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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핌플 러버 롱핌플로 공격하기의 첫걸음 (러버의 특성)
스파워 추천 0 조회 830 22.12.15 11:5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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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5 12:16

    첫댓글 감사합니다

  • 22.12.15 12:48

    게시글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공감가는 내용이네요.한마디로 내가 다루기 쉬운 롱핌플은 상대방도 쉽게 대응하고 그 반대로 내가 다루기 어려운 롱핌플은 상대도 어렵다인거 같습니다.

  • 작성자 22.12.15 12:50

    명확한 요약에 감사합니다^^

  • 22.12.17 08:26

    롱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탁구인 전체 1%도 안될듯요
    수동적 공격이 아닌 적극적 공격은 각 지역에 한 두명쯤 되려나요 ㅎ
    그만큼 특이하고 어렵다는 얘기죠.
    배우기도 쉽지 않으니 연구와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는 말씀
    난 수동과 적극적 중간쯤 될듯요 ㅎ
    백으로 롱컷하다 상대가 공격을 안하면 내가 공격을 하고 상대 서비스시 롱으로 먼저 건드리는 방법으로 ...

  • 작성자 22.12.17 08:40

    절반정도면 엄청나게 높은비율이시네요!
    저는 민러버도 공격반 수비반일거같네요^^

    면장님과 몽해님의 쓰신 글이 매우 참고가많이되고있습니다!

  • 22.12.22 04:23

    제가 롱핌플을 셰이크에도 써보고 지금 현재 펜홀더로도 쓰고 있습니다만, 셰이크 백핸드일 경우 롱핌플을 공격적으로 쓰는 것은 크게 매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루기 어렵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롱핌플은 공격보다는 수비쪽에 포커스가 더 큰 러버 아니겠습니까.^^
    백핸드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다루면서 찬스를 만드는 용도로 쓰고 포핸드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보구요. 백핸드 자체로 공격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트위들링을 충분하게 연습해서 필요시에는 돌려서 평면이나 숏으로 공격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셰이크 백의 경우 펜홀더와 달리 평면 공격에는 최적화 되어 있지만 롱핌플쪽 공격은 생각보다 여의치 않습니다.
    펜홀더의 경우 백핸드에서 최대의 공격 옵션이라면 쇼트라고 볼 수 있는데 롱일 경우 평면보다 튕기기 등의 공격적 플레이가 좀더 편하거든요. 하지만 셰이크는 평면일 때는 하프발리나 백드라이브 등 공격적 플레이가 용이하지만 펜홀더는 평면일 경우 구조적으로 셰이크보단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가 써본 경험상 롱의 경우 펜홀더가 오히려 백쪽 공격적 플레이에 더 용이하더군요.

  • 작성자 22.12.22 07:50

    경험에서 나온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말씀처렁 롱 백으로 때리면 잘받는분이 계시네요!
    근데 그분들은 롱 민러버도 잘받으셔서...

    좀더 세기와 쎄기를 익혀야될거같아요!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멋진사용기 계속부탁드립니다^^

  • 22.12.22 04:27

    제가 두 가지를 다 해본 결과 셰이크는 공격보다 디펜스와 안정적 랠리에 치중을 하면서 포핸드로 공격을 강화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구요.

    펜홀더의 경우 포핸드 역시 롱이므로 공격을 위해서는 트위들링으로 돌려서 공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사실 트위들링을 거의 자유자재로 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랠리 중에 한번은 롱으로 한번은 숏으로 플레이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정도) 잘 하는 편인데도 막상 갑자기 찬스볼이 뜨면 그 순간 갑자기 돌려서 공격하는게 의외로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마음의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찬스가 뜰 때 아주 빠른 순간에 판단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돌리는 자체보다 그 판단이 빨리 잘 안 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펜홀더 롱일 경우 필수적으로 공격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기술 입니다. 러버가 아니라 기술이요.

    즉, 제 의견은 공격적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공격이 잘되는 롱핌플을 찾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러버로 공격을 하는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쓰는 것보다 좀더 공격적인 러버를 찾게 되면 다른 게 부족해지는 부분이 생기거든요.

  • 22.12.22 04:35

    예를 들어서 제가 가장 최근에 펜홀더의 롱핌플로 써본 게 4가지가 있는데요.(사실은 더 많지만 최대한 알려진 것만 하면 4가지 입니다.)
    그래스디텍스, C8, ck531a, 388d-1 입니다.

    이중 공격이 좋은 순서를 제 경험치로 줄을 세워보면요.
    C8>388d-1=ck531a>그래스디텍스 입니다.

    공격이 좋다고 하는 건 공격 컨트롤이 편하다는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c8의 경우 공이 조금 뜨는 찬스볼일 경우 거의 숏처럼 생각 안 하고 때려도 들어갑니다. 들어갔을 때 스피드도 좋고 위력도 대단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나쁜 러버는 아니지만 대신 스피드가 빠르고 비거리가 꽤 깁니다. 그래서 디펜스 시에 힘조절에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제가 라켓을 히노카본 파워에서 스왓중펜으로 바꾼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잘 나가는 카본 라켓에 c8은 힘조절이 꽤 어려웠습니다.

    반면에 ck531a와 388d-1 은 비거리도 짧고 컨트롤이 매우 좋습니다. 대신 스매싱을 때리든가 할 때는 조금 집중을 해야 합니다.
    c8처럼 그냥 때려버리면 공이 확 주저 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막 때려버리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앞스윙을 가져가면서 긁어쳐주는 느낌으로

  • 22.12.22 04:45

    때려주면 꽤 잘 들어갑니다. 첨에는 미스가 많이 나오지만 연습을 좀 하다보면 꽤 잘 때려집니다. 다만 길이가 충분히 나오지 않고 테이블 중간쯤에서 어정쩡하게 뜨는 볼 정도를 때려버리고 싶으면 꽤 집중을 해야 합니다. 긁어 때리면서 앞스윙을 길게 가져가야 하는데 그 공간이 충분치 않아서 꽤 어렵습니다.
    어쨌든 c8보단 꽤 어렵지만 연속으로 때리면서 싸우는 게 가능한 정도의 러버입니다. 공수를 조화롭게 가져가는 올라운드 형태의 플레이를 하기에 아주 좋지요.

    그래스디텍스의 경우 누가 뭐래도 변화도 수치가 가장 높은 러버이죠. 다만 공격은 꽤 쉽지 않습니다.
    뽕이 막 부드럽지는 않아도 좀 길고 간격도 넓거든요. 그리고 뽕이 생각보다 쉽게 누워서 때리는 게 그닥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공이 꽤 떴다 싶어도 때리는 스윙이 조금만 흔들려도 공이 확 주저 앉기 때문에 공격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주 확실하게 긁어 쳐줘야 하구요. 암튼 공격에 좋은 러버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참고로 저는 펜홀더라 컨트롤과 공격 가능성까지도 고려해야 해서 388d-1으로 정착한 상태입니다만 각자 자신의 용도에 맞게 쓰는 게 좋을 거예요.

  • 작성자 22.12.22 07:53

    그라스디텍스 외에는 잘모르는 러버인데 자세한 사용기감사해요!
    또한번 배우고갑니다

  • 작성자 22.12.22 07:56

    그런데 긁어주는 느낌으로 치면 밀어때릴때보다 컨트롤은 좋지만 위력이 줄어들던데 그문제는 어떻게해결하시는지요?

  • 22.12.22 13:39

    @스파워 롱핌플로 때리면 스피드나 파워는 평면에 비해 부족하지만 그 구질속에 변화가 들어 있기 때문에 막는 것은 평면으로 때린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기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까요. 숏의 경우에는 긁어 때리면 깔림이 줄고 그냥 면으로 때릴 때 깔림이 살아 있어서 확실한 찬스에는 긁어때리는 것보다 면으로 때리는 게 나을 때가 많은데요.
    롱핌플은 좀 다르더라구요. 롱은 기본적으로 쓸어주는게 안정감은 물론이고 변화도 좀더 극대화 할 수 있더라구요.
    긁어치지 않으면 뽕이 찌그러지면서 공을 받기 때문에 불규칙한 튕김이 발생해서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공이 확 죽는 현상이 생겨서 넘어가지도 못하고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긁어쳐야 안정적인 궤적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래서 긁어치는게 좋구요. 위력은 전혀 약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특히 동호인들은 롱을 가만히 대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 선수들을 보면 가만히 대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누르거나 옆으로 쓸거나 앞으로 쓸면서 밀거나 어떻게든 직접적으로가 아닌 긁어치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2.12.22 16:19

    @마틴쌤(몽해) 아, 그렇군요. 앞으로 긁어때리는것도 해봐야겠네요.
    제경우에는 긁어넘길때는 연결용으로 사용하고, 공격용으로는 면으로 때리고 있습니다.
    특히 포핸드 롱핌플 스매쉬가 상당히 매력이 있는 공격이라 느껴서 양핸드 롱핌플 스매쉬를 익히는 중입니다. ^^

  • 22.12.22 23:11

    @스파워 롱핌플은 스매시라는 개념보다 드라이브라는 개념으로 쳐주는 게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긁어치기에 적합하지요.
    롱핌플은 커트볼과 민볼을 다루는 기술에 분명한 차이가 있고, 또 평면과 다르게 롱핌플은 민볼보다 커트볼을 공격하기가 더 편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해본 결과 드라이브 그것도 루프에 좀더 가까운 드라이브 스윙으로 긁어때려주면 어떤 구질의 공도 무리 없이 때릴 수 있었습니다.
    공이 낮을 때는 루프에 가깝게 긁어주고 공이 높으면 전진드라이브에 가깝게 때려줘도 됩니다. 공이 붕 뜬 경우는 사실 면으로 때려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만의 하나의 미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역시 긁어 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22.12.23 10:46

    우리같이 동호인들은 내가 느끼고 실행한것이 전부가 아니라는거 요것이 문제.
    내가 못하는걸 타인이 잘하듯이 남이 못하는걸 내가 잘하는게 동호인이나 매니아들이쥬 ㅎ
    그라스디텍스 러버로 내가 치는 스타일을 보고 뒷면이 숏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롱핌플 사용자들이 말입니다.
    자신에게 맞는걸 찾는게 중요해요
    가능하면 선수들의 기술도 자기 외형조건과 비슷한 선수를 따라서 해 보세요
    키가 작은 사람들이 키 큰 선수들 혹은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의 기술을 같이 따라서 하기에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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