바베큐 파티가 너무 재밌었어요 (전 나이가 있어서 1시 반에 들어 갔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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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의 보스이신 리아-한 카리즈마하시면서 해맑은 동안에 모든 상황을 잘 즐기시는 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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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바나나 보트와 땅콩타실때 수경낄려고 하셨는데 위험하다고 뺐는데도 이마에 동그랑땡 두개 멋졌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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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음악 편곡도 아주 좋았어요 ,술도 엄청 쎄시던데 -대단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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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방 마님인 사난다- 열정적이고 무아지경의 몸놀림과 1시가 넘어도 지칠줄 모르는 체력은 정말 죽였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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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것도 토요일에 쉬지 않고 3시간 동안 춤명상을 해 체력이 빠진 상태라 하니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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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뒷바라지에 모든 프로그램마다 참여하셔서 에너지를 팍팍 넣어 주셨던 님-너무 예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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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간에 가셨지만 명상할때나 댄스 파티에서도 우아한 옷차림과 다이나믹한 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치다난다와 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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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채식주의자에 나무 그릇에 밥과 반찬까지 그것도 리아의 식사까지 챙겨오시고 제가 트리오로 나무 그릇을 씻을려고 해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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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사코 세제로 씻기를 거부하셨던 릴라- 너무 멋있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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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쪽 발목이 인대가 늘어나 절룩 절룩거리면서 몸이 아파 안할 것같이 하면서 할 것은 다 하시던 요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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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명상하기 전에는 누워 있다가도 시작하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듯이 열정적으로 하시고 댄스 파티에서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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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자에 앉아서 추시던,(자기가 박진영 인줄 알아요) 마지막에는 보호대까지 빼고 추신 님 너무 멋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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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수에서 올라 오신 이명선님와 대전에 연구원으로 계신 박다함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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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댄스파티때 넘어져 발목인대가 늘어져 고생하셨던 따님 ,칸투의 아이 리딩 세션때 전생에 외국인이라고 했다고 하던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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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국적인 마스크인 따님 .식사를 같이 못해 안쓰러워 식사를 챙기시는 어머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기뻤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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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오산에서 산방을 운영하시는 임상수님와 고2인 수연 -젊지 않은 나이에 열정적으로 모든 명상과 댄스 파티에도 참석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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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님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아버지.프로그램이 많이 어색했을 법도 한데 잘 따라주고 수상레져시 잘 즐기는 수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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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녀간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져 흐뭇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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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네스 트레이너인 두 분-은빛과 조세영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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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릴때 야영 캠프를 많이 다녀 해박한 지식과 2년만에 처음으로 탄다던 웨이크 보드를 쉽게 부상하던 멋진 조세영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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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늘씬한 몸매와 미스 코리아 뺨칠 외모의 소유자인,자뻑공주이신 은빛-친구같은 언니와 동생사이인 두 분 부러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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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달빛릴라와 한다- 일요일 저녁 먹고 체해 고생했지만 잘 어울리시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에 흰 죽만 먹고도 수상 레저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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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 즐기시는 달빛릴라, 티베탄 펄싱요가때 나의 파트너신 한사-바베큐와 엄청 시끄러운 댄스 파티에 모습을 안보이시다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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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무셨다고 함) 다 끝난뒤 다소곳이 나타나 리아와 조다의 다정한 벗이 되어주신 님,레저때 그냥 테니스치러 간다고 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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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가 억지로 물에 젖은 구명조끼 입혀 바나나 보트 태워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던 님 (나중에 사과전화 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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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상 베푸시는 조다-파티가 끝나고 뒷풀이하면서 리아와의 다정한 옛 추억을 얘기하는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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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미난 얘기를해주셨던 마음이 엄청 부자이시고 자유로운 영혼과 육체를 가지신 님-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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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상 에너지가 펄펄 넘치시는 샥띠-나를 엄청 부려 먹었음, 나중에 벌 받았지(바나나 보트 타다가 넘어져서 물을 빵빵하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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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셔 혼줄을 놓을 뻔 해 이생과 저생을 왔다갔다 하신 님 )-수강료 따블 내셔야 함 ,우린 저생 구경 못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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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칸투와 비쉬람 .심정아님-세 분이 티벳탄 펄싱 요가를 조화롭게 잘 경험하게 해 주신 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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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쉬람-수상 레져시간에 큰 키에 선글라스,죽이는 몸매,너무 멋져요 오빠ㅇㅇ-</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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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바나나보트, 플라잉 피쉬에 즐거운 모습에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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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얘기중에 귀걸이때문에 지인이 호기심이 있어 해서 비쉬람이 한 말 -댕겨 -우하하하하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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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준 모든 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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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리아,사난다 감사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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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두꺼운 이유중의 하나는 배가 차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지방을 축적하는거래요.. 몸을 따뜻하게 하면 뱃살도 들어갈듯.. 외국학생들이 흡연구역 아닌데서 자꾸 흡연을 하는데 잔소리하는 것도 지쳐서.. 선생님 배안에 애기가 있어 절루 가서 담배펴.. 그랬더니.. 애들이 자꾸 놀리네요.. 배 가르키면서 애기 애기 ㅋㅋㅋ 이 나이에 무신 애기는 ^-^ 그러더니.. 수단 학생 하나가.. 영어도 한국어도 짧은데.. 선생님 남자친구 헤어졌어.. 그런데 왜 애기? 라고 묻는다 웃겨서리 ㅋㅋㅋㅋㅋ 아빠가 누구예요 묻고 싶은데.. 표현이 좀 딸리는듯 ㅋㅋ
첫댓글 그냥 지나치신게 없으셨구나...
감동받는 후기 명상도 사랑이 시작이고 끝.
함께 나눈시간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한다 아니고 한사^^!
고쳤시유 제가 깜빡깜빡해유
난 하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길레 명상 하러 많이 다니신 분인줄 알았슴...
명상은 이번이 첫 경험임다-마음공부는 마니 했죠
실은 제가 양의 탈을 쓴 사자거던요 우하하하
로티도 땡기면 연락주시고요, 자주 뵙요^^*
네 ,비쉬람,티벳탄 펄싱 요가하면서 복통으로 시달릴 때 복부 마사지하면서 감쪽같이 사라졌죠
너무 감사해요 - 서울 상경하면 소주 한잔 살게요
조금전 티벳 요가원 홈피에서 봤는디 무척 반가워요
비쉬람은 술을 안하시는데.. .ㅎㅎ
저도 잘 못해요 ,주량이 백세주 한병.소주 반병.맥주 한병 반 합쳐서가 아니고 각각
저도 분위기로 먹어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저도 한잔해요~~ 로티 언제 분위기 좋은곳에서 로멘틱하게 한잔해요^^
아 빨리 보고 싶다!!
이번주 토요일 5시 마치고 서울가는데 술약속이 있는데 혹시 취소 가능하면 번개모임 한번하죠
엇...그랬어여????
몰랐네....비쉬람...
토요일 옴명상 프로그램 끝나면 열시인데...그때쯤 오셔서...
벙개에 여기 사람들 모두 몽땅 아니 시간 되시는 분들하고 사난다도 끼워 주셈....
^^(기대 할께요...)
토요일 약속 취소했어요 번개 모임 갖죠-
사난다 연락 한번 해주세요
헉...알긋어요...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네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반갑습니다 산호세 -이름이 예쁘세요
얼굴도 이쁩니다 ^-^
요코 순간 신고를 누를 뻔 했다는 것 ㅎㅎㅎ
ㅋㅋ 멕시코 산초라니까 그러시네
따뜻하게 맞아주어 고마웠어요 .똥배 넣는 방법도 일러주시고
아.. 산호세님.. 로티님에게.. 이쁜 여자로 기대하게 만들려고 한건데 ㅋㅋㅋㅋㅋㅋ 얼굴을 봐버렸구나 남자라는걸.. 이히히
뱃살이 두꺼운 이유중의 하나는 배가 차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지방을 축적하는거래요.. 몸을 따뜻하게 하면 뱃살도 들어갈듯.. 외국학생들이 흡연구역 아닌데서 자꾸 흡연을 하는데 잔소리하는 것도 지쳐서.. 선생님 배안에 애기가 있어 절루 가서 담배펴.. 그랬더니.. 애들이 자꾸 놀리네요.. 배 가르키면서 애기 애기 ㅋㅋㅋ 이 나이에 무신 애기는 ^-^ 그러더니.. 수단 학생 하나가.. 영어도 한국어도 짧은데.. 선생님 남자친구 헤어졌어.. 그런데 왜 애기? 라고 묻는다 웃겨서리 ㅋㅋㅋㅋㅋ 아빠가 누구예요 묻고 싶은데.. 표현이 좀 딸리는듯 ㅋㅋ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조서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