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광주.전남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신 송현식 당선자가
곽노현교육감 당선자 감사장을 받은 것을 곽노현 교육감 공로상으로 둔갑하여
광주.전남 지역대 총학생회장 선거가 되었다는데 이것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듯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까지는 감사장인 줄로만 알았었는데 오늘은 당선자 감사장이라는
정보를 받았습니다. 오늘 전복심 회장님과의 통화로 정확한 사실을
알아본 결과 모학과 회장님의 이의신청이 있어서 당선자 당사자에게
물어본 결과 물증을 제시하지 않아서 교육청으로 연락을 해 보니 당사자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송현식 당선자에게 제출하기를 종용하여 알아보니
곽노현 교육감 당선자의 감사장이었다고 합니다.
당사자가 허위 기재하면 어떻게 되나요?
전복심 회장님도 참 힘드시겠네요.
2010학년도내내 죄인처럼 재판에 시달리시다가
인제는 2011학년도의 광주.전남총학회장 당선자가 문서 사기를
치셨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2010학년도에는 학과회장님 하시다가 총학회장님이
되셔서 재판에 시달리시더니 2011학년도에는 운영위 협의회장님
하시다가 광주.전남 총학생회장 당선자인 시점에서 공문서 사기 치신
것이 밝혀졌으니 말입니다..
따지고 보면 한단계 더 발전한 셈이시군요.
첫댓글 사기로 볼 것이냐? 실수로 볼 것이냐? 이것이 문제다구요?
혹여 국문도 모르시남여? 아니믄 감사장이 영문이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