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レア百景やまと百景122
水月黄土村のチムジルバン
070817
おや檮原にもどったかと
目を疑った山間の棚田
마치 유스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는 산골짜기의 다랑이 논
バルセロナのサグラダファミリアと
水月黄土村のコレアンファミリアを比較して
どちらが偉いかと問われたら
簡単には答えられない
바로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수월황토방의 코리안 파밀리아를 비교하며
무엇이 다른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간단히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洋酒教授が文化は伝播先で進化すると教えてくれた
この造形を教会ではなく民家でやってのけたのだから
コレアのエネルギーは相当なものだ
日本人には到底できない
バルセロナを超えるかもしれない
コレア文化庁はこの建築に興味をもたないのだろうか?
民族村のかたわらにガウディー風チムジルバンの村を造ったら確実に受ける!
観光局は何をしているのだろう?
おいらにコンサルやらせてくれたらどっさりレポート書いてあげるんだけど、、、
김양주교수로부터 문화는 전파되는 곳에서 진화된다고 배웠다
이런 조형을 교회가 아닌 민가에서 완성시킨 것을 보면
코리아의 에너지는 참으로 대단하다
일본인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바르셀로나를 넘어 설지도 모른다
코리아 문화재청은 이런 건축에 흥미를 못 느끼는 것일까?
민속촌 옆에 가우디식 찜질방을 만든다면 분명히 인기를 얻을 것이다
관광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에게 컨설팅을 맡겨 준다면 얼마든지 보고서를 작성해 줄텐데...
屋根の形は藁葺き農家のように見える
煙突は長い歳月に磨かれたコレアのものだ
手前の屋根瓦も鱗葺(こけらぶ)きの変種だろう
写真で見るとコレアの昔の農村だ
지붕 모양은 농촌의 초가집처럼 보인다
굴뚝은 오랜 세월에 걸쳐 연마된 코리아의 것이다
앞쪽의 지붕 기와도 너와 지붕의 변종일 것이다
사진으로 보면 코리아의 옛 농촌이다
土の家ホテル正面
屋根の下にはチムジルバンがある
흙집 호텔 정면
지붕 밑에는 찜질방이 있다
3連装の煙突がチムジルバンを温める
늘어선 세 개의 굴뚝이 찜질방을 데운다
コレアンヌーボー
この空間にぴったり嵌まった天井の花
코리안 누보
이 공간에 딱 어울리는 천정의 꽃
韓紙の火屋(ほや)
チムジルバンには裸電球がよく似合う
ロギールさんの照明を置いたらぐんと引き立つだろう
한지 등
찜질방에는 알전구가 잘 어울린다
로길씨의 조명을 설치하면 한층 돋보일 것이다
部屋の中に家がある
なんのこっちゃと思っていたら
これぞまさしくチムジルバンなのであった
방 가운데 집이 있다
이건 뭐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찜질방이었다
日本のサウナとちがい
チムジルバンでは、ほの暗い部屋で横になれる
ご先祖さまの記憶をたどりながら
うとうとしていると汗が吹き出る
일본의 사우나와는 달리
찜질방에서는 희미한 방안에서 누울 수가 있다
옛 선조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꾸벅 꾸벅 졸다 보니 땀이 나기 시작했다
汗を流して
オイチョカブ
땀을 흘리고
화투놀이
宿のご主人は気功師でもある
その時ぼくは持病の予兆があって恐れていたのだが
笑顔のご主人がぼくの足に掌を当ててくださった
掌を伝って病気が逃げたらしく
痛みが止まった
주인은 기공사이기도 하다
당시 나는 지병의 징후가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미소띤 주인이 내 다리에 손바닥을 올렸다
손바닥을 통해 지병이 빠져 나간 듯
통증이 멎었다
ねむるユンさん
じゃれるキムさん
잠든 윤상
장난치는 김상
Kim Imgonさんはユンさんの先輩
김임곤씨는 윤상의 선배
南海までお付き合いいただき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남해까지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川は大人を子どもにさせる
물은 어른을 어린 아이로 만든다
すばらしい肉体の持ち主
水月黄土村の沢にて
훌륭한 육체의 소유자
수월황토방 계곡에서
070831助村栄
첫댓글 물도 좋고, 찜질방도 좋았고, 특히 황토방의 천정에 그 등...등이라기보단 정말 꽃불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