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업에 대해 자세하게 건의를 합니다.

[울별이티]

안녕하세요. 울별이티입니다.

저도 이 커밍업에 대해 저번부터 자세히 물어보려고 했지만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전 물어보지 않고 잠자코 회원분들의 글 내용과 운영자분들의 리플을 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또 올립니다.

커밍업에 대해 평소에 궁금했지만 건의/질문 방에 안(못) 물어보신 분들 아마 공감할 것입니다.

 저번에도 몇 번 질문 글이 올라왔지만, 우리가 원하는 정확한 답변이 아닌 것 같아 조금은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물론 운영자분들께서 바쁘시고 시험기간이신 분들도 있다곤 하지만, 시간 약속을 지킨다고 몇 번이고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또 들쑥날쑥이더군요. 그렇다고 또 누군가 건의 내지는 질문을 한다면 또 몇 주 동안은 제대로인가 하더니 어느새부턴가 또 다시 들쑥날쑥이었습니다. 몇 번이고 이것만 반복되는 거죠. 이 점, 개선 했으면 좋겠습니다. 3~4일이 힘들다면 아예 1주일로 정확히 하시던가. 아니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한다는 게 불가능하다 싶으면 그 말을 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무리 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나름 커밍업 되고 싶어하는 소설이 한 두 개가 아니고 되고 싶은 분들도 한 두 분이 아닙니다. 물론 했던 커밍업 소설이 자꾸 오른다는 게 물론 인기도 많고 글 내용도 좋으니까 선정이 된 거겠죠. 하지만 했던 소설이 계속 연달아 걸린 것도 많을 뿐더러, 정작 1주일 동안 올려진 글들 중 커밍업 선정 기준에 올라온 작품들을 보지 않고 1페이지만 보고 고르시는 게 많았습니다. 만약 1페이지에 8~9개의 커밍업이 덜 찼다 싶으면 2페이지에 그나마 인기 있거나 리플 수가 많은 소설이 고작 다였습니다. 3페이지부터는 제대로 보시지도 않은 것인지 아니면 보고도 마땅한 게 없는 건지....

3페이지에도 많고 4페이지에도 좋은 소설이 많고 1주일 동안 올려진 소설도 좋은 것도 있고 인기 많은 것도 있는데, 왜 1페이지에만 계속해서 커밍업이 오르는 것일까요. 제가 그토록 궁금하고 건의 하고 싶은 이 내용, 다른 회원분들이 한 두 번 물어보고 건의 한 게 아닙니다. 못해도 3~4번은 됩니다. 그래서 1주일 동안 한 걸 모두 다 보고 선정을 한다고 하셨지만 얼마 가지 않아 또 1페이지에서 거의 다 뽑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커밍업이란 그 자체가 '뜨는 소설'을 대신으로 커밍업으로 뜨는 게 많고, 그를 위한 인지도와 소설 내용이 중요하긴 하지만, 소설 내용은 정말 좋은데 인기가 없어 커밍업에 못 오른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과 커밍업 되서 열심히 소설을 써야겠다고 마음가짐을 가졌지만 한 번도 못 해본 분들을 위해서라도. 인소닷 회원 분들을 위해서라도 조금은 번거롭고 힘들지 몰라도 골고루 봐 주시고 커밍업 선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커밍업에 오르신 분들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도 아니고요. 모든 그 자체가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조금은 더 신경 써주시고 골고루 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나긴 글을 올립니다.

가끔 가다 이런 건의 글을 보거나 다른 게시판에서 이상한 글이 올라오면 똑같은 사람인지라 운영자분들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어떤 건의 글인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글에 대해 사람인지라 상처를 받는 다'란 운영자분의 리플을 봤기 때문이죠. 네. 그건 저도 압니다. 뭐든 간에 다 똑같은 사람이고, 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힘든데 회원분들이 몰라주는 것도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그 전에 저와 같은 모든 사람들은 인소닷이 좋아서 가입한 회원이고 인소닷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어하는 회원입니다. 그래서 활동을 하며 이건 어떤가 개선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고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죠. 운영자분들이 인소닷을 아끼고 사랑한단 듯이, 회원들 역시 인소닷을 아껴합니다. 그런 회원들 보고, 고생은 한다고 한들, 이런 회원들을 위해 조금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 바람입니다.

이상, 울별이티였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울별이티]

응 그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닌 걸로 기억해. 물롤 이렇게 커밍업에 대해 건의 내지는 질문 하는 것도 질문방의 1/3을 차지 할 걸. 개선을 한다고는 말씀하셨지만, 안 고쳐지듯, 이 글을 올리고 답변이 오면 나중에 되서야 또 원 상태로 돌아 갈 것 같아 그게 조금 걱정이 되긴 해.

[비어트리스]

공감 공감........ 나 이렇게 커밍업 관련 질문 지금 한 5번째 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뜨는 소설은 왜 안 나오나 궁금함()........

[울별이티]

그러게 여러모로 빨리 해야 할 게 자꾸 늦어지니...

[minipop]

직히 저는 걍 소설만 읽고 댓글도 거의 안쓰고 도망가는 얌생이라 별 상관은 없지만여, 인소닷 대문 거의 쌩해여. 신뢰감이 그다지 안드니까여. 좀 기분나쁘시겠지만 제대로 읽고들 선정은 하시는지, 지금 홍보게시판이 그냥 포토샵 장기자랑 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은 저 뿐인건지 궁금해여. 물론 개중에 진짜 죤 글도있어여. 폄훼하려는 의도는 아지니만 까페 얼굴이자 유용한 정보창인 대문이 귀차니즘의 결과물이 된 것은 아닌가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여. 홍보게시판도 그래여, 몇달째 광고만하고 긏은 정작 안 올라오고 그런 광고는 좀 횟수 제한이 있어야 하는거아닌가여? 읽는 입장에서는 홍보방 활용하고 싶어도 어지럽기만해여

[울별이티]

소설 읽고 댓글 안 쓰시다니요. 그건 쓰는 입장에서 조금은 그렇답니다... 제한이 있다는 그 글이 무슨 제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 혼자만 그런건지 이해가 제대로 가질 않네요 ;;

[센터.]

그러게요. 물론 전 아직 소설 쓰는 건 아니지만 공감 됩니다. 지금쯤이면 커밍업이 바뀔 때도 됐는데 시간이 자꾸 지체되는 것 같네요.

[울별이티]

최근 들어선 1주일에 한 번 꼴이던 것 같아요.

[Master / 테디]

[답변] 커밍업의 업데이트기간은 현 메인에서는 3~5일주기로 변경되고 있는데요! 11월중으로 커밍업이 조금더 확대된 메인을 선보이면 1~2일주기로 변경될 예정이랍니다!

[울별이티]

그렇군요. 바쁘실텐데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