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일렁이는 진서면
천년의 고찰 부안의 석가모니 자비가 쉼쉬는곳 내소사
그리고
파도와 미칠함대가 있는 곰소항에 함박눈이 내려
난 동심의 세계로 가고싶어.......................
찬 바람과 함박눈이 내리는데 대나무 잎에 내려앉은 함박눈은 쌓여있는데
도로 그리고 지붕에 쌓은 눈은 눈물로 변하여 흘러 내린다.
금일 김장하는 주부님들은 노래를 한 번 불어주고 싶다.
"눈이 내려 꽁꽁 손이 실려 꽁꽁" 하며 입김으로 호야를 하며
김장 김치 씻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나도 지난 지난주에 김자을 하는데 했으니까 말이다.
미경이 친구도 금일 김장 김치를 담그는데......얼마나 손이 실려............
전에 나도 같이 하던 때가 눈에 선하다.
친구여
오늘 손이 시려워서 내가 옆에서 도와주고 싶지만...........
맘뿐이라오, 문자에서도 발킨바,옆에 있으면 내가 도와 줄텐데
그리고 우리는 넘 김치를 일찍 담아 벌써 김치가 발효되어 고향의 냄새
김치냄새로 가득하다오.
그리고 친구가 담은 김치가 더 맛이 있을 것 같아 그것은 훈훈한 정을 듬뿍담았을 뿐만 아니라
고향의 향수 그리고 곰소에서 잡아올린 새우로 김치를 담았으니 말이지.
맛있으면 좀줘,,,,,,,,,,,,,,,,소포를 가격이 비싸,전화만 하면 가질로 갈께..........
친구야 추울때 항상 고향의 어머니 품을 생각해 그럼 마음부터 따뜻해 춥더라도 춥지는 않을테니까.
이 사진은 근무중 함박눈이 내려 쌓여 있는 사무실 앞 산에 조릿대 나무에 하얀 눈이 쌓여
촬영한 사진으로,,,,,,,,,,,
..........2012,12.4일 당오초등학교 제17회카폐운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